떠나는 모든이들의 쉼터

9월의 마지막날 모처럼의 계획은 오색으로 올라 대청봉찍고 중청과 소청으로 그리고 희운각을 거쳐 공룡을 타고 비선대로 내려올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서 설악으로 달려 갔는데 입산금지 시간에 걸려서 대피소 예약자가 아니면 탐방센타 문턱도 넘지 못하고 산만 처다 보면서 끙끙 가슴..

2013년 6월부터 석달동안 시범운행을 거쳐 9월부터 시작된 올빼미버스... 버스와 전철이 끊긴 새벽시간대에 진짜 서민들의 소중한 발이 된 심야버스 말로만 들었던 저 칸스도 4년이 지나서 처음으로 한번 타 봅니다!~~~^^* 우이동도선사 입구에서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N15번 버스를 타고 북한..

아직도 짝꿍의 팔이 나아지지 않아 산행은 언감생심... 가까운 구리한강시민공원 으로 코스모스 만나러 갑니다. 지금,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언제 완벽해질지 는 누구도 모르기에...그저 빨리 나을수 있도록 옆에서 속 만 썩이지 않을렵니다...ㅋㅋ 뭐!~움직이는덴 아무재약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