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산 타는거에 어느덧 익숙해 지는 느낌에 약간 멀리있는산을 탐방하기로 마음먹고 그첫째로 충남 계룡산으로 떠났다!

시라칸스 2013. 1. 20. 06:38

토요일,아침9시30분에 서울을 출발하는 ktx에 몸을실고 대전역에 도착한시간 10시20분
대전역 앞마당에 지하철이 생겼다(정말 오랜만에 대전땅에 왔음. 아주엣날엔 유성에서 2년쯤 살았음)
그 지하철을 타고 현충원역에 내려서 107번 버스를 타고는 계룡산 동학사 주차장에서 내려서
계룡산 탐방을 시작한다!
생각보다 너무 험난하고 힘든산행임을 오르기전엔 정말 몰랐다!!!

 

 

 

서울역을 출발해서 용산역까지 도달시간 2분30초

 

 

 

안내판 그대로 여기는 계룡산국립공원입니다!

동학사 가기전 입구 못미처 서있는 안내판입니다.

 

 

 

동학사주차장에서 입장료안내고 오르는 유일한길인 백운장식당 옆길로 오르다보면 그들머리에 있는 산행시작점입니다.

 

 

 

천정탐방지원센타 쪽으로 올라가야 입산료인지 문화재관람룐지 안냅니다.

 

 

 

구름속에서 햇님이 막 나오는 모습이 보기좋아 한컷...

 

 

 

얼지않은 흐르는물이 있어서 보기좋아 좀 당겨서 찍음

 

 

 

산행시작 한20여분 만에 만나는 첫이정표

 

 

 

남매탑 가기전에 있는 쉼터 오르기전에 있는 나무계단

 

 

 

쉼터에서 쵸코파이 먹고있을때 나타난놈 내 유일한식량을 뺏어먹은 나~아~쁜~놈

 

 

 

쵸코파이 반개를 순식간에 해치운 녀석

 

 

 

드디어 남매탑이 보입니다!

 

 

 

남매탑 배경으로...

 

 

 

주말이라 남매탑주위에 사람들이 무쟈게 많았슴

 

 

 

호랑이가 나오는 남매탑 전설을 뒤로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남매탑 옆에 있는 조금큰 암자

 

 

 

이모습이 겨울이 아니고 여름이였음 엄청나게 울창한 숲이였음을 상상하며...

 

 

 

삼불봉 200미터전 삼거리에서...

 

 

 

삼불봉 오르기전에 드디어 열리는 풍광, 그런데 너무 흐려서작품이 영...

 

 

 

삼불봉 자화상ㅋㅋㅋ

 

 

 

하늘이 너무 흐린관계로 인해 조망이 너무 멀리못감

 

 

 

삼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좌측으로 천황봉 그옆에 쌀개봉,내가 가야할 관음봉

지금부턴 험난하고 고달픈 산행이 시작됩니다!

관음봉따라 난 자연성능길을 헤집고 가야합니다!

지금 내가 선땅이 무속신앙의 본거지 인것을 감안해서 산에대한 예의가 아니라생각해

쇠붙이인 아이젠을 하지않고 맨등산화로 산행을결정,위험천만한 진군을 시작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하면서 한발 한발 내 디디면서 눈이 싾여서 미끄러운길을 건너갑니다

 

 

 

위험을 고수한 만큼 좋은사진 몇장 얻었습니다!

 

 

 

관음봉과 삼불봉 사이에서 지나온 삼불봉 쪽으로 바라보면서 경치에 취해서...

 

 

 

잘생긴 나무사이로 천황봉을 넣어서...

 

 

 

깍아지른 절벽에 나무들 사이로 구름이 흐르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천황봉과 쌀개봉을 바라보면서...

 

 

 

관음봉 가는 자연성능길의 나무계단

 

 

 

관음봉이 보입니다!

 

 

 

관음봉 정상에서 당겨본 동학사전경 너무흐려서 뿌옅게보입니다.

 

 

 

해발 816미터 계룡산 관음봉정상에서 아무리 힘들고 고난스럽더라도

정상에 서는순간은 기분이 최고로 좋아집니다!

 

 

 

관음봉 유래의 얽힌 안내문 배경으로...

 

 

 

관음봉고개에서부터 미끄러질듯 넘어질듯 계속그러다가 끝까지 안넘어지고 내려오던중에

만난 갈수기라 물이 말라버린 은선폭포

 

 

 

멀리서 잡은 쌀개봉 전경 움푹들어간부분이 쌀개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동학사 대웅전 옆모습

 

 

 

동학사 대웅전 앞모습

 

 

 

동학사 범종루

 

 

 

산을 배경으로 다 잡은 동학사 암자

 

 

 

비석 그대로 길상암

 

 

 

잘생긴 나무같아서...

 

 

 

힘든 고난의 산행이였지만 계룡산에게 끝까지 예의를 지켜주어서 정말 가슴 뿌듯한 계룡산등정기를 쌀개봉 배경으로 동학사를

마지막 컷으로 이번 여행기를 마칩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한 아닌 혹한에 다시 산행을나서다!  (0) 2012.12.09
무의도발자취  (0)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