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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00미터 대라고 얕잡아 봤다가 큰코다치는 하계산과 부용산 산행기

시라칸스 2013. 6. 29. 18:28

산꾼이 곁가지에 맴돌면 산도 절도 다 놓친다는 말이 있듯이 한동안 너무 안일하게
잡생각에 빠져있다~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산행을 시작한다!~새로운 출발은 중앙
에서 하는게 났다고 생각,다시 중앙선에 몸을 실고 양수역에 내린다~
양수역 앞 대각선 좌측 앞에는 연꽃 연못이 큼지막하게 자리 잡아 출사 나온 진사님
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하계산과 부용산 산행을 하는 나로서도 은근히 카메랄 꺼내
들고는 연못을 향한다

어차피 이곳을 통과해야만 하계산들머릴 갈수있으니......

 

 

양수역은 출구가 2개 입니다. 뒷쪽과 앞쪽~

저는 산행이 목적이라 용담2리 들머릴 올라서야 하기 때문에 앞쪽 출구로 나옵니다

 

 

참고로 하계산이라는 글자는 단 한자도 안나옵니다~이정표에도 다만 부용산에 속해있기에 부용산 이정표

만 보고 가도 됩니다~나중에 알려드릴께요~

바로 양수역앞 버스정류장에서 부용산방면 용담2리 들머리로 전 걸어갑니다~700미터랍니다.

저~분은 완전 고시생 포스이군요~^^

 

 

진짜 양수역 바로 대각선 앞에 있습니다~ 연꽃연못

 

 

연꽃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그중에 색깔이 제일 이쁜놈으로다~

 

 

작품사진 찍다가 저 한테 딱 걸렸습니다~ㅎㅎ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장~

 

 

700미털 걸어와서 용담2리 들머리로 들어갑니다~이작은다리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앞산객님들은

가는데 자화상은 직진합니다~엄청난 지름길입니다~

 

 

작은다리 위에서 큰다릴 찍어봅니다~

 

 

직진해서 한20~30미터 가면 꽃이예쁜 집이 나옵니다~

 

 

그뒤로 50여미터 가면 이렇게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정표데로 올라가면 우렁농법 벼가 자라는 작은 논이 나오고 그논을 지나면

바로 들머리 입니다~

 

 

논 지나자 마자 나오는 현판

이현판 우측으로 말고 좌측으로 가야만 엄청난 거릴 앞지를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신박사님 께 꽃이름 물어봐야 할까봐요~

 

 

산으로 들어서고 난후 처음 만나는 이정표

 

 

이것 이름 아시는분~손 ^^

 

 

숲 사이로 조망되는 봉우리가 하계산입니다~

나중에 좀더 가서 알려드릴께요~

 

 

이건 아무래도 버찌 같습니다~아니면 말고^^ ㅋㅋㅋ

 

 

푸른 나무에서 산소들이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힐링숲길 틀림없습니다~

 

 

작은쉼터에서 간식으로 자두와 살구를 먹습니다~

 

 

산행후 2번째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잠깐!~여기서 부용산을 가실려면 우측으로 바로가시면 되고

하계산정상에서 두물머릴 조망하실려면 전망대쪽으로 150미터만 가시면 하계산정상과 전망대를

동시에 볼수 있으니 좋고 그쪽에서도 부용산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하계산 정상 앞 전망대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즉 두물머리)입니다~중간 아파트아래가 양수역이며

좌측으로 곧게 뻗은 도로가 양수대교를 통과하는 도로 입니다~

 

 

양수역을 함 당겨봅니다~

 

 

두물머리위로 지나가는 양수대교~위용이 제법있네요~

 

 

두물머리도 함 당겨봅니다~

 

 

해발은 그리 높지 않지만 길이가 무척 깁니다~

그래서 얕잡아 보다간 무지 힘듭니다~

하계산 정상석옆에서 자화상이...

 

 

늘~한장가지고는 양에 안차는 자화상입니다~^^

 

 

산삼을 기르나 봅니다~경고문이 무시무시합니다~

부용산으로 출발하고 한20분지나 만나는 철조망지대

 

 

부용산 꼭대기가 얼마 안남았습니다~힘을 냅니다~

 

 

역시 산은 이맛에 오나 봅니다~

정말 멋진 풍경이지 않습니까!~

 

 

외국에서나 볼법한 저런길이 우리나라 양수리 근처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물론 산위에서 이렇게 봐야 제맛이지만요~~^^ 좀있다 더 좋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부용산 정상석 가는길에 귀한 산딸기를 만났습니다~

 

 

부용산 정상입니다~

하산길은 신원역으로 잡고 부용산전망대 바로 옆에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어떤 못된손을 가진 사람이 이정표절반을 찣어버려 좀 씁쓸합니다~

 

 

저 중간 끝이 부용산전망대고 왼편옆으로 신원역 하산길이 있고

기가막힌 사진을 건질수 있는 포인트가 그쪽에 있습니다~지금 보여드리겠습니다~~^^

 

 

외국 못지않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강옆을 지나는 도로입니다~

이포인트는 전망대옆으로 내려오다가 고압선철탑을 만나면 철탑바로옆 우측으로 10미터만

내려가면 평평한 바위가 나오는데 바로 그 바위 위에서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갈라졌던 양쪽차선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아까 말했던 그 바위위에서 찍은사진 입니다~^^

좀 당기면 더 멋집니다~^^

 

 

이렇게 말이죠!~^^

 

 

반대편 남한강입니다~

 

 

전망대에서 2.4키로 다 내려 왔습니다~

내려오니 부용터널을 지나는 자전거전용도로입니다~

 

 

사진 반대편 신원역까진 1키로 입니다~

 

 

좌측에 차량 방지봉 위로 보이는 작은길로 내려온겁니다!~~

 

 

그러니까 저 철탑옆으로 10미터만 내려서면 평평한 바위위가 좋은사진 포인트고

터널위로 해서 C자 형태로 내려선것이멀리서 이렇게 보이네요~

자화상은 신원역으로 가고 있고요!^^

 

 

이더운 날에 어떤 자전거맨의 상체 스트리킹~ㅎㅎㅎ

 

 

아~주 멀리서 잡은 중동같은 부용사 전경~

 

 

이용성국수집의 콩국수

 

 

국물한방울 안남기고 다 흡입한 모습

 

 

이용성국수집의 멸치국수 3000원짜리(한마디로 가격대비 대박임)

 

 

얘는 국물 쬐끔 남겼음~

 

더운날 산행하시는 산객님들 항상 조심하시고 꼭 좋은거 많이드셔

건강 늘~챙기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