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서울.과천] 육봉능선을 넘어 보지 않고는 관악산을 다 안다고 할순 없습니다!~~~^^*

시라칸스 2015. 10. 25. 19:34

 

 

  지난번에 짝꿍이 산행을 한번 쉴때, 때는 요때다 싶어서 다시 찾아간 동네뒷산~

멀리 지방에 계시는 분들도 경기 5악 이라고 자주 찾는 명산 관악산 이지만 오늘

소개할 코스는 산을 좀 탄다고 자부 하시는 분들도 찾길 좀 꺼려 한다는 육봉능선

입니다...제 불친 중에 릿지등반을 좋아 하시고 자주 하시는 피터팬님이 자주올라

멋진 장면을 보여 주셔서 짝꿍이 쉴때 블친 피터팬님 발걸음 따라 육봉에 눈도장

함 찍습니다!~~~^^*

 

  위험한 벼랑이 많고 수시로 사고 소식이 자주 들려서 시에서 이 구간을 폐쇄했는

데도 위험하고 짜릿한 산행을 즐기시는 마니아분들 께서는 아랑곳 없이 몰래몰래

이구간으로 전국의 난다긴다 라는 산객들께서 오늘도 몰려 들고 계시답니다!

 

  저 또한 짝꿍마냥 바위암벽을 상당히 좋아하는 관계로다가 이번 기회에 순수 손

아귀 힘만으로 올라야할 짜릿의 대명사인 육봉능선에 눈 도장 찍습니다!~~^^*

 

  그럼~어제 블친 윤슬님이 추천하시어 다녀온 이천의 도드람산은 다음으로 소개

해 올리기로 하고 지금부터 짜릿 짜릿한 암벽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멋진 육봉

능선으로 저 칸스와 함께 릿지산행 한번 해보실래요!~~~꾸~벅^^*

 

 

육봉능선 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을 타고 내려오는 저 칸스입니다!~~~^^*

 

 

과천종합청사 정문을 바라보면서 좌측으로 청사 담장을 따라 갑니다...

 

 

은행이 노랗게 익어가고...

 

 

참!~멋진 나무들 사이의 이 운치있는 길도 지나고...

 

 

요즘 이슈의 정중앙에 있는 이곳을 지나서...

 

 

국사편찬위원회가 끝나는 철망 작은소로로 들어갑니다...

 

 

목교도 넘어가고...

 

 

국화도 이쁘고...

 

 

알맛게 익어 가고...

 

 

눈앞에 나타난 어마어마하고 멋진 육봉능선이 심장을 쿵쿵 거리게 만듭니다...^^*

 

 

여기도 서서히 가을색으로 물들어 가고...

 

 

육봉능선을 폐쇄했다는데...짜릿한  손맛을 보겠다는 산객들에겐 무용지물 같아

쬐끔은 미안한 마음으로 조용히...지나갑니다...꾸~벅^^*

 

 

문원폭포 가 이리도 물이 없네요...

 

 

팥배열매도 담아가면서...

 

 

눈앞의 육봉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 봅니다...

 

 

전국의 난다긴다 하시는 산객들...많이 왔습니다...

 

 

저 칸스도 워밍업 으로다  첫 기념합니다...ㅋㅋ

 

 

정상배경으로도...

 

 

그럼!~슬슬 한번 올라가 볼까요...^^*

 

 

기가막힌 자세로 앞서 가시는 산객들...

 

 

아무리 폐쇄한 구간이래도 밧줄하나 정도는 남겨두지...

아예 밧줄에 밧 자도 보이지 않습니다~진짜 위험한 구간입니다...

 

 

오로지 손아귀 힘과 요령있는 발힘으로 버텨야 할것 같습니다...ㅋㅋ

 

 

저 멀리의 국기봉을 살짝 크게 불러보면서...

 

 

저도 한번 올라보겠습니다!~~~^^*

 

 

멋진 코끼리 바위를 쳐다 보면서 온몸에 기를 모으고...

 

 

살짝 당겨보면서...

 

 

과천대공원도 쳐다 보면서...

 

 

저 칸스도 지금 올라 갑니다...^^*

 

 

이만큼 올라와 뒷분들을 한번 담아보면서...

 

 

살짝 당겨도 보고...

 

 

제일 위험하다는 봉우리를 넘어가는 난다긴다 산꾼들...ㅋㅋㅋ

도 담아봅니다...저도 저길 넘어야 하니깐요...^^*

 

 

저도 무사히 타고 내려오는 중입니다...^^*

 

 

손아귀 힘에 자신있는 분들이라면 저정도는 충분하답니다...

 

 

다리 짧은분들은 아마 쬐끔은 고생하시리라...ㅋㅋㅋ

저 처럼요...ㅋㅋㅋ

 

 

넘어와서 바라보니 진짜 멋지고 아름답기 까지 하네요!~~~^^*

 

 

쪼금은 위험하지만 진짜 멋진봉우리 맞습니다...뒷편으로 청계산이 아련하고...

 

 

한참을 올라와 다시 내려다 보니 정말 멋집니다!~~~^^*

 

 

진짜 이 육봉능선을 넘어보지 않고 관악을 다 안다 할수 없겠습니다...꾸~벅^^*

 

 

알렉스가 근무하는 곳으로 가는 뱅기도 한번 담아보고...

 

 

팔봉능선과 육봉능선  사이에  숨어있는 불성사도 담아봅니다...

 

 

살~짝 단풍도 바~알~갖~고...

 

 

기암 괴석은 더욱더 멋지고요...

 

 

너무 멋진 암봉들의 능선이 살~짝 팔봉능선과 합쳐지고...

 

 

점심 먹을때가 조금은 지난거 같지만 풍경에 취해서 대충 이한알로 급한 요기만 합니다...^^*

 

 

바위틈의 앙증이 산부추는 집에 남겨놓고 온 짝꿍처럼 이쁘고...*^^*

 

 

정말 멋집니다!...

 

 

구절초와 쑥부쟁인 이웃 사촌이고...

 

 

송신탑 바로 아래에서...

 

 

또 물든 단풍을 만나고...

 

 

정상 즈음에서 또 한번 이곳의 멋진 장관을 담고는...

 

 

저 멋진 정상은 딴곳에서 오신 산객들께 양보하면서...

 

 

전 이곳에서 다시 서울대 공대로 내려갈것 입니다...ㅎㅎ

 

 

그러기 전에 다시 청계산 망경봉과 서울대공원을 한번 더 담고...

 

 

연주대와...

 

 

지나온 송신탑과...

 

 

작은 암벽 타는 이방인들과...

 

 

초상권 따지는 울 뭐시기님들 이랑은 천양지판인 멋진 분들도 담아 보면서...

공대로 하산 합니다...

 

 

하산길 쉼터에서 드디어 점심을 끊입니다...사발면 두개...

배가 살~짝 고파와서 말이죠...물과 스프를 같이 넣고...

 

 

메추리알 만한 계란을 두개 풀고...

 

 

이렇게 맛나게 끊여서 혼자 먹을려니...짝꿍한테 괜스리 미안해지고...

 

 

짝꿍!!~~그냥 보는걸로 만족하시고...다음 산행때 더 맛난거 해줄께요!~~~꾸~벅^^*

 

 

주변정리 깔끔하게 하고...이길을 따라서...

 

 

공대로 내려왔습니다...그리고...

 

 

이 앞에서 마을버스로 귀가 합니다!~~~꾸~벅^^*

 

멋진 암릉 덩어리 육봉가실땐 배낭 가볍게 하시고 미끄러짐에 대비 파우더도 준비

하시면 만에 하나 있을 불상사에 충분히 대처 하실수 있고...손아귀 힘만 좋으시면

아무것도 아닌 능선인 점을 생각하세요...뵈올때 까지 늘~건강하시고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