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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청계산이 나를 부르네...그래서 난 종주를 했습니다!

시라칸스 2012. 11. 18. 18:16

양재동 화물터미널 들머리로 청계산을 올랐다. 비온뒤라 땅이 많이 촉촉했지만 싱그러움으로 인해 기분좋게 약6시간에 걸치는 옥녀봉,매바위,매봉,만경봉,이수봉,국사봉을 거치는 긴 종주를 지금부터 기분좋게 시작한다.

화물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찰칵

 

 

옥녀봉 올라가는 밤나무사유지 옆 운치있는 길

 

  

 

옥녀봉 정상인데 커피랑 컵라면 팔고있음

 

 

 

매바위 올라가는 끝없는 나무계단에서 만난 멋진 아가씨

 

 

 

해발578미터 매바위

 

 

 

멋진모습으로 매봉 정상에서 한컷 참고로 이쁜아가씨가 찍어줌

 

 

만경봉정상에서 세차게부는 바람을 마주하고 대공원호수를내려다 보며 찰칵

 

 

 

만경봉뒷편 돌아 헬기장에서 바라본 서울을지키는 미사일기지

 

 

 

이수봉정상에서 컵라면먹고있는 어떤모녀의 강아지

 

 

 

청계사쪽으로 내려오면서 맞이한 멋진나무

 

 

 

볓이 잘드는 양지에 보기좋게 흔들리는 갈대들...

 

 

 

농가 담벼락에 붙은 감나무에 열린 감들과 파아란 하늘빛과 어우러진 하얀구름이 너무좋아서 한컷

 

 

 

청계산등산을 마치면서 기분좋게 집으로 데려다줄 마을버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