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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 끝내주는 부산 영도의 봉래산 산행기 남은거 입니다!~^^

시라칸스 2013. 11. 4. 18:11

각흘산계곡에서 넘어져 망가진 카메라가 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그속에 담겨졌든
아름다운 우리 맴버들의 사진은 고스란히 건져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ㅋㅋ

우리의 신비주의 따오기님 부터 모든 인물사진을 책임지는 저로서는 그들 사진 한장
한장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답니다!~ 이다음에 포스팅해서 블친님들 궁금증을 해소하
는걸로 하고 오늘은 다시 부산으로 가서 남은 마무리 시원하게 할께요!~^^

우연이라도 부산에 있는 블친님들 한분도 만나지 못해서 약간을 서운하지만 저!~
자화상이 언제는 그런거 따졌습니까!~원래 혼자놀기의 달인은 그런거에 구애받
지 않다는건 만인이 다 아는 사실이지요!~그럼 부산으로 지금 갑니다!~~~~^^

 

 

막 찟어 먹어도 맛나는 부산 국제시장의 길거리표 찌짐이!~

 

 

하산길에 남항에서 달려 나가는 어선 한척이 꼬리를 달고 멋지게 출항하네요!~

 

 

하산해서 기차시간도 엄청 많이 남아있어서 용두산을 가보기로 합니다!~^^

 

 

왜? 사람들은 옛날에 자기가 갔던곳을 못잊어 30년이 흐른 지금에도

가는지 이해가 안되다가도 또 이해가 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용두산 가다가 도심가에 있는 대각사를 담아 봅니다!~

 

 

바로 차다니는 도로 에 이런절이 있다는 거 자체가 멋진 거 같네요!~^^

 

 

대각사 용머리 지붕입니다!~

 

 

용두산공원 전망대가 올려다 보이는곳 까지 왔습니다!~

 

 

용두산공원 입구 바로앞에 있는 중앙성당 입니다!~^^

 

 

비가 올꺼 같은 날씨 였지만 비는 오지않고 쓸쓸함만 오네요!~ㅋㅋ^^

용두산전망대를 이순신장군님이 지키는거 같아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구름 잔뜩 끼인 하늘밑 용두산공원 입니다!~^^

 

 

저날도 역시 수고한 삼발이가 대견스럽습니다!~설악에서 잃어버린 삼발이 겉옷을

빨리 싸줘야 하는데...그것만 파는데가 없어서...난감하답니다!~^^

 

 

생일인 누군 좋겠습니다!~디오르가 자화상 등뒤에 숨어있군요!~^^

 

 

제가 생각해도 먼 부산까지 가서 저러고 혼자 놀고 싶을까요!~ㅋㅋㅋ^^

여기 이곳은 30년만에 다시 찾아온 곳이라 아련합니다!~^^

 

 

용두산공윈의 멋진 종이랍니다!~^^

 

 

화장실 뒤편에 숨어있던 용두산공원 지킴이 녀석 같이 생겼네요!~^^

 

 

이제 그만 용두산과 작별하며 내려오다가 남항을 다시한번 조망합니다!~

 

 

이거 하나 맛있었습니다!~사진은 다 어데로 가고 요거만 남아서 부산기념인뎅...

 

 

국제시장 만두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 옆집 찌짐이!~~~^^

 

 

유명한 비빔당면인데 가격만 비싸고 맛도 지지리도 없는 겁니다!~자화상기준입니다!~ㅋㅋ^^

 

 

부산분들은 이거리가 어딘지 아시리라...^^

 

 

이젠 서울로 귀가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이제 가면 언제올지 기약없는 부산이라 그런지 마음이 무척 아릿해진답니다!~ㅠ.ㅠ

 

 

서서히 어둠이 몰려오고 거리엔 하나둘 네온이 켜지고 있고 부산역은 절 부르고 있네요!~

 

 

잊지못할 부산!~다시 오게되면 아마도 금정산에 서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부산은 이걸로 끝내고 다음엔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있는 각흘산 산행기 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