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와 경기 시흥에 걸쳐 있는 인천시민의 허파같은 휴식처 소래산 탐방기

  전국의 수많은 산들을 현재까지 탐방중에 있지만 우째된일 인지 아직까지

인천에 있는 산들은 여지껏 단 하나도 가본일이 없기에 큰맘먹고 인천으로

산행을 떠납니다!~물론 인천엔 지역 특성상 높은산은 없지만 풍광좋고 아기

자기한 맛이 있기에 인천시민의 허파같은 휴식처인 소래산을 방문합니다!

 

  지난 신정에 해돋이 볼려고 소래산 정상에 인파가 때 아니게 1000여명이~

몰렸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정상이 얼마나 넓기에 1000여 명이나 오를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라니님과 같이 가보기로 하고 남동구의 만의골 주

차장으로 갑니다!

 

  비록 해발은 299.4로 얕으막한 동네 뒷산 같지만 정상에서의 확~트인 공간

이 주는 조망맛은 그 여느산 보다 더 알찰거 같아서 또 블친이 운영하시는~

천하일미의 부대고기찌개 맛을 보기 위해서 겸사겸사 인천으로 첨 하는산행

을 소래산으로 갑니다!~

 

  결과적으로 라니님이 배가 아픈관계로 천하일미의 부대고기 맛을 보지못

하고 왔기에 언제 다시 날을 잡아 필히 맛보러 갈것을 약속하면서 아쉬운마

음 으로다 소래산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꾸~벅^^*

 

 

천하일미 부대찌개 먹을려고 점심도 준비 안했는데...무척 아쉽습니다...ㅠ.ㅠ

 

 

만의골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인천의 첫 산행지 소래산으로 올라갑니다!...

 

 

얕으막한 고개 하나 넘어서 칡즙 파는 삼거리에 왔는데 정상까지 865미터 랍니다...

 

 

아무리 동네뒷산 이라도 운치하나는 짱 이네요...ㅋㅋ

 

 

가팔라 보이긴해도 숙달된 조교는 끄덕없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말입니다!~ㅋㅋㅋ^^*

 

 

그동안의 세월을 산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을 산매니아 만든것이 저로선 상당히 기쁠 뿐이랍니다!~^^*

 

 

다정해 보이는 거플도 보이고...

 

 

햇볕 잘드는 따사한 정상가는길 도 있답니다!~^^*

 

 

쉬운길 놔두고 얼음언 땅으로 숙달된 조교가 가네요...ㅋㅋ

 

 

깃털고운 잘생긴 녀석이...

 

 

온 몸을 한번 부르르~~~떨고는...

 

 

매무시 바로 잡습니다!~~~^^*

 

 

겨울이라 좀 황량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외곽순환도로와 그옆의 인천대공원이 정감이 갑니다!...^^*

 

 

우리차가 쉬고 있는 만의골 주차장입니다!...ㅋㅋ

 

 

바로앞의 인천대공원 모습입니다!~그 산은 관모산이라고 하고요...

 

 

1번은 송도국제도시고...2번은 문학산이고...3번은 문학경기장 입니다...

 

 

살짝 당겨보니 뿌옇기만 하네요...ㅋㅋ

 

 

언제 저기도 야경한번 담으러 가야 할텐데...말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정말 조망하나는 시원할 소래산입니다!~

이쪽 방향은 시흥시이고 멀리 관악산도 보입니다!...^^*

 

 

우측의 저 뒷쪽 수리산 수암봉에서 이쪽을 바라볼때가 벌써 꽤나 흘렀군요...^^*

 

 

만의골 주차장에서 시작한 소래산 방문이 30분 만에 꼭대기에 왔습니다...ㅋㅋ

 

 

여기 이 좁은 정상에서 지난 신정날 1000여명이 콩나물시루의 콩나물처럼 빼곡이 서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ㅋㅋㅋ

인천으로의 첫 산행 소래산에서 인사올립니다!...꾸~벅^^*

 

 

라니님의 잠깐 복통으로 인해 맛난 천하일미의 부대찌개를 다음으로 미루는 칸스 무지 아쉽지만...

기다림의 미학으로 좋은날 맨들겠습니다!~꾸~벅^^*

 

 

지난달 17일 라니님의 월급날...

 

 

슴슴하게 알맞게 무친 오이무침...

 

 

숨은 좀 죽었지만 그래도 아삭한...

 

 

라니님이 좋아한...

 

 

메추리알...

 

 

찬은 여느집 찬들처럼...

 

 

갈비탕 시키면 갈비찜 주는 구리에 있는 갈비탕집...^^*

 

 

라니님의 월급날은 계속 되고...오늘은 갈비탕 한숟가락과...

 

 

이렇게 짭잘 달짝스런 갈비찜 한대를...

 

 

맛나게 드시고 가세요!~꾸~벅^^*

 

 

지난 17일 라니님께 잘 얻어먹은 하루였습니다!~ㅋㅋ

그리고 라니님의...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답니다!~~~늘 감사한 라니님^^*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