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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짝꿍이 몸이 안좋아 못오른 멋진 용화산에 1년이 지나 씩씩하게 오릅니다!~~~^^*

시라칸스 2015. 9. 22. 15:12

  정확하게 지난해 10월 19일 강원도 화천으로 여행은 같이 했지만

사알짝~몸이 안좋은 짝꿍 홀로 용화산 큰고개 주차장에 세워두고

칸스 혼자만 기가막힌 암봉맛을 본게 두고두고 후회 막급스러워~

목디스크가 약간은 나앗지만...그래도 완쾌는 아니기에 조심 조심

다시 1년이 지나 용화산 재도전에 나서는 짝꿍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사고 없이 무탈하게 산행도 마무리 하고

근처 동네로 여행도 살포시 다녀 왔답니다!~~~^^*

 

  더군다나 선물 받은 니콘으로 처음 담아본 사진들이라 여러모로

갤럭시카메라와 비교 되어 앞으론 화질좋은 선물받은 카메라만 들

고 다니게 될지도 몰라 갤카에게 살~짝 미안한 마음도 생기네요...ㅋㅋ

 

  그럼~1년만에 같이 오른 화천의 멋진 암봉 용화산을 짝꿍이 선물한

니콘 카메라로 담은 모습들을 지금 소개하겠나이다...꾸~벅^^*

 

 

이 사진이 작년 10월 19일 용화산 만장암 가는첫 암봉에서 짝꿍홀로 남은 큰고개 주차장

에서 칸스를 배웅하는 짝꿍모습을 지금도 아련한 마음으로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컷 이랍니다...^^*

 

 

오고 싶어한 용화산에 다시 1년만에 왔습니다...

 

 

정상까지 너무 가파른 곳이 자주 나오는 큰고개 등산로에서 가장 편안한 길이고...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밧줄구간을 1년전에 못오른걸 보상이라도 받듯이

멋지고 씩씩하게 오릅니다...^^*

 

 

오르다가 나무사이로 첫 조망을 해보면서...

 

 

뒤돌아 멋진 칼바위를 봅니다...

 

 

가뿐하게 첫 암봉위로...폴~짝^^*  ㅋㅋ

 

 

한번더 이쁘고 귀엽게...ㅎㅎ

 

 

못한 기념 실~컷 하시고...ㅋㅋ

 

 

날씨가 아주는 아니고 쫌~좋습니다!~~~^^*

 

 

정상을 거처서 가야할 칼바위...오르진 못하고 곁에서 봐야만 하는 위험한 암봉...

 

 

다만 하나 아쉬운건 거리 표시가 없다는거...몇번 다녀서 아는 사람만 안다는...

 

 

만장암 능선위로 올라서는 밧줄구간도 통과하고...

 

 

개미취도 이날따라 멋드러 보이고...

 

 

만장암 능선으로 다가 갑니다...

 

 

만장암 능선위에서 바라본 칼바위...

 

 

날씨도 개안코...

 

 

모델도 아주 쌩~쌩 합니다...^^*

 

 

살짝 크게도 해보고...

 

 

구름도 멋진날 입니다...^^*

 

 

같이도 한번 담아보면서...

 

 

만장암 능선위에 올라 섯습니다...^^*

 

 

너무 멋진 용화산 칼바위 입니다...

 

 

여기서 보는거 보단...칼바위에서 이쪽을 봐야 제멋이 나오는 만장암 입니다...

 

 

용화산에도 가을이 시작되고...

 

 

만장암 벼랑에 나무도 멋지고...

 

 

아련하게 한번더 담아보면서...

 

 

산부추도 이쁘고...역시 선물받은 카메라가 멋지네요...짝꿍 감사...ㅋㅋㅋ

 

 

정상까지 100m...이제서야 거리표시가 나오네요...

 

 

짝꿍을 먼저...

 

 

저~도...

 

 

그리고...같이!~~~^^*

 

 

산에서 불피는거 좀 자제하면서...점심을 맛나게 먹고...

 

 

칼바위에 왔습니다!~~~^^*

 

 

와우!~~멋진 만장암의 자태가 이곳에서 보이고 좀전에 저 위를 걸었답니다...^^*

 

 

명품 소나무도 멋드러지고...

 

 

건너갈수 없는 칼바위를 이렇게 담는걸로 만족하고...

 

 

사여령 가는 능선도 멋지고...

 

 

산을 사랑하는 젊은 부부도 멋드러지게 이쁘고...

 

 

짝꿍이 담아준 칸스...ㅋㅋㅋ

 

 

은근히...멋져 보이고...ㅋㅋ

 

 

아련한 모습의 만장암이 꽃속에 더 아련해 지고...

 

 

멀~리 춘천이 보이고 의암호 붕어섬도 보이고 우측으로 삼악산 그리고 좌측엔 가물

가물 하게 스카이워크도 보입니다...^^*

 

 

너무 멋진 칼바위...그리고 짝꿍...ㅋㅋ

 

 

다시 올진 모르겠지만...아마도 기억속에 오랜기간 묻어야 하지 않을까요...^^*

 

 

두번에 걸쳐 멋진 용화산을 마무리 합니다...꾸~벅^^*

짝꿍의 건강에 염려를 보내신 블친님들께 진심 감사드리며...꾸~우~벅^^*(9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