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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이렇게 아파 보긴 생전 처음인데...이넘의 독감은 언제나 물러갈려나...

시라칸스 2013. 2. 11. 13:01

약간 움직일수 있을꺼 같아서 다시 베낭을 들처메고 북한산에 오른다!
아침나절에 온 눈이 고스란히 싾여서 움직이기도 벅찬데 그기다 몸까지 아프니 이거이 금상첨화가 아닌가?
음력 구정첫날 산에 온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구나!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은걸 보니 새해 첫출발을 결심하는 그런 산행이 아닌가?
가름 해본다! 나도 빨리 나아서 정상적 업무를 할수있도록 산행으로 다짐하면서 북한산으로 향한다!

 

 

우이동 북한산 입구

 

 

얼음을 뚧고 흐르는 저 물속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백운산장 바로 뒤편에 있는 백운암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뒷편모습

 

 

숨은 원효봉과 그 밑의 염초봉과 절이 보입니다! 백운대 뒤편모습에서...

 

 

깍아지른 암벽이 인수봉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위엄서린 백운대 뒷편절벽

 

 

노적봉

 

 

정면에 보이는 염초봉과 우측에 원효봉

 

 

같은장소에서 다르게 한번더...

 

 

동장대 지나서 다가온 백운대 정상을보고는 못참고 당겼습니다.

 

 

용암문

 

 

측면에서 본 용암문

 

 

기왓장에 걸린 햇빛에 녹아내리는 동장대

 

 

한겨울속 동장대

 

 

산성 담벼락 따라 난 작은길 앞의 동장대

 

 

산성길을 따라 난 동장대, 망경대, 백운대, 인수봉(대동문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

 

 

대동문

 

 

지친 산객 한분이 대동문을 들어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