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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천년고찰 공림사를 지나 암릉미가 뛰어난 낙영산으로 갑니다!~~~^^*

시라칸스 2015. 11. 2. 18:57

 

 

  천년고찰 공림사는 신라48대 경문왕때 자정선사가 창건해 한때는 법주사

보다 더 흥했지만 전란으로 불에 타 없어진 자리에 새로 지은 절 이지만 절~

앞마당에 천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떡 하니 버티고 선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

이 가을에 딱 알맞는 여행처가 아닐런지 더군다나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라면 절뒤편으로 한 30분만 올라 가면 바위 암곡미가 뛰어난 낙영산 대슬랩

이 자리해 산행하는 내내 심쿵거리고 주위 조망과 더불어 산행거리도 길지

않아 남녀 노소 누구나가 다 좋아할 멋진 산행을 이 가을에 할수 있음을 저~

칸스가 적극 추천 드린 답니다!~~~꾸~벅^^*

 

  그럼!~지난 주말에 우리두리 산악회의 새식구가 온 기념으로 암곡미가 뛰

어나고 천년고찰의 천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우뚝하니 버티고 선 공림사를~

통해 올라간 산 그림자가 길게 드리운 괴산의 멋진 낙영산을 여러분들께 소

개해 올리겠습니다!~~~꾸~벅^^*

 

  이 가을에 꼭 가봐야 할 멋진 절집과 대 슬랩이 있는 낙영산으로 지금 갑니다~^^*

 

 

천년사찰 공림사를 통해야만 오를수 있는 낙영산 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을빛에 빛나는...

 

 

지금으로 부터 천년도 더 전에 지으진...

 

 

사찰을 둘러 봅니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꼭 한번은 들러봐야 할 천년도 더 지난 옛 사찰에서...

 

 

멋진 오누이가 만납니다...^^*

 

 

나이 천 스물세살의 어마어마한 고목 밑에서 이 하늘아래 달랑 둘인 오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산행을 같이 합니다...^^*

                            우리 짝꿍에게 단 하나뿐인 동생을 소개합니다...^^*

                            우리두리 산악회의 신입회원겸 막내랍니다...ㅋㅋㅋ

 

 

바위산은 늘...위험하기에...삼성각에 예 올리고...

 

 

천년고찰 공림사를 둘러 보면서...

 

 

저희들은 산으로 갈 것 입니다...

 

 

이 멋진 가을날에...

 

 

이 멋진 곳 에서 끈끈한 가족들이 만나서...

 

 

우애를 더 돈독히 산행을 합니다...

 

 

찔레열매도 이쁜~이 산길에...

 

 

하늘아래 달랑 둘인 이 오누이...앞으로 영원히 건강하고 이쁘게 봐 주셔서

오래 오래 행복토록 살게 해주시길 천지신명께 간절히 부탁 드리옵나이다...철~푸~덕^^*

 

 

다~죽어가는 누나의 병실에 끝까지 밤새워 그 곁을 지켜 살려낸 동생의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더 더욱 널 사랑한단다...*^^* 진심으로 고맙다구 이자리에서 인사 올린다...꾸~벅^^*

 

 

누나가 동생을 챙기고...

 

 

든든한 동생은 뒤에서 말없이 누날 지키는 하늘아래 달랑 둘뿐인 오누이랍니다!~~~^^*

 

 

이 아름답고 멋진 가을날의 피붙이 산행 시작하겠습니다...꾸~벅^^*

 

 

공림사를 떠나 천천히 40분 만에 능선 사거리에 올라서고...보이는 쪽으로 가면

코뿔소바위를 지나 조봉산으로 갈수 있지만 비탐지역이네요...

 

 

앞쪽으로 능선 넘어 직진 하면 도명산...우측능선 으로 500m 만 가면

우리의 오늘 목적지 낙영산...그리로 갑니다...

 

 

첫 기념을 하고...

 

 

정상 직전에 철을 무시하고 활짝핀 두송이 진달래가 우릴 반깁니다...^^*

 

 

몽오리도 맺히고...

 

 

해발 684m 정상에 왔습니다...

 

 

바위틈에 자리를 잡고 계란풀은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정상에서의 기념도...가을 스럽게...^^*

 

 

기암도 만나고...

 

 

떠나온 공림사도 아련거려 이렇게 또 담아봅니다...^^*

 

 

살짝 당겨보고...

 

 

자랑스런 멋진 오누이들의 작품 삼매경도 담아보면서...

 

 

고사목 너머의 공림사도...

 

 

누워 입벌리는 외계인 모습도 담아가면서...

 

 

이 멋진 낙영산의 기암괴석 들을 즐겨 봅니다...^^*

 

 

취미가 같아서 말이 통하고...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정이 새록이고...

 

 

늘...멋진 산길에서의 비박도 꿈꾸면서...

 

 

헬리포트도 지나...대 슬랩을 찾아 갑니다...

 

 

지나온 기암지대의 지금 주인은 까마귀 두마리 이고...

 

 

또 다른 멋진 암봉에서의 영원한 추억샷을 남깁니다...

 

 

산그림자 길게 드리운 무영봉을 곁으로...우린 이 낙영산의

하이라이트인 대 슬랩으로 갑니다...^^*

 

 

암봉만 만나면 너무나 좋아하는 짝꿍을 위해...찰~칵^^*

 

 

사진을 너무나 잘 담아내는 우리 알렉스 앞으로 블친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 봅니다...꾸~벅^^*

http://Alex

 

 

진짜 암봉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인...^^*

 

 

드디어 대 슬랩이 나타나고...

 

 

멋진 폼으로 슬랩을 즐기고...

 

 

정말~ 멋진 그림 입니다...^^*

 

 

칸스를 향해 손도 흔들어 주고...

 

 

이 멋진 낙영산 슬랩을 즐깁니다...^^*

 

 

어느덧 서산으로 해가 저물어 가네요...

 

 

멋진 해넘이를 이곳 또 낙영산에서 만납니다...

그만큼 우리가 실컷 놀았다는 방증 이기도 하구요...ㅋㅋ

 

 

이제 슬~슬 하산을 해야할 시간이네요...^^*

 

 

너무나 좋은 사람과 함께 하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또 멋진 추억을 이곳 낙영산과 공림사에 남겨 놓습니다...

 

 

이쁘고 멋진 사람들...사랑합니다...*^^*

 

 

해는 완전히 서산 너머로 넘어가고...

 

 

우리도 이제 그만 하산을 해야죠...

 

 

즐거웠던 피붙이들아!...또 좋은 산 찾을테니깐...

이제 그만 내려 가자구!~~~^^*

 

 

멋지고 잘생긴 우리 알렉스!~~~첫산행 축하하고 대 환영이란다...*^^*

 

 

공림사로 내려오니 은은한 범종각 종소리에 서서히 어둠에 공림사가 잠들고...

 

 

우린 75km를 달려 알렉스 처가로 저녁먹으러 왔습니다...

소박한 시골 저녁상의 청국장이 산행의 즐거움과 노곤함을

더욱 기쁘게 해주는 지난 주말의 우리두리 산악회의 괴산 낙영산 산행이 였습니다...^^*

 

 

해가 밝아 오니 아침을 또 주는데...들깨 가루를 넣어 끊인

배추국이 술도 안마셨는데...너무 너무 시원해서 좋았는데...

 

 

이렇게 한상을 먹고는 감따러 산으로 또 올라갑니다...ㅋㅋㅋ

 

 

재워주고 먹였으니...일 하라는 걸까요...ㅋㅋㅋ

 

 

올만에~진짜 올만에 즐겁게 일 한번 해봤습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도 않는 지도에도 없는산속의 감나무에서...

 

 

                            칸스 신나게 감 땁니다...ㅋㅋㅋ^^*

 

 

미국 자리공이 이쁘게 보이는날...

 

 

진천 어느 모처에서의 즐거운 한때 였습니다...^^*

 

 

우리들이 따온 감이 저렇게 변하고...

 

 

점심으론 제가 좋아하는 이것이 나와서...

 

 

맛나게 먹고...돌아오는길 우리차 뒷 트렁크엔 뭔지 모를 짐보따리가 바리바리 들어 있었답니다...^^*

이자릴 빌어 알렉스의 집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꾸~벅^^*

알렉스도 고맙고 수고했어...진심으로 우리 산악회 회장 라니와 회원 칸스가 대 환영 한단다!~~~^^*

넌 오늘 부터 울 산악회 총무란다...ㅋㅋㅋ

 

늘!~건강하신 즐거운 블친님들 울 알렉스 많이 많이 이뻐해 주세요!~~~블로그 아이디는 Alex이랍니다!

내일 인사 올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