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태어나서 처음가본 경마공원~생동감이 넘칩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5시가 넘어서~태어난뒤로 처음 가보는 경마공원을 소개 합니다!~
우리들에겐 알게 모르게 허가난 도박장으로 널리?~~~알려진곳...얄미운넘 있으면
데려가라는 그 경마공원에 무슨바람이 불었는지~라니님과의 데이트를 핑계삼고 사
진으로 커버 했지만 단돈 5000원도 마사회에 투자하지말라는 강력한 라니님의 경고
로 가족공원쪽으로 건너가 신나게 사진만 담아 왔답니다!~^^*
원래 저 또한 내기나 도박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지라...집에서 전철로 다섯정거장
이고 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어했는데(5000원 만 투자해볼려고) 라니님의 경고로 그
것도 좌절되어 사진만 줄창 담아왔답니다!~우리가 간 시간이 두경주만 남아 있어서
하여간에 신나게 구경 잘하고 왔답니다!~
술...담배...안하는 저는 약간의 용돈마저 이런데다 투자를 몬하는 전 영원히 산이나
다닐랍니다!~아무래도 라니님이 본색을 드러내는것(엄처) 같아 요즘...많이 두렵답니다!~
산에서 늘~~~백만불짜리 미소를 짓는 라니님의 얼굴속에 무시무시한 회초리가 들어
있는걸 경마공원에서 확실하게 알게되었답니다!~휴!~~~
우째되었던간에 경마공원으로 함 가볼까요!~꾸~벅^^*
주로를 날렵하게 달리는 기수와 말!~~~
이때가 4시 51분 이였는데 마침 비가 막 쏟아지길래...
라니님과 관람석으로 냅다 뛰어듭니다!~ㅋㅋ^^*
좀있으면 10경주가 열린답니다!~
아직 경주마들은 한마리도 안보입니다!~
주로를 손질하네요...
대형전광판에 숫자가 요란한데...딴건 모르겠고 중간에 구구구는 좀 알겠네요!~ㅋㅋㅋ^^*
멀리 보이는 마사에서 경주마들이 나오고 있네요!~
살짝 당겨봅니다!~
말들이 출발선으로 들어갑니다!~
5000원도 못 투자하게 하시는 라니님이 참 야속하군요!~~^^*
이녀석이 제마음을 아는것 같습니다...
비는 오는데...
말들이 사로에 서는 군요!~
출발 했습니다!~^^*
앞서거니 뒤 서거니...아무말이나 이겨라...ㅋㅋㅋ^^*
결승점을 향해 달려오는 10경주랍니다!~
9번과 6번이 1.2등으로 들어옵니다!~^^*
라니님 전번 뒷번호로 사실 갈려고 했거등요!~그 뒷번호가 9하고 6인디...
이10경주 1.2등이 9번하고 6번 이여서 전 속으로 라니님을 수없이 걷어찼답니다!~ㅠ.ㅠ
제 속도 모르고 이렇게 5000원도 투자 몬하게 하고는 자기는 신나게 구경한답니다!~으이구 약올라...^^*
그래서 이날 이후로는 경마공원엔 다시는...사진담으로도...안간다고 굳게 다짐했답니다!~ㅋㅋㅋ^^*
경주로 지하로 가족공원을 둘러봅니다!~
해가 완전히 구름속에 갇혀버립니다!~^^*
참 많이들 왔군요!~~~일확천금인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얻어지는건 아무것도 없답니다!~꾸~벅^^*
관람석위에 해가 걸립니다!~
구경은 신나게 하면서...
함성이 들리길래 나가보니...
마지막 경주가 벌어집니다!~^^*
돌아오는 길에 해가 집니다...
보름달 같은 해가...산 뒷편으로 넘어갑니다!~
그산은...바로 관악산 이랍니다!~꾸~ 벅^^
산에나 갈껄...9번하고 6번인데...정말 아쉽습니다!...ㅠ.ㅠ
관악산으로 지는 일몰은 머리 털나고 첨보는 광경이라 이것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다시는 경마공원하고 이별합니다!~꾸~벅^^*
경마공원 정문 기둥과 관악산으로 지는 해가 너무나 아련하답니다!~ㅋㅋㅋ^^*
맛난 겉절이와...
새우젖과...
7000원 짜리 종로보쌈과...
시원한 멸치육수로 담아낸 칼제비와...
맛난 칼국수를 더해서...
배추에 고기를 싸서...
김치와...
맛나게 먹은...
아쉬운...경마장 갔다 온 날이랍니다!~꾸~벅^^*ㅋㅋㅋ
우리모두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킵시다!
적당히만 하면 뭐!~든 괞찮아 진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