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서울.경기] 블친 윤슬님의 발걸음 따라 웅장한 암봉의 파노라마속 도봉산을 갑니다!~^^*

시라칸스 2015. 2. 1. 22:40

  도봉산!...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한 암봉의 최고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우뚝솟은

바위산의 결정체...블친 윤슬님이 좋아하시고 수십번을 다녀오신듯 올려주신 사진

들 속에서 너무나 웅장하고 멋드러진 산세에 반해서 이제나 저제나 날 맞춰 올라볼

계획에 드디어 기회가 생겨~ 다시 고산으로 돌아온 라니님과 함께 토요일,배낭을~

꾸려올만에 전철로 산행을 합니다!~^^*

 

  도봉산은 평일에도 산객들이 많이 찾는데 주말이면 산에서 정체현상 마저 빚어지

명산중에 명산이라 저 칸스와 라니는 산객들이 많이 찾지않는 등로를 찾아서 한

간 만이라도 한적한 산행을 즐기고자 도봉산역 횡단보도 건너 만남의 광장으로~

르는 정규등로를 피해서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우틀 1킬로를 사브작 걸어갑니다!

 

  1킬로를 걷다보면 장암대교 못미쳐 말라버린 중랑천의 작은지류를 만나는데 그~

지류위 다락교를 건너자마자 좌틀하여 평화로49번길로 들어가면 미군부대인 잭슨

캠프와 YMCA다락원캠프장도 지나쳐 계속가다보면 다락원매표소가 나오는데 여긴

입장료도 없고 은석암가는 임도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좌측으로 다락능선으로 오르

는 등로를 만나고 조선11대 임금인 중종과 문정왕후의 딸인 의혜공주의 묘소를 좌~

측에두면서 한적한 산행을 할수 있다는것이 번거롭고 복잡한것이 싫으신 분들께 각

광받는 등로가 아닐까 해서 이렇게 자세히 적어본답니다!~~~꾸~벅^^*

 

  그럼!~지금부터 암봉의 최고봉인 도봉산으로의~ 눈이 즐거운 산행을 라니와칸스

랑 같이 해보시겠습니까!~그리고...블친 윤슬님께 이 멋진 산을 자세히 보여주신 고

마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꾸~우~벅^^*(진심 감사드립니다!)

 

 

망월사...그리고...그 위...^^*(한 마디로 기가막히고 오묘한 바위입니다!) ㅋㅋ

 

 

평화로 49번길을 한 100여 미터 올라오다보면 첫 이정표가 보이고

바로 그앞에...

 

 

이런것이 있고 이건물 왼편으로 계속 가다보면...

 

 

작은 교회당이 있고 교회당 지붕위로 보이는 선인봉...만장암...자운봉이 우뚝하니 보입니다!~

 

 

의혜공주와 부군인 한경록의 묘가...

 

 

등로 한켠에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라니님은 저렇게 신나서 또 앞장을 선답니다!~~~^^*

 

 

등로 우측으로 기도바위가 보이는데...

 

 

제 눈에는 배가 산위에 걸터 앉은 모양새로 보인답니다!~

 

 

멋진 암봉들이 연속으로 시야에 들어오고...

 

 

새로 산것 같은 라니님의 쟈켓이 산뜻해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락능선으로 올라서고...

 

 

멋진 바위들을 예고편으로 즐기면서 산행을 계속 이어갑니다!~

 

 

우측으로 열려있는 트인 공간으로 수락산이 지척이고...

 

 

좀전의 기도바위도 어느덧 발아래 이랍니다!~^^*

 

 

걷다보니 푸른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라니님을 불러세웁니다!~

그리고...

 

 

칸스도 동참해 봅니다!~~~ㅋㅋ

 

 

수락산을 뒤에다 놓고도 한번...

 

 

은석암의 작은 돌부처도 한번 담아드리고...

 

 

거친산속의 멋진 망월사를 포착하고...

 

 

넓은 화면에 담아보니...오오!

 

 

조금더 당겨보니...오오오!!

 

 

더크게 당겨보니...오오오오!!!

정말 세상은 우리들이 알수없는 경이와 신비의놀라움이 가득한 곳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꾸~벅^^*

 

 

그리고...한동안 이자리에서...움직일수가 없었답니다!~ㅋㅋㅋ

 

 

그리고...이사진을 끝으로 라니님을~살짝 곁눈질하니...

연신 셔터 누르시기 바쁘십니다!~~~푸하하하하하하^^*

 

 

한동안 말을 잊은체...기념만 합니다!~~~ㅋㅋㅋ^^*

 

 

^^*

 

 

참!~오묘하고 신비한 일이 아닐수 없답니다!~~~^^*

 

 

처처에 기암과 멋진 풍경이 있고...

 

 

하늘을 향해 매끄럽게 우뚝솟은...

 

 

도봉산의 주봉 3개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옵니다!~^^*

 

 

바로 머리위 신비한 덮개 바위도 담아보고...

 

 

멀리 북한산의 주봉들도 아스라이 보이고...

 

 

다시 도봉산의 주봉들이 잘 보이는 멋진 조망바위에다 점심을 차립니다!~

 

 

라니님은 콩나물국밥~전 사발면~

그리고 라니님 맛보게 할려고 가져온 선물받은 요즘 말많은 과자 한봉다리...

이런걸 선물주는 사람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참 간단한 점심상입니다!~ㅋ

 

 

무신 피자맛 나는 감자칩이...나중에 꼬꼬면 짝 나는거 아닐까요!~~~ㅋㅋㅋ

 

 

짖굳게 먹는모습도...ㅋㅋ

 

 

점심먹은 자리 깨끗이 치우고...

 

 

기념한번 하고...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참!~쉬엄쉬엄 많이도 올라왔군요!~

 

 

나무사이로 당겨본 선인봉 암벽의 소나무...

 

 

점점 가까워지는 주봉들...

 

 

멋집니다!~^^*

 

 

밋밋할꺼 같아 소나무도 넣어보고...

 

 

이 멋진 산세에 라니님도 넣어보고...

 

 

같이도 담아봅니다!~

 

 

앞쪽의 흔들바위도...

 

 

작품담는 라니님이 그대로 작품이 되는 너무나 멋진 도봉산의 주봉들의 배경입니다!~~~^^*

 

 

그래서 배치기도 한번 하고...ㅋㅋ

 

 

뒤돌아 올라온 능선들도 담습니다!~

 

 

이제 다락능선을 끝으로 포대능선으로 오르는 험난한 쇠난간구간의 미끄럼빙벽을

라니님이 아이젠도 없이 올라야할 어려운 선택의 순간이 다가옵니다!~ㅠ.ㅠ

 

 

오로지 버티는 발힘과 손아귀 힘만으로 올라갑니다!...

 

 

저 자세보십시요...아이젠만 있었다면 저렇게까지 힘을 안써도 될텐데...

 

 

정말이지 너무나 대단한 라니님입니다!~~~꾸~벅^^*

 

 

아무리 귀찮다고 아이젠 안차는 버릇 저부터 당장 고치겠습니다!~~~ㅠ.ㅠ

 

 

그래도 저렇게 웃어주는 라니님이 너무나 고맙답니다!~^^*

 

 

다락능선을 뒤로한채 힘든구간을 통과... 포대능선으로 올라섰습니다!~

 

 

드디어 포대정상으로 올라서는 라니님이 아름답고 멋진 여장부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꾸~벅^^*

 

이어지는 아름답고 멋지고 웅장한 도봉의 주봉들은 곧 올리겠습니다!~~~꾸~벅^^*

늘~응원에 감사드리며 내일 문안인사 올리겠습니다!~

좋은꿈 꾸십시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