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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비오는 주말에 산행대신 떠난 감성여정 강릉 둘러보기...^^*

시라칸스 2015. 11. 11. 14:20

  모처럼 비 다운 비가 가뭄으로 고통받는 전지역으로 고루 고루 내리기에

산행을 한번만 잠시 접어두고 짝꿍이랑 감성을 타고 집을 나섭니다!~*^^*

 

  산에서 암봉만 만나면 뛰듯이 기뻐하는거 마냥 확~트인 바다 또한 짝꿍이

좋아 하기에 이번 여정은 바다가 있고 가는 처 처 마다에 비로 인한 감성이

물씬 묻어 나는 여정이기에 구질구질 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참~

좋았답니다...^^*

 

  한국주택사에서 현존하는 유구로 가장 오래되었다는 율곡이이 의 생가인

오죽헌을 필두로 너울파도로 올만에 풍랑경보가 긴급재난문자 로 오는 와중

에 주문진항 방파제도 바람맞으며 거닐어 보고...가을낙엽과 단풍과의 멋스

러움의 선교장...그리고 경포대의 비오는 풍경들이...짝꿍과의 여정을 아름~

답게 만든 그 현장!~~~비오는날...강릉으로 한번 떠나 보겠습니다!...꾸~벅^^*

 

 

오죽헌을 나서는 노오란 우산을 쓴 깜찍이 울~짝꿍 *^^*의 뒷모습이

이리도 가슴속에 포~옥 와 닫네요...ㅋㅋㅋ^^*

 

 

빗길을 약 200여 km 를 달려 이곳에 왔습니다...

 

 

방파제로 나가 면서 주문진 항을 담아 봅니다...

 

 

너울 파도가 방파제도 집어 삼키고...

 

 

비 맞으며 풍랑 구경은 또 처음이고...

 

 

하얀등대 도 하얀 파도가 어루만져 주고...

 

 

비는 오지만 참!~멋진 날 입니다...^^*

 

 

수영복만 가져 왔다면 한번 뛰어 들고픈 모습입니다...^^

 

 

배들은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비가 오거나 말거나 갈매기들도 저희들 처럼 분주하고...

 

 

와우!~큰 파도가 몰려 오기에...

 

 

인공구조물 위로도 올라가 담아봅니다...

 

 

그래도 주문진에 왔다고...

 

 

꽁치랑 고등어랑 이면수랑 열기(뽈락) 랑 구워서!~~~

 

 

거창 하지도 않게 소소하게 그렇지만!~~~

 

 

이리 맛나게~입으로도 바다를 느껴 봅니다...ㅋㅋ

 

 

배도 든든하니 율곡이이 생가인 오죽헌에 왔습니다...

 

 

늘~준비된 진사인 울~짝꿍...ㅋㅋ

 

 

비가 오는 중에도 단풍색은 곱고...

 

 

문닫을 시간 되었다고 어디선가 호루라기 소리 한자락이...

 

 

그렇다고 그냥 나갈 우리들이 아니기에...

 

 

발걸음도 부지런하게 대충 담아 갑니다...ㅋㅋㅋ

 

 

고즈넉이 바로 이런거 라는...

 

 

걸~오죽헌 에서 느껴 봅니다...^^*

 

 

뒷모습도 너무 귀엽고 이쁜...오죽헌의 저녁이 울~짝꿍으로 인해 서서히 깨어납니다...^^*

 

 

자리는 어느덧 경포호로 바뀌고...

 

 

바로 경포대 앞쪽의 바위에도 전설이...

 

 

이 남자랑...

 

 

이 여자의 사랑이...

 

 

이곳에서 피어 났답니다!~~~^^*

 

 

이곳은 바로 경포대 앞 이랍니다...

 

 

잠시 앞골목에 위치한 인월사에 들렀는데...

 

 

그냥 인월사는 처음 사진으로 얘기하는것이 맞겠기에...

 

 

감나무와 단풍으로 대신하고...

 

 

이리 숨어있는 멋진 누각들을 만나고...

 

 

경호정과 상영정 이라 하네요!~~~^^*

 

 

경포대에 올라서...

 

 

처마밑으로 추색짙은 단풍들이 비와 더불어 잘 어울리고...

 

 

오늘은 노~오~란 우산이 참!~~~잘 어울리고...^^*

 

 

경포대 에서 내려와...

 

 

선교장에 왔습니다...

 

 

오죽헌과 쌍벽을 이루면서도...더 고즈넉하고 멋져 보이는거 같은...

 

 

빗줄기는 가는데...쉴새 없이 내리고...

 

 

뱃머리를 닮았다 하여 선교장이라 한다네요...^^*

 

 

이런집 이런장독의 장들이 진국이고...

 

 

초가 넘어 작은 동산에도...

 

 

길이 나있어 운치!~정말 끝납니다!~~~^^*

 

 

초가에 서서...

 

 

동산을 오르며...

 

 

비와도 좋고...비 안오면 더 좋고...ㅋㅋㅋ

 

 

떨어진 가을들...그리고 저곳에 흰눈이 쌓이면...

 

 

울! 짝꿍...덕유로 상고대 담으러 간답니다...꾸~벅^^*

 

 

정말!~운치 있고 멋진 선교장 이네요!~~~^^*

 

 

지혜 가득한 우리 선조들이 멋스럽고...

 

 

더 멋지고 이쁜 울~짝꿍...^^* (난 점점 팔불출이 되어 가고...ㅋㅋ)

 

 

비오는날~강릉으로 여행한번 안 해보실래요!~~~^^*

 

 

어디 가나 감 천지고...

 

 

초가가 있어 더 정겹고...

 

 

볼껀 얼추 다 봤는데...

 

 

발걸음은 쉬이 안 떨어지고...

 

 

카메라만 비 맞으며 투덜 거리기 시작한답니다...ㅋㅋㅋ^^*

 

 

그래도 너 때문에 내 실력이 많이 늘었다네...^^*

 

 

400년 되었다는 초당두부는...

 

 

니 맛이 내 맛이고...

 

 

그래도 강릉 한바퀴 잘 둘러본 우리는 무사히 집으로 갑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