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양] 관악산공원에서 칼바위국기봉을 거쳐 장군봉과 삼성산으로 그리고 삼막사...염불암과 안양유원지소경!^^*

  오늘은 늘다녔던 동네뒷산 관악을 살짝 비틀어 오르기로 하고 간단한 차림으로

산행을 서울대옆 관악산공원에서 시작해 봅니다...물론 짝꿍의 컨디션 난조로 오

늘도 혼자 사브작모드로 시작했지만 갈수록 사브작이 아닌 또 엄청난 거리의

산행이 되어버렸지만 늘...멋진 산행이였다는건 주지의 사실이지요!~~~^^*

  늘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는 우리동네 뒷산 산행에 저와 같이 사브작

한번 해보실래요!~~~늘 산에만 들면 볼꺼리 얘기꺼리 풍만한 산행이 되는것이 참

신기할 뿐이랍니다!~~~^^*

  늘~새로운 것들이 반겨주는 산행에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실래요!~~~꾸~벅^^*

칼바위국기봉에서 내려다본 블친 문광님의 거주지인 산장아파트의 멋진자태!~~~^^* 보고싶습니다...꾸~벅^^*

서울대에서 내려 꽃길을 따라...

공원으로 들어가...

한 5~6분쯤 걷다보면...

호압사쪽으로 올라가는 도란도란 걷는길이 나오고...

애기똥풀의 반김을 화답하며...

그 길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승들을 스치며...

잘생긴 옆태를 흘깃 거리며...

올첫 만나는 미나리냉이와 눈맞춤 하는데...

시흥2동  소재의 동일중학교 1학년꿈나무들의 쓰레기회수의 현장을 목격합니다!~~~^^*

너희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는 너무너무 밝단다!~~~언제까지나 그 초심을 가지도록!~~~화이팅!!!^^*

끝물이지만 아직도 씽씽해 보이고...

작업중에 살짝 다친 무릎이 시큰거려 잠시 쉬었다 갑니다...^^*

묘하게 생긴녀석의 잠든모습이 신기해 보이고...

전 삼성산성지 쪽으로 걸음을 계속합니다...

산속에 넓은 분지에 이런데도 있고...

영산홍의 환영을 받으며...

케이71지점을 지나갑니다...

곧이어 칼바위국기봉이 지근거리고...

빨리 만개한 병꽃도 만나고...

걷는길 좌측의 숲틈으로 울동네 뒷산의 위엄이 살짝 보이네요...^^*

첫 바위암봉에 올라서서...

늘...보고싶은 블친문광님의 거주지를 당겨봅니다...저 길따라 서해안의 멋진 여정들을

수없이 다녀왔지만...가슴속 그어디인가엔 아직도 허 한것이 하나 있군요!~~~ㅠ.ㅠ

국제산장 아파트 밑으로 신림6동이 보이고...

잠시 다시 이 암봉에서 쉬어 갑니다...

헬기 소리에 고갤 돌리니...올만에 관악에 헬기가 떳네요...

저 방향은 육봉방향인데...별일 아녔으면 합니다...

케이64 용암천부근도 지나며...

팥배가 꽃을 피우니 정말 이쁩니다...^^*

호압산이 시야에 한가득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기묘한 바위도 만나고...

옆에서 보니 기가막힙니다!~~~ㅋㅋㅋ

삼막사 방향으로 계속...

드디어 칼바위국기봉이 앞에 떡하니 버티고...우회길도 있지만 또 그넘의 도전정신이...

관악의 정상과 그아래 엔지니어 하우스도 한번 담아주고...

위험한 칼바위국기봉의 관문을 뚧어봅니다...헥~헥^^*

올라서서 내려다보니...아찔합니다...ㅋㅋ

막힘없이 시원해서 좋고 서울대를 내려다 보면서...

칼능선을 타고넘으며 살짝 뒤돌아 보니 또다시 아련해지고...

점점더 흥미진진한 산길 입니다...^^*

우회길은 공사중이고...

다 들 울며겨자 먹기로 이 길로 올라옵니다!~~~ㅋㅋㅋ

연두가 초록으로 서서히 바뀌어 가는 이 계절이 멋집니다!...꾸~벅^^*

막힘어 없어 시원하니 너무좋고...

작은 칼능선도 인기 그만이고...

자꾸 신경이 가는...

멋진 소녀가 최신이기와 한바탕 씨름중이고...손 들라고 했더니...

이렇게 멋진 만세를 부릅니다!~~~^^*

친구와 같이한 산행 멋지고 이뿝니다!~~~늘 건안 하세요!...꾸~벅^^*

사브작 시작한 걸음이 어느덧 삼성산 사거리에 왔고...

장군봉 삼막사 방향으로...

밋밋한 장군봉정상 이지만...

그래도 물개한마리 반겨주고...

각시붓꽃과...

산도화가...

이쁘게 반겨주는...

운동장바위 위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제 삼성산 까지 오름길만 남아...

저 통신탑이 있는 정상에 잠시 들를겁니다...^^*

오우 멋진 교차로가 나오는데...댕겨보니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입니다...

우측은 경인교대이고...막내넘 저기만이라도 넣어야 될텐데...ㅠ.ㅠ

시원하게 멋진산객들...늘 안산 즐산 하시고요...^^*

어느덧 넘어온 능선들이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올라온 바윗길을 짝꿍과 함께한 착각마저 드는 멋진 바윗길입니다...^^*

헬기가 지근 거리에서 다시 날고...

공룡머리 같아 보이는 이무기 같은 바위도 찾아내면서...

삼성산으로 올라갑니다...

직진하면  삼성산 우측으로 내려가면 삼막사...

전 계속 직진  하고요!~~~^^*

뒷모습이 멋지고...

올 첫 만나는 고사리도 멋지고...

이건 뭘까?

아직 산벚도 한창이고...

드디어 삼성산에 발을 내 딛습니다...^^*

돌틈에 카메라 끼우고 한장 남기면서...

너무 멋진 산세를 담고는...하산을 시작합니다...^^*

아스라한 제2경인고속도로를 담아보면서...

활짝핀 애기나리의 마중을 받으며...

삼막사로 내려갑니다...

집으로 가는 산객들의 뒤를 따라...

앙증이 양지꽃 한쌍을 보면서...

반월암도 지나고...

두번째 만나는 애기나리가 더 이쁘고...

뒤돌아 보면 늘...아련하고...

반월암 외길 연등은  소박하면서도 친근해지고...

큰개별들의 환영을 받으며...

삼막사에 들어섭니다!...

푸르름이 좋은...

삼막사 앞모습에 반하고...

반하며 잠시 긴 걸음을 멈춰섭니다...

연두가 초록으로 바뀌는...

삼막사 모습이 은근 개안네요!~~~^^*

전 이길 따라 한참을 와서는...

봄이 끝나고 여름이 시작되는 삼막사소경을 이렇게 담아봅니다...

삼거리에서 노병형님이 잠시 다녀가신 염불암으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내려선 염불암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시기에 여념이 없으시고...

짝꿍이 없으니 괜히 엄한 사람들이 모델을 대신하고...

대웅전에 들러 우리가족의 안위와 특히 짝꿍의 건강과 멋진 여정을

늘 안전하게 해달라고 부처님 오시기전에 미리 기원 드려봅니다!~~~철...푸...덕^^*

이 계단 내려서...

우회 등산로로...

한참을 걸어서...

청설모와...

시작하는 철쭉의 환송을 받으며...

안양유원지로 완전하게 하산을 종료합니다...^^*

참 많이 변한 유원지를 뒤로 하고...

봄나들이 나온 아이들과...

유원지 거리를 한참을 또 걸어서...

버스타고 전철타고 귀가를 완료합니다...

집에 오니 맛난 만두를 준비한 짝꿍으로 인해...

입이 헤!~~~하고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답니다!~~~꾸~벅^^*

계절이 곧 여름으로 달려가는데...언제나 건강들  하십시요!~~~곧인사 드릴께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