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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답사기

시라칸스 2013. 1. 13. 06:34

집에서 조금 먼 곳에있는 용문산을 드디어 정복하기 위해 답사를 다녀왔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정상(가섭봉)은 오르지 못했지만 그래도 능선길을 따라
용문사에서 상원사를 둘러보고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 산들 정말 조용하고 풍광좋다는걸 새삼 알게되어 자연보호에
더 신경쓰야 겠단걸...
그럼 경치좋은 상원사와 용문사의 풍경을 감상 해보자!

 

 

4호선과 중앙선의 만남 이촌역에서 용문산 답사를 시작합니다.

 

 

이촌역 출발해서부터 이열차의 종착역인 덕소까지 이모습 그대로이신 취객한분 때문에 여러분이 불편과 불쾌한기분을 느꼈음

 

 

덕소역 풀렛폼전경

 

 

드디어! 용문산진입 정문입니다!

 

 

날씨가 많이 흐린관계로 정상이 희뿌옅게 보입니다.

 

 

그 유명하다는 용문사 은행나무  정말 크긴큽니다!

 

 

현판은 범종루 라고 쓰였는데 상당히 큰 종루가 맞긴 맞네요!

 

 

하늘향해 뻗은 나무가 멋드러져 한컷...

 

 

구름에 숨은 해님과 은행나무 사이

 

 

그리고...은행나무와 나

 

 

이곳에 도착했을때가 오후 2시가 막 지나고 있어서 정상은 갈수 없는관계로

좌측 상원사로 발길을 돌리면서 다음을 기약 합니다!

 

 

중턱에서 용문사 쪽을 향해서...

 

 

능선길의 쉼터에서 잠시 휴식중에 한컷...

 

 

드디어...한참을 걸어 도착한 미지산 상원사 초입입니다.

우러러 보며 한장을...멋드러지게...

 

 

절 풍경은 여러 절 보다 화려하고 크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한게

고향집 같은 그런느낌이였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런모습에 마음이 참

평안해집니다!

 

 

아담한 종 이지만 소리는 굉장히 웅장합니다!

 

 

기도하는곳 답게 정말...그리고 너무나 조용합니다!

 

 

땔감은 용문사 보다 더 많습니다!

 

 

대웅전 처마밑에 달린 풍경

 

 

한폭에 그림이네요!

 

 

상원사 앞모습

 

 

상원사를 떠나기전 상원사를 생각하며...저 뒤에보이는 산이 장군봉인데

너무 흐린나머지 뿌옅게 보입니다.

 

 

상원사를 찾는 문명의 이 길 이길따라 40분을 내려갑니다. 지금

 

 

한 5분 내려오다가 상원사가 그리워 뒤돌아보며 한컷.

 

 

곧은 나무숲을 지나기 아까워 또 한컷.

 

 

상원사 올라오는 입구에 서 계신 미륵불님 앞에서 우리가정

평안함과 행복을 빌며...

 

 

역시나 이사진도 삼각대의 도움으로다...근데 하체는 짤렸음

 

 

약간 경사진 곳이라 삼각대가 비스듬이 기울어 졌네요!

 

 

정말 귀한 사진입니다!!! 서울에서는 꿈도 못꿀 그런모습입니다!

이름은 알수없는 다리밑에서 마을사람들이 설매타는 모습에 전 너무

감동받으며 사진허락을 받았습니다!

 

 

설매 타는 꼬맹이가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얼음이 너무 튼튼하게 얼어서 위험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정말 옛날 내가 자랄때가 생각나며 그리워집니다! 그때가...

 

 

이수역 뒷골목에 있는 홍콩반점 짬뽕입니다! 제가 매주가는 단골집입니다!

정말 짬뽕하나는 일품입니다!

 

 

출출할때 짬뽕한그릇과 공기밥한그릇 정말 끝내줍니다!!!

짬뽕한그릇으로 오늘 용문산답사기를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