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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산 밑의 납다골 벽화마을 입니다!~^^*

시라칸스 2014. 8. 29. 10:26

  용인의 조비산과 정배산을 탐방하고 상경하는 길에~라니님의 갓 구워낸

정보에 의하면 군포에도 벽화마을이 있다고 하여 안뵌지 꽤나 오래된 노병

님의 근황도 궁금하기도 해서 한달음에 군포로 달려갑니다!~^^*

 

  수리산 산행할때도 몰랐던 벽화마을이 수리산 밑에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안양의 터줏대감이신 노병님이나 뵙기를 기대하면서 달려간 납다

골은 지금 한창 개발의 중심에서 상업적활기에 넘치는 마당에 벽화가 그려

진 집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길래...개인적인 생각은 참 아쉽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선!~수리산 밑의 도로를 넓히는 과정도 포함되기에 환영

도 한답니다!~

 

  그럼!~아쉽지만 사라져 가는 납다골 벽화들을 저희들이랑 한번 보시지요!~~~꾸~벅^^*

 

 

노병님집 근처의 인공폭포를 지나다가 한컷담습니다!~^^*

 

 

이렇게 수리산이 보이는 납다골에 왔습니다!~

 

 

여기가 마을버스 종점이면서 수리산 등산의 끝지점이랍니다!~

납다골이나 납덕골이나 같은 말이랍니다!~^^*

 

 

수리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이렇게 흘러가는군요!~

 

 

벽화가 사라져 가는 이유가 개발도 있지만 관리면에서...

 

 

그런데로...

 

 

상태는...

 

 

아직도 좋답니다!~

 

 

숲풀속에 감춰진 그림들을 하나씩 찾아내는...

 

 

재미가...

 

 

매우 쏠쏠 하답니다!~ㅋㅋ

 

 

개발에 의해 사라진 그림들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남아 있는 것들이라도...동네에서 관심 좀 가졌으면 싶습니다!~꾸~벅^^*

 

 

이런것도 담아보고...

 

 

납다골에서 바라본 수리산이 아득합니다!~~~^^*

 

 

마당에는 고추가 바알같게 말라가고...

 

 

지붕위에는 늙은 호박들이 가을을 알립니다!~^^*

 

 

옛풍경이 아련하게 다가오는 마을입니다!~

 

 

한가위의 보름달이 중천에 떠있고 장보러간 엄마 아빠가 돌아오는 푸근한 그림입니다!~^^*

 

 

작은 그림이 좋고...

 

 

푸르름에 감싾인 것들이 좋으며...

 

 

누구나 갈수있는 이곳이 또한 좋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어울려 보이고...

 

 

색깔 배합이 참 마음에 든답니다!~^^*

 

 

걸려있는 지게도 그림이 되고...

 

 

지난겨울의 짚단마저 그럴듯 해지는...

 

 

여기는 살기좋은 납다골 이랍니다!~ㅎㅎ

 

 

어수선함도 어울리고...

 

 

자연 친화적으로도 좋습니다!~

 

 

뒷켠에서 대추가 알차게 익어가고...

 

 

담과 숲의 경계가 모호하고...

 

 

한채씩...한채씩 개발로 사라져 가는것이 아쉽게도 아련해 진답니다!~

 

 

철따라 채소들과 어울림이 보기좋고...

 

 

사람들이 같이 살아줘서 좋습니다!~^^*

 

 

여길 떠나면 언제다시 올지도 기약없지만 이~ 그림들이 남아있을지가 또 아련해지겠지요!~^^*

 

 

 

 

 

 

 

 

 

 

 

 

 

 

 

 

 

 

 

 

 

 

 

지금까지가 바로 군포의 8경 되겠습니다!~경기도에 사시는분들 시간되시면 찬찬히 둘러보십시요!~

진짜 멋지답니다!~특히 술과 안주가 맛나고 멋지게 이쁜곳이 바로 산본중심상가 야경이랍니다!~ㅋㅋㅋ^^*

 

 

보고싶은 형님!~형님명함 제 옛날지갑에...집에와서 핸폰에 바로 입력했답니다!~~~용서를...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