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팔당] 정상에 서면 물의나라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예빈산에 갑니다!~~~^^*

시라칸스 2015. 5. 7. 18:29

  남한강,북한강,팔당호...가히 물의나라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팔당호 주변

의 양수리와 지금은 폐역이 되어버린 능내역이 자전거길로 다시 태어나 주

말이면 야외로 바람쉴려고 나오는 연인들의 명소가 된지도 한참이 지났건만

라니와 칸스도 모처럼 큰맘먹고 팔당으로 산행을 나갑니다!...^^*

 

  이쪽의 산들은 거진 다 한번씩은 다 올라본 칸스지만 아직 미답인 산들이~

가끔은 눈에 띄고 아름다운 물의나라를 조망할수 있는 새로운 산들이 발견~

됨에 따라 이번엔 라니님과 함께 직녀봉이라 불리는 예빈산(해발 590m)에~

올라 그 정상에서 환상의 물의나라를 내려다  봅니다!~~~^^*

 

  이번 주말에 다시 먼곳으로 산행을 떠나기에...아주 가볍게 라니님을 대동

하고 집에서도 가까운 팔당으로 사브작 사브작 나가 봅니다...중안선이 지나

는 팔당역에서 운길산역 쪽으로 한 300~500m 가다보면 조개울마을이 나오고

아직은 오픈하지 않은 도깨비 박물관 입구 골목에다 공짜 주차를 하고 예빈산

으로 올라갑니다!~~~^^*

 

  멋지고 환상적인 물의나라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 대낄인 예빈산 견우봉으로

지금 갑니다...불친 견우님의 봉우리...멋지게 보여드릴께요...꾸~벅^^*

 

 

해발 590의 예빈산(직녀봉) 정상에서...뒤에 내려다 보이는 다리는 수도권 분들은 다 아시는 팔당대교~^^*

 

 

도깨비 박물관 골목에 공짜 주차를 하고...

 

 

율리고개 쪽으로 올라가는데...

 

 

아직 공사가 덜 되어 오픈하지 않은 도깨비 박물관에 잠시...

 

 

입구가 좀 신비 스럽고...

 

 

절집처럼 생겼는데...약간은 친근 스럽고...

 

 

건물은 고풍스럽지만...웅장해 보이고...

 

 

약간의 세월이 흐른후엔 완벽해 지리라 생각을 하며 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러기 전에 라니님도 한번 담아 드리고...ㅋㅋ

 

 

용머리도...

 

 

절집 분위기는 나는데...아직은...

 

 

그앞의 예봉산장 뒷뜰 옆으로 올라갑니다...

 

 

산길 옆으로 얘기똥풀이 지천이고...

 

 

그럼 본격 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늘~봄 산행은 꽃들이 있어서 마음 들뜨고...

 

 

마음 정화 하는데...꽃 만한것도 없지요...^^*

 

 

늘~자세 좋은 라니님^^*

 

 

이번주엔 이빨 땜에 상당히 고생하시고...

 

 

예봉산은 언젠가 기억도 가물하지만 다녀온곳이라...예빈산으로...

 

 

야생화는 그 어떤것도 다 좋은 것이여...ㅋㅋ^^*

 

 

언능 오세요!~라니님 좋아하시는 밧줄 구간 나왔어용!~~~^^*

 

 

첨 만나는 바위...

 

 

드디어 조망이 열리고...

 

 

바위 절벽에 붙은 나뭇가지에도 꽃들이 싱그럽고...

 

 

이쪽 산행할때 느끼는 거지만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은 틀림없는 물의 나라 맞습니다!~~~^^*

 

 

몇년전 겨울에 올랐던 검단산도 강건너에 우뚝하고...

 

 

팔당대교도 아련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살짝...

 

 

한번더...참!~많은 분들이 주말을 즐기시러 떠나시는 군요...^^*

 

 

좌측으론 조개울마을...그리고 도깨비 박물관...^^*

 

 

시멘트회사도 담아보고...

 

 

초록이 더 싱그러워 지니 곧 여름이 겠지요!...

 

 

주차 할때만 해도 우리차 앞으론 한대도 없었는데...그사이 많이 왔네요...ㅋㅋ

 

 

첫 조망처에서 팔당대교를 넣어서 기념한번 하고...

 

 

자리 바꿔 한번더...^^*

 

 

660m 만 가면 정상입니다!~~~^^*

 

 

위 이정표 주위가 전부 다!~고사리 밭 입니다...^^*

 

 

병꽃도 만나고...

 

 

색깔있는 병꽃도 만나고...^^*

 

 

라니님 좋아하는 밧줄구간...

 

 

고개들어 한번더...ㅋㅋ

 

 

다시 검단산...

 

 

일딴 정상에 섯습니다...

 

 

원거리 인증도 한번더 하고...

 

 

이사진이 젤로 좋아 보이고...

 

 

좌로 돌아 정상밑으로 내려간 자리에서 맛나게...

 

 

즉석 계란탕을 끓여서...

 

 

맛나게 점심을 먹습니다...꾸~벅^^*

 

 

멋진하산은 내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