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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추워도 웅크리면 안된다는것을 단단히 느꼈습니다!

시라칸스 2013. 2. 2. 21:02

지난주에는 정말 추워서 집구석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방콕했더니
좀이 쑤셔오고 또한 날씨마저 풀려서 활동하기에 상당히 좋은데 오늘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가서 좀 쌀쌀합니다!
그래서 다시 베낭을 들쳐업고 중앙선에 몸을실었습니다.

 

 

여기는 운길산전철역입니다. 저~멀리 보이는것은 수종사를 품고있는 운길산입니다!

오늘은 이곳에 왔습니다.

 

 

운길산역을 나와 우측으로 지하도를 벗어나 좀만가면 있는 냇가.

얼음이 다 녹아서 물소리가 힘차게 봄을채촉합니다...

 

 

운길산역에서 출발하는 수종사 등산로 들머리 입니다.

이 길을따라 지금 출발합니다!

 

 

수종사 일주문 못미처 서 계시는 돌~부처님

 

 

부처님상 옆으로 보이는 수종사 조선시대 창건했다고 하죠~아마!

 

 

운길산 등산로 우측으로 나 있는 수종사 가는길

 

 

올라서자 마자 바로 왼편에 있는 응진전 그리고 우측은 산신당

 

 

이름하여 벽돌불사 한장당 만원 이라네요~

 

 

저 앞에 보이는 현판은 종각의 유래를 설명하는것 같은데요~

 

 

수종사 오층석탑 지키는 사자 뭐가 좋은지 내가 가니까 엄청 웃더라구여~ 그리도 내가 좋~나

 

 

오층석탑과 대웅전

 

 

수종사를 품은 운길산을 향하여~ 좀있음 저리로 가야합니다~

 

 

대웅보전 지키는 용 두마릴 클로즈 합니다~

 

 

따스한 오후의 햇볕이 종각을 비춥니다.

 

 

500년 이상된 수종사 보호수입니다~

지난번 갔던 용문사 은행나무완 또 다른 멋이 풍깁니다~ 육중한 멋이라고나 할까~~~?

 

 

가지를 향한 햇볕이 눈부시도록 멋진 나무입니다!

 

 

나무 뒤편으로 흐르는 북한강을 보호하는 그런 나무같습니다!

 

 

나무 사이로 조금씩 조금씩 녹고 있는 북한강.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즉 두물머리입니다~

 

 

멀리 두 교랑을 살짝~ 정말 살짝~당겨봤습니다!

강옆 교각 밑에 두명이 서있는것도 보입니다!

갤럭시 카메라 끝내줍니다!!!

 

 

주인따라 등산채비를 마친 동네 견공 이제 운길산을 오릅니다.

 

 

운길산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 갑니다~

 

 

운길산 오르는 도중 팔각정에서 누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얼음설매 자국을 발견하고는 한컷

 

 

정상까지는 이천오백미터 남았습니다~

 

 

드디어 운길산 정상입니다! 이멋진 남자는 누굽니까?

저~멀리 눈쌓인 군용도로가 보입니다~ 바로 이사진의 백미입니다!

저~눈쌓인 도로가 이남자가 멋있게 보이는 포인트 같습니다!

 

 

운길산 정상석을 배경으로...삼각대 설치가 사진이 안정적으로 다 잘나오는군요!

 

 

삼각대 거취대에 갤럭시 카메라를 올리니 정말 멋집니다~

 

 

운길산 터미네이터~ㅋㅋㅋ

 

 

운길산역 근처에 있는 두부전문점 두부조림2인분에 밥2공기 게눈감추듯 쓱싹~

사이다도 2캔이나 꿀~~꺽

 

 

저 김~올라오는것 보소~ 무척 배가고파 그런지 두부맛이

괜찮더라구요~~

운길산 등정기는 여기서 끝냅니다!

다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