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좋은곳에서 운무로 조망못해 서운한 해발940의 용문산 백운봉 등산기
한국의 마테호른 이라는 용문산 백운봉이 운무로 인해 정상에서의 조망이
여의치 않아 약간 실망했는데 그래도 비가 오지않아 그런데로 감사하며
백운봉을 무사히 내려 오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의 백운봉 탐방기
를 시작합니다!~
양평역 뒷편으로 나갑니다~
확실하게 백운봉등산로 안내판이 노란색으로 큼지막 하게 있습니다!~
그밑 바로 5미터도 안되어 코너에 또 용문산과 백운봉등산로 안내도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백운봉 들머리인 새수골까지는
걸어서 약 40여분 걸리는 관계로 시간단축 할려고 자화상은 택시를
탑니다!~
정확하게 새수골 백운봉 들머리 입구에 5,700원에
도착합니다!~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나타나는 작은폭포 라고 해야하나
하여간에 물떨어지는 곳이 나타납니다! 시원하게스리~~^^*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왼편으로 작으마한 암자가 있고
방치된듯한 10층석탑이 묘하게 고추밭하고 어울립니다!~
펜션 비타펠리체 입구 안내석 같습니다!~
작은 암자 치곤 갖출건 다 갖췄습니다!~
저 펫말따라 백운봉으로 올라갑니다!~
한 150여 미털 더 가면 나오는 등산로 입구 입니다!~
세분의 산객이 올라가는 전방의 운무가
지금부터 계속 정상까지 이어집니다!~자화상은 속이 좀 상합니다~^^
자화상은 3코스로 해서 백운봉 정상 찍고 함왕성지로 해서
사나사 쪽으로 하산길을 잡고 산행을 시작합니다!~진짜용문산
정상은 작년과 올1월달에 다녀간 이유로 오늘은 생략합니다!~
처음시작 되는 나무테크길 왜? 자연휴양림인지
확실하게 느끼는 숲길입니다!~
산수국입니다!~ 비로용담님께 야생화 몇개에 대해서
확실하게 배워서 처음 만나는 산수국을 멋지게 담았습니다!~헤~헤^^
꽃색깔들이 좀 다릅니다!~
이건 처음꽃과 같은 색깔입니다!~
앞쪽 건너편으로 작은 굴을 발견합니다!~
작은 산짐승이 사나봅니다!~
백운봉까진 2.2키로 남았습니다!~
참고로 거리는 좀 짧지만 높이가 있는관계로
오르막이 좀 있습니다!~참고하세요~
정말 귀한 산오디를 만납니다!~
자화상은 먹고싶지만 그냥지나칩니다!~
그어떤것도 산에 있는건 제것이 아니므로
고로 전 그냥 보고 기록남기고 그냥 갈수 밖에 없습니다!~^^*
산수국 무리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이정표 판이 갑자기 은행나무잎 으로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이건 아마도 용문산은행나무가 유명하다고 일부러 이런것
같네요!~자화상생각!
산행 시작후 40여분 만에 만나는 백년약수
전설의 의하면 한바가지에 백년을 더 산다고 하니
자화상은 딱 한바가지만 먹었습니다!~헤~~~~^^
5부능선 까지 올라섰습니다~우측은 두리봉가는방향
자화상은 좌측으로 갑니다!~
숲사이로 조망되는 백운봉 정상부근 인데
운무로 인해 조망이 안되고 있어 쪼매 서운합니다!~
꽃과 나비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사이같네요!~
양평역에서 부터 상당히 왔습니다!~
백운봉까진 인제 1000미터 남았고요!~^^
좀전 5부능선 우측길로 가면 나오는 두리봉을 운무사이로 조망합니다!~
백운봉까지 남은 500미터 급한 오르막만 남은거 같습니다!~
정상부근 나무테크길 입니다!~
원대한 포부가 담긴 백운봉정상 입니다!~
진짜 백두산 정상에서 가져온 작은 바위와 흙이 랍니다!~
지나친 운무로 인해 선그라슬 벗은 자화상을 백운봉
정상에서 공개합니다!~^^*
늘~한장 가지고는 양에 안차는 자화상입니다!~
저도 통일을 염원하는 한사람으로써 통일암 옆에서 찰~칵
함왕성지로 사나사쪽으로 내려갑니다!~운무가 여기까지 밀려와 흐립니다
나무테크길이 좀 깁니다!~
장군봉과 가섭봉은 조망이 불투명 합니다!~
운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은 수포로 돌아가고
자화상은 서운한 마음으로 하산을 합니다!~
함왕성지 6부능선을 내려오다 이끼계곡을 발견합니다!~
이 이끼계곡의 한두방울 흐르는 저물이 좀있음
어마어마하고 멋진 사나사계곡의 피서지로 바뀝니다!~
좀있다 보여드릴께요!~^^*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물이 점점 많아집니다!~
참고로 주의사항 하나
혹시 백운봉 등산하실분들은 사나사방면
으로 내려가시든 올라오시든 꼭 긴팔준비하세요!~아니믄 토시라도...
나무와 풀들이 길안으로 바짝 치고 들어오는 밀림이라고 생각하시믄 됩니다!~
너들지대를 통과 하고 나오는 숲길
이끼계곡 상류의 작은물방울들이 모여서
아래로 아래로 파워를 보이고 있네요!~
발까지 한번 담궈 봤는데 정말 시리도록
찬 물이였습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물은 점점 많아지고
기분은 점점 더 좋아집니다!~^^*
수량풍부한데다 물까지 시원해서 좋고 좀있음 사나사가 나와서 더좋고!~
아무도 안보면 그냥 홀랑벗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함왕성지의 계곡물 입니다!~
계곡물 감상 하다보니 벌써 사나사가 보입니다!~
뒤돌아 서서 내려온길을 되새겨 봅니다~
다시 가고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사나사로 향합니다!~
막자라는 잡초들과 이상하게 어울리는 조사전풍경입니다!~
딴절의 대웅전과 같은곳입니다!~
토요일 오후의 참 평화로운 전경이네요!~~^^*
부처가 외국인인 관계로 이불상 또한 외국계로 보입니다!~ㅋㅋ
사나사 경내의 야생화!~
종무소 처마밑에서 범종각을...
사나사와 하직하며 자화상은 돌아섭니다!~
사나사피서지 계곡입니다!~
아까 이끼계곡의 한두방울 물들이 모여서 이렇게 어마어마한 웅덩일 만들어
놓습니다!~물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장난치는 피서객들 머리만 남겨놓고 물속에 풍~덩
정말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체면이고 뭐고 뛰어들껄 그랬나!~~~ㅎㅎ
보를 타고 넘어오는 물들이 아주작은 횡대폭포를 만듭니다!~^^*
벌써 가을꽃이 보이고 옥수수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블벗님들 좋은추억의 여름 잘보내시길 진심 빌며 백운봉등산 마친 자화상은
양평역을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