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만평의 산정상 능선에서 너울너울 춤추는 억새들의 축제!~민둥산을 갑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가을산행은 역시 단풍과 억새의 산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임을 산에 한번 발을 디뎌 보신 분 들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토요일날
억새부터 멋지게 느껴 보기로 하고 라니님과 함께 먼~강원도 증산
땅으로 억새 산행을 떠났습니다! 가야할 단풍예쁜 산 들이 너무나~
많기에 아직도 약간은 덜 여물은 억새를 시작으로 다시 국토 대종~
주를 시작한답니다!~^^*
옛날...석탄과 석회로 한참을 분주했던 강원도 증산역이 지금은~
옛날의 영광은 사라지고 관광객들의 발길만으로 조금은 아쉽겠지
만 그래도 그명맥은 유지했는데...2009년, 그 이름마저 민둥산역~
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억새의 대명사가 된 민둥산...그 민둥산으로 다시한번~~
옛날의 명성을 이어가는 증산읍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꾸~벅^^*
그럼!~멋진 억새가 하늘~하늘 흩날리는 민둥산으로 출발 합니다!~^^*
한때 석탄을 잔뜩 싣고 쉬어가던 증산역...지금은 민둥산역으로 바뀌고...
민둥산 정상에서 한번 담아봅니다!~~~꾸~벅^^*
주위에 무료주차장이 너무나 많아서 아무곳이나 주차하고 이길을 통과하면...
우측으로 증산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들이 반기는데...
벽화그림이 예사롭지 않고...
주의의 관광지를 형상화 한 벽화가 멋드러지고...
이 벽화앞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민둥산 올라가는 입구가 있답니다!~~~꾸~벅^^*
이 산은 급경사 완경사 두갈래의 등산로가 있는데...
완경사든 급경사든 어린애들도 다닐수 있는 등로랍니다!~^^*
야생국화가 등로에 아름답고...
이름모를 열매까지 기대를 부추기며...
산행을 달뜨게 한답니다!~^^*
사진에 관한한 참 이쁘고 아름답게 담으시는 라니님도 한껏 부풀었습니다!~~~ㅋㅋ
주위로는 백운산...가리왕산...상원산...함백산...이름만 들어도
마음은 두방망일 치기에...언젠가는 다 돌아 봐야지요!~~~꾸~벅^^*
오늘은 날씨가 우리편이 아니랍니다!~ㅋㅋ
이 민둥산은 이렇게 두갈래가 늘 있지만...대~여섯살 어린아이들도
급경사든 완경사든 아무곳이나 가는걸 잊지마세요!~~~^^*
표고를 만나지만...
우리들이 주인이 아니기에...늘 그렇듯이 그냥갑니다!~^^*
시작한지 벌써 500미터 올라왔습니다!~
1차로 조망처에서 한때의 영광이 존재했던 증산읍을 담아봅니다!~
사방을 산으로 보호받는 증산읍...명당인데...
단풍은 위에서 부터 시작되는것이 아니고...이렇게 아주 낮은곳에서
부터 작게...시작됩니다!~꾸~벅^^*
이 민둥산은 7부능선까지는 울창한 전나무가 유명하고 산소또한 아주 맑고
깨끗하여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남녀노소 할것없이 차로 7부능선 까지 올라
오므로서 약간만 걸어서도 정상을 밟을수 있는 그러한 산임을 칸스가 알려 드립니다!~^^*
참고로 7부능선 까지만 그늘이 있고 그 후부터는 일명 대머리산 이다 보니
여름에 산행하실때 그늘이 없다는점!~꼭 참고하세요!~~~ㅋㅋㅋ
하늘을 찌를것 같은 울창한 전나무 숲도 담아보면서...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내려오는 사람도 있고...
절반을 왔습니다!~
여기가 이산의 하일라이트!~차가 올라오는 7부능선 쉼터랍니다!~
이렇게 어묵꼬치도 팔고...감자전~사발면...막걸리...
우리들이 먹을수 있는 일상의 먹거릴 판답니다!~
가격도 아주 적당합니다!~참고로 삶은달걀 한알 500원 이랍니다!~ㅋㅋ^^*
어묵 한꼬치씩 먹었으니...다시 출발합니다!~
운이 좋아 이녀석도 만납니다!~
누가 먹다버린 사과를 줏어 먹는녀석이...
앙증스럽답니다!~~~^^*
울창한 전나무 사이로 보이는 도로가 차로 올라올수 있는 마지노선인 7부능선 이랍니다!~
내려가시는 분들도 담아보고...
산신제 올리는 장소에서 우리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념도 하고...
이렇게 나무사이로 밭구덕...멋진길 도 보이고...
산객들이 어울려 걸어가면서 추억싾는 아름다운 길 밭구덕길 이랍니다!~~~꾸~벅^^*
주위 산군들만 바라봐도 일주간에 마음이 정화되고...
고도가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증산읍이 마음에 안정을 가져온답니다!~^^*
살짝 당겨본 증산읍~우측에 지금은 이름 바뀐 민둥산역이...
이렇게 한가롭게 아스라...합니다!~
고냉지 구절초도 담아보고...
민둥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늘~만들기 쉬운거 지만...
라니님 건강을 생각해...
골고루 챙깁니다!~^^*
디저트는 이렇게...
또...한상 민둥산에 차렸습니다!~
어여 오시면 늘~같이 드실수 있답니다!~~~꾸~벅^^*
이어지는 민둥산 2부는 울창한숲은 더이상 없고...대머리인
민둥산의 억새들이 하얂게 20만평 정상가는 능선위에 한없이 펼쳐진답니다!~
기대해 주십시요!~~~꾸~벅^^*
내일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