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지 기억도 안납니다!~누군가? 분명히 초청을 했고 그거에 끌여서 가긴 갔는데
한방에 초청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물밖으로 튀어나온 낙동강 오리알신세로 그냥
터벅~터벅 아주 처량하게 걷는데 눈앞엔 블친들이 자주가서 포스팅올린 이 공원모습
이 처량하고 쓸쓸한 자화상앞에 나타난답니다!~
어쩔수 없이 기분도 그렇고해서 고장나기전의 제 갤럭시를 꺼내 들었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속에 숨어들어 그들과 같이 동화되기로 하고는 한장씩!~
한장씩!~사진을 담아보지만~제 마음은 갈가리 찟어져서 치유불능이 되어버린지
제법 시간이 흘러 갔답니다!~
숙이고 있든 고개를 번쩍 치겨드니 눈앞엔 월드컵경기장 너머로 바라보이는 북한산
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아픈 마음치유 하는덴 최고의 만능약이 바로 산이라는걸
잘아는 자화상은 어느새 북한산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그럼!~오늘은 북한산 바라보기 한편을 구경하세요!~꾸~벅^^
지난 9월22일 오후 5시경의 모습입니다!~
하늘공원에서 롤러 스케이트 타는 소녀!~
소녀뒤로 짜장면 시켜 둘러앉아 맜나게 먹는 행복한 일가족들!~
오후 6시가 되니 해는 넘어가고 사람들은 갑자기 분주해지고!~
어스름해지는 저녁에 공원위를 나르는 봉황 년~ 입니다!~^^ㅋㅋㅋ
아가를 안고 있는 젊은 엄마의 표정에서 행복이 일어나고!~~
하늘공원 오르는 지그재그 테크길은 사람들의 행렬로 심심하지 않으며!~
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 저 사람은 자기 갈길만 생각하고!~~~
하늘공원 오르는 입구 구름다리는 즐거운 사람들의 무게를 지탱하기도 바쁜데!~~~
자화상은 오직 이모습만 그리워 한답니다!~^0^
월드컵 경기장 너머에 치유의 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산은 아주 선명하답니다!~^^
제가 설명안해도 북한산을 잘 아시는사람들은 어떤 봉들인지 다들 아실테니 걍 패수 합니다!~^^
저랑 1년동안 산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갤럭시가 이때까진 성능이
정말 좋았는데 고장나서 약간 아쉽고 무지 서운하답니다!~^^ㅋㅋ 그렇지만 다시 멋진갤럭시 시원이가 있기에...^0^
월드컵터널을 오고가는 차량들은 다들 제자리 찾는데...
오늘 이 자화상은 설 자리가 없어서 이렇게 방황합니다...
어딘진 모르지만 이런곳도 있고!~~
이런 모습도 있어 약간은 기분이 풀립니다!~^^
이번엔 관악산을 앵글로 불러 들입니다!~^^
요트도 끌여들이고!~~
오봉과 사패산두 불러 들이면서 엉뚱한 하늘공원에서 산들의 모임을 주관하는
자화상은 역시 산사나이 맞습니다!~^^
저!~멋진 봉우리를 보세요!~엄마의 품 같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도심도 한번 축하해 줍니다!~^^
이쁜 언니들 머리위로 한번씩은 올라보고 걸어봤던 저!~멀리의 능선들을 소 처럼
되새김질 해봅니다!~^^
자기 소개 안해주면 열 받을꺼 같은 남산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마음은 돌고 돌아 다시 이자리에 섰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안타까울때는 보고싶은 블친과
즐거웠던 것만 생각할렵니다!~ㅠ.ㅠ 다들 잘들 있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