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모든이들의 쉼터

오늘은 늘다녔던 동네뒷산 관악을 살짝 비틀어 오르기로 하고 간단한 차림으로 산행을 서울대옆 관악산공원에서 시작해 봅니다...물론 짝꿍의 컨디션 난조로 오 늘도 혼자 사브작모드로 시작했지만 갈수록 사브작이 아닌 또 엄청난 거리의 산행이 되어버렸지만 늘...멋진 산행이였다는..

가을이 찾아온 이유로 울 동네 뒷산인 관악산으로 때늦은 오후시간에 홀로 야간 산행을 다녀 온답니다! 아무리 만만한 산 이라도 야간에 올라 다니는건 약간의 위험을 동반한 산행이라 철저한 준비가 되지 못했다면 하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인점을 알려 드리며 그럼 동네 뒷산으로 사브..

작년 삼성산을 시작으로 올해도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첫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아껴둔 팔봉능선으로 처음 발걸음 하는 짝꿍과 함께 신나는 새해 첫 산행 을 나섭니다! 이번달 중순에 먼길 떠나는 짝꿍에게 체력적으로 도움 좀 되라고 오늘 하는 산 행은 평소보다 좀 길고 힘이 들지 ..

지난번에 짝꿍이 산행을 한번 쉴때, 때는 요때다 싶어서 다시 찾아간 동네뒷산~ 멀리 지방에 계시는 분들도 경기 5악 이라고 자주 찾는 명산 관악산 이지만 오늘 소개할 코스는 산을 좀 탄다고 자부 하시는 분들도 찾길 좀 꺼려 한다는 육봉능선 입니다...제 불친 중에 릿지등반을 좋아 하..

칸스가 살고 있는 동네 뒷산은 전국적으로 많이 유명한 산 인데도 전 이곳을 잘 안찾게 되는데...그 이유는 지금 전국의 산 들을 하나씩 하나씩 두루 섭렵중 에 있기도 하지만 여행 좋아하는 짝꿍의 여행지 물색때문에 라도 뒷산은 순위 에서 많이 밀려나 있는데...그래서 상당히 미안해서..

막내딸의 아픈발로 인해 숨은벽을 내려서자 마자 중도포기한 첫번째와 꼭 마무리 짓고자 홀로 같은코스로 열심히 인수봉과 백운대 의 고갯길을 타고 넘어 백운대를 500m 남겨놓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다시 눈물을(?) 머금고 백운대행을 포기하고 바로 백운산장쪽으로 하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