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지리산의 변두리 바래봉!~하지만 철쭉군락지의 대명사 팔랑치의 아름다운풍경!!!~^^*

시라칸스 2014. 5. 28. 10:26

  어머니 같은산 일명 母山 이라 부르는 푸근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지리산

그 지리산의 변방에 자리잡은 바래봉!~비록 천황봉 능선에서도 옆으로

비껴난 봉우리지만 해마다 5월이면 지리산의 그 어떤 봉우리들 보다도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 하기에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 군락지에 흥분하시

던 라니님의 모습에 다시한번 그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엔 철쭉으로 유명한

팔랑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지리산 바래봉으로 출발합니다!~

 

  그럼 여름이 시작하는 이 시기에 5월의 마지막 철쭉군락지인 지리산 의

고갯마루 팔랑치로 늦은 철쭉 구경하러 블친님들과 같이 가 보겠습니다!~

화장실들 가실분 있으시면 어여 갔다오세요!~그럼 출발 합니다!~꾸~벅^^*

 

 

팔랑치에서 잡은 아련하게 보이는 두봉우리 우측이 지리산정상의 천황봉이랍니다!~^^*

 

 

산밑에 주차를 하고 바래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런 풍경이 있어서 담습니다!~

 

 

이국적인 모습으로 조경을 잘한거 같아서 므흣 하답니다!~ㅋㅋ

 

 

그 유명한 쑥부쟁이 같아서 담아봅니다!~^^*

 

 

바래봉 올라가는 초입부터 아주 시선을 확 잡아끄는군요!~멋집니다!~

 

 

이쁘긴 한데 이름이...

 

 

물만 있어도 전 환장 한답니다!~ㅋㅋ^^*

제 초딩때 별명이 낙동강 오리알 이였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

 

 

이쁘긴 한데 진짜 이름이...

 

 

깜짝!!!~놀랐습니다!~난...또 횡재한줄 알고 삼발이 꺼내들고 잡을려고 막~뛰어갔는데...

 

 

모형이지 뭡니까?~~~에이고 아까버라!~~~~^^*

 

 

아마도 이번 지리산 산행은 정말 추억에 많이 남을꺼 같습니다!~^^*

 

 

이런 아름다운곳을 지나서...

 

 

산으로 올라갑니다!~많은 분들이 마지막 철쭉을 즐길 모양입니다!~^^*

 

 

푸르름은 더해가고...

 

 

바래봉 가는길은 덥고 먼데...

 

 

울 라니님!~심상찮아 보입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라니님 산행중 이번 바래봉산행이 가장 힘들었다 합니다!

그건 바로 산길이 아니고 돌바닥 길이라...그런길을 가장 싫어 한다니 담부턴

절대로 그런길로 모시지 않겠습니다!~꾸~벅^^*)

 

 

바로 이런길을 말하는겁니다!~돌바닥길...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멀긴 멀었습니다!~

 

 

어느정도 올라와서야 내려다본 운봉마을!~

 

 

저희들이 오를때가 오후3시가 지나서라 그런지 내려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많이 걸었습니다!~

 

 

살짝 보여주는 철쭉이 아직은 아닌거 같습니다!~

 

 

여긴 바래봉 삼거리 랍니다!~

 

 

바래봉 으로 오르시는 산객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네요!~

 

 

참 하늘 맑습니다!~^^*

 

 

이물 마셔본분들은 아시지만 물맛 진짜 끝내준답니다!~지금도 기억이 난답니다!~^^*

 

 

바래봉까지 250미터 남았답니다!~힘을 냅니다!~^^

 

 

끝물이라 그런지 이쪽 철쭉들은 영 아니올시다 네요!~~~ㅋㅋ

 

 

지리산의 품속을 바라봅니다!~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네요!~~~^^*

 

 

우리가 가야할 최대 철쭉군락지 팔랑치입니다!~

사~알~짝~당겨보니...

 

 

수많은 산객들이 단체로 철쭉을 즐기고 있답니다!~^^*

 

 

서두를게 뭬 있겠습니까?~~~^^*

라니님이 좋아하시는 요세미티같은 나무 군락지!~~~

 

 

어머니의 품속같은 지리산 능선입니다!~

 

 

언젠가는 가야할곳 이기에 이렇게 바래봉에서 담아봅니다!~꾸~벅^^*

 

 

너무나 가슴떨리는 풍경에 그만 바래봉으로 올라갑니다!~

 

 

오늘은 지리산의 맛만 보기 위해 왔습니다!~라니님과 함께...^^*

 

 

자주본것이 여기에도 있군요!~

 

 

다시 당겨본 팔랑치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기에 사진담기가 부담스러워 쉬엄쉬엄 가기로 하고

늦은 점심 자리를 찾아 봅니다!~^^

 

 

한번더 당겨보고...

 

 

또 한번 살짝 당겨보고...

 

 

바래봉에서 바래봉 삼거리 가는길 중간에 점심자리를 마련하고 바래봉을 담아봅니다!~

 

 

운봉마을도 다시 담아보면서 점심을 차립니다!~

 

 

라니님의 정성이 담긴 오곡밥과...

 

 

갖가지 몸에 좋은 나물과 김치와 전 이랑!~

 

 

참외와 딸기...

 

 

그리고 씨없는 청포도와 잔멸치...

 

 

그리고 방울이와 계란후라이...

우린 살이 빠질새가 없답니다!~ㅋㅋㅋㅋㅋ^^*

 

 

라니님 솜씨 끝내줍니다!~^^*

 

 

또 이렇게 한상을 차렸답니다!~용서 해 주세요~블친님들!~꾸~벅^^*

무슨 산에 먹으러 가는거 같아서 늘 미안하기에 담부턴 확~줄일껍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쉬었다 가기로 하고

                       낼로 마무리 할께요!~팔랑치에 많은

                       산객이 있어.어느정도 빠지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