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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편] 그 감동의현장...내설악을 품다!!!~

시라칸스 2013. 10. 28. 20:15

블벗친구 4인방~칠이님,오스킨님,따오기님,그리고 시라칸스 이렇게 네명이
올랐던 내설악정점부인 마등령을 거쳐서 비선대로 천불동계곡을 가르고
설악동까지의 긴여정을 힘들게 하였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즐겼던 비경들을
잊지 못한 산행이였음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여기 그 산행의 마지막을 블친님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올리오니 즐겁게
보아 주시면서 따뜻한 격려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이어지는 산행에서
우정을 더욱더 돈독히 할수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꾸~벅^^

제가 산행을 다니면서 느낀점은 소심했던 성격이 담대해지고 가뿐숨을 쉬는
버릇이 없어지고 주어지는 모든 먹거리가 다 맜있고 소화가 전부 깨끗하게
되는건 물론이고 저질체력이였든 제 자신이 놀라울정도의 체력이 보강되어

하루 20~30킬로를 걸어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면서 잠들고 싶으면 때와 장
소를 가리지 않고 숙면에 들어가길 밥먹듯 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건강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 블친님들도 건강을 위해서 가까운 사브작산행부터 한번 시작해보세요!~^^
참고로 경비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서 더욱더 다행이랍니다!~^^ 저같은 경우
엔 먹는쪽으로 좀 많이 들어가지만 그건 다 저의 건강때문이랍니다!~ㅋㅋ^^

그럼!~그 감동의현장 ...내설악을 품다!!!~마지막을 지금 시작합니다!~꾸~벅^^

 

 

천길 낭떠러지 위에서 쌩쇼하는 자화상이 랍니다!~ㅋㅋ^^

 

 

깎아지른 낭떠러지 바위 옆에서 울산바위를 살짝 넘어서

멀리 속초까지 내다 봅니다!~^^ 가야동 계곡까지 살짝 보입니다!~^^

 

 

설악이 왜? 좋은지는 말이 필요없답니다!~이렇게 한번 와보시면 바로 아신답니다!~^^

 

 

서서히 바람에 운무가 좌측으로 쏠리면서 드러나는 울산바위 모습입니다!~

 

 

천길 낭떠러지 바위 속에서 장난치는 따오기님!~살짝 신비주의가 벗겨집니다!~ㅋㅋㅋ^^

 

 

하산 하는중인데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이런모습 또 언제나 볼까요!~^^

 

 

천길 낭떠러지 위에서 속초 앞바다를 가르키는 자화상입니다!~ 제가 제자신을 사진으로 보다 깜짝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산행하기전 제 몸무게가 88~90키로 에서 왔다갔다 했던 비만이였습니다 !~저키에 말이죠!~근데 누구 말을 빌려본즉 슬림해졌다고

하니 얼매나 행복하겠습니까!~지금은 평균70에서 71킬로 왔다 갔다 합니다!~뱃살 옆구리살 전부 집어 넣었구요!~^^

 

 

저 보세요!~엄청 슬림해졌지요!~

여러 블친님들도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답니다!~딱 1년만에 이렇게 맹글었습니다!~^^

 

 

화채능선을 담아 봅니다!~좌측 끝봉우리가 권금성이랍니다!~유일하게 케이블카가 설치된곳이지요!~

 

 

문명의 이기도 중요하지만 산만큼은 자연적으로 이용하는것이 우리들에게 엄청난 혜택이 주어질텐데 말입니다!~^^

 

 

이모습을 보고는 도봉산 오봉갔을때 느낌이 나서 담아봤습니다!~^^

 

 

비선대에서 암벽타는 젊은이들을 담았습니다!~내려오다가 중간쯤에서 잠시 쉬는 모습들입니다!~

 

 

드디어 천불동 계곡에 도달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어두워 오고 있어서 화면이 밝지가 못합니다!~^^

 

 

천화대 쪽을 한번 당겨봅니다!~

 

 

내설악을 품에 안았다고 했지만 내설악이 저희들을 품에 담아 줬네요!~^^ 고맙습니다!~꾸~벅^^

 

 

그 옛날 조선시대의 풍류객들이 와서 바위에 몇자 적은것들이 지금 와선대로

좀 유명세를 타고 있으니 좀 아니러니 합니다!~그래도 보존가치가 있겠지요!~^^

 

 

와선대 물길이 참 시원하고 색깔이 에메랄들 빛이라 마음에 듭니다!~^^

 

 

카메라 후레쉬 없는 상태에서 갤럭시로 잡은 저녁7시경의 만복식당 앞에서 찍은모습입니다!~^^

 

 

힘든산행후의 먹었던 저녁식사라 그런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근데 팁하나!~말한마디에 천냥빛 값는다고

주인보담 주방언니를 꼬시면 반찬도 넉넉하고 정말 맛있게 잘 얻어먹을수 있답니다!~이 불변의 진리는 그어디에도

통한답니다!~^^

 

 

꽁치조림!~이맛 환상이였습니다!~주방누님했다고 두번 리필받았습니다!~ㅋㅋㅋ^^

 

 

계란후라이 4개 싸우지말라고!~ㅋㅋㅋ^^(이세상에서 제일 치사한게 먹는거 가지고 싸우는거임다!~ㅋㅋ)

그래서 주방누님이 4개로 통일시켜 줍니다!~^^

 

 

요건 칠이 선배님이 한번 찍으라고 들이 민 꽁치랍니다!~^^

 

 

요건 제 밥그릇과 미역된장국!~한마디로 끝내준답니다!~ㅋㅋ^^

 

 

이건 전체 샷입니다!~^^

 

 

물론 시장이 반찬이긴 하지만 맛이없으면 이렇게까지 싸그리 비우진 않을겁니다!~

블친4인방의 설악산행기 여기서 접고 다음을 더 멋지게 기약하겠습니다!~^^

먹는거 부터 시작해서 먹는거로 끝나는 내설악 산행기 잘 보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여러 블친분들도 지금 시작하십시요!~더 늦기전에 다들 할수있답니다!~자화상이 응원하고 도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