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경북 봉화의 오지중의 오지명산 청량산 탐방기

시라칸스 2014. 1. 13. 11:00

 전기가 안들어와 촛불로 밤을 지샌다는 경북 봉화의 오지마을인 한티마을을

지근으로 내려다 보인다는 금강산을 쏘~옥 빼 닮았다는 명산중의 명산 청량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일찍 길을 떠났지만 들러볼곳이 너무 많은 여행길이라

오늘도 늦으막한 시간인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청량산을 오릅니다!~

 

 지난 명성산때의 실수가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므로 오늘은 만반의 준비를

갖췃기에 마음든든 합니다!~이 아름다운 청량의 겨울이 산객들까지 막아서

그런지 산행내내 아무도 만나는 일 없이 호젓한 정말 오랜만에 산과 하나가

되어 기분좋게 산행을 마쳐 힐링또한 배가 되었답니다!~

 

 기본 등산로인 입석부터 시작하는 산행이 아닌 역으로 힘든등산로를 먼저

오르고 쉬운길을 하산으로 선택하여 컴컴한 밤 산행에 대비 만반의준비를

철처히 하면서 지금부터 블친여러분들과 함께 경북 봉화의 오지로 산행을

떠나 보겠습니다!~지금...출발합니다!~꾸~벅^^*

 

 

이번 산행길은 여러곳을 들러볼수 있어서 정말 좋은 산행이였답니다!~

이곳은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물도리동 입니다!~아주 이른 시간대라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청량산 들어가는 입구의 얼어붙은 낙동강입니다!~

 

 

강옆으로 남아있는 억새가 멋이 있어보이네요!~~~^^

 

 

뭘 저렇게 열심으로 담으실까...하여 한컷 담았습니다!~^^

 

 

주위 경치에 반해서 차에서 내린 라니님의 멋진 포즈입니다!~ㅋㅋ^^

 

 

겨울이 실감나는 경상북도 봉화군입니다!~

 

 

깍아지른 단애가 곳곳에 남아있어 정말 눈이 즐거웠답니다!~^^

 

 

청량산입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학소대~ 폭포가 얼어붙은모습

그앞에 강건너에 아주작은 사람들모습으로 폭포가 얼마나 큰지...^^*

 

 

너무나 큰모습에 엄청놀랍니다!~ㅋㅋ^^*

 

 

이곳을 통과해야만 청량산에 오를수 있답니다!~^^*

 

 

제일 힘든 코스로 오후3시가 지나서 오르기 시작합니다!~(현위치 표시에서)

 

 

오르기 전에 이렇게 기념을 삼발이가 해줍니다!~ㅋㅋ^^

 

 

아직까지 힘 하나 안드는곳을 콧노래로 지나가시는 라니님!~

좀있다 수직으로 나타나는 계단들을 보면 어떤표정을 지으실지...ㅋㅋㅋ^^

 

 

묘한 나무가 묘한 바위옆에 붙어 있네요!~^^

 

 

드디어 임도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로가 시작되는 기점입니다!~

 

 

본격적인 고행길로 접어들기 전에 기념한번 하고...이렇게 웃고있는

라니님의 좀있다 사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ㅋㅋㅋ^^

 

 

눈이 녹아 떨어지는 물이 이렇게 얼었답니다!~

 

 

기가 막힌 빙질의 고드름입니다!~

 

 

슬슬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는게 보이시죠!~~~~~ㅋㅋ^^

 

 

고드름이 정말 날카롭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과 대비되는 고드름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할건 다하시는 라니님!~의예로 아주 강한분 이십니다!~^^

 

 

아주 깊은 청량산속의 민가입니다!~

 

 

오늘 누구 한사람 아주 곡소리 나겠습니다!~ㅋㅋㅋ^^

 

 

올려다 본 머리위로 청량산의 정상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한번 돌아봅니다!~늘 지나온 길은 아련하답니다!~

 

 

힘든 등로를 다 오르고 드디어 능선길에 올라선 라니님 언제 힘들었냐 며...

다시 저 거대한 사진길 들어올립니다!~^^*

 

 

소요시간은 5분인데 가파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아마 10년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것이 자화상 생각이랍니다!~

 

 

정상 앞모습인정하고...

 

 

뒷모습도 인증합니다!~^^

 

 

라니님도 앞모습 인증하고...

 

 

뒷모습도...

 

 

오늘 삼발이 신났습니다!~ㅋㅋㅋ^^

 

 

아마 산행중에 최고로 신났을겁니다!~우리 삼발이...ㅋㅋㅋ^^*

 

 

저 얼굴 어디에서 힘든모습이 읽혀질까요...^^*

 

 

나무가 너무많아 조망이 전혀 안되는 선학봉에서 겨우 나무사이로 당겨본

청량산뒷마을 오지마을인 한티마을입니다!~지금은 전기가 들어온모습이군요!~^^*

 

 

선학봉에서 구름다리 가는 사이에 있는 절벽틈새 입니다!~^^*

 

 

구름다리위에서 선학봉과 그사이의 우리가 차 세워놓고 사진담았던 낙동강모습이

보입니다!~정말 멋진 절경이네요!~~~~~^^*

 

 

살짝 한번 당겨도 보고...

 

 

앞쪽 축융봉도 함 담아봅니다!~

 

 

구름다리 위에서 담아본 한티마을...

 

 

이때 시간은 5시20분 해는 이미 졌고 어둠이 또다시 몰려올 시간이네요!~

그래도 우리들은 천하태평입니다!~청량산엔 아무도 없고 우리들만 있고

서서히 어둠이 몰려오지만 이미 만반의 준비를 했기에 그저 이시간을 즐

길 따름 이랍니다!~^^*

 

 

구름다리 사이로 어둠이 몰려오는 것이 이렇게 보이네요!~

참~아름다운 청량산입니다!~^^*

 

 

한마디로 절경입니다!~

 

 

해가 완전히 졌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담았더니 더 멋있어 졌습니다!~^^

 

 

구름다리 위에서 라니님과 함께입니다!~^^*

다리 중간이라 많이 흔들리는데도 눈썹하나 까닦않는 라니님입니다!~타고난 강함이 엿보입니다!~ㅎㅎ^^

 

 

다음사진은 더 멋진 사진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기대하시고 즐기실 준비 하시옵소서 팬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물론 먹거리가 되지 않을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