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명경지수란 성어가 떠오르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절골계곡!~^^*

  라니와 칸스가 독감으로 인해 두문불출 하다시피 몇일을 보냈더니

떠나고 싶은 욕망이 슬슬 발동이 됩니다...그래서 아직 다 낫지도 않

은 독감과 동반해 경북의 푸른솔의 고장 청송으로 떠납니다!~

 

  라니님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김기덕감독의 2003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인 주왕산 주산지를 방문하고자... 힘

은 들었지만 그래도 유쾌하고 즐거웠던 여행길이라 지독한 독감도~

저희들의 여행길을 방해하지 못하였답니다!~^^*

 

  기암으로 멋드러진 주왕산과 명경지수란 사자성어가 왜? 존재하는

지 절골계곡으로 들어서는 순간 알게되어 그리운 블친님들께 저희~

근황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반가운 마음으로 소식 전합니다!~^^*

 

  다녀 가 주신 블친님들께 방문인사도 드리지 못해 늘~죄송한 마음

뿐인데...아직 다 낫지않은 몸이지만 그래도 꿈직일순 있기에 즐건~

마음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꾸~벅^^*

 

  독감도 우리들의 여행을 막지못한 비경의 주왕산 국립공원과 아름

답고 맑은물이 지천인 절골계곡을 지금 소개 하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배경입니다!~^^*

 

 

멋진포즈의 라니님도 소개하고...ㅋㅋ

 

 

다시 한번 기념하고 주왕산으로 들어갑니다!~

 

 

주렁주렁 잘익은 감나무 뒤로 주왕산의 멋진 기암이 우리들을 반기고...

 

 

알알이 영근 감들 뒤의 멋진 기암도 살짝 당겨봅니다!~^^*

 

 

태워서 그리는 장인의 솜씨를 어깨너머로 담아봅니다...

 

 

멋진 작품이 탄생할꺼 같습니다!~^^*

 

 

사진이 아니라 화폭에 멋지게 그린 그림같습니다!~~~^^

 

 

바위산만 보면 좋아하는 라니님을 위해서...^^

 

 

단풍이 다 떨어져 가는 깊어가는 가을에...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속을 헤치고...

 

 

주왕산 국립공원에 왔습니다!~

 

 

참 많은 산객들과 여행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주왕산을 즐기러 왔습니다!~

 

 

물이 참!~맑고 깨끗합니다!~

 

 

영일만친구님의 방문때는 단풍이 절정기 였었는데...

 

 

우리들 방문땐 이렇습니다!~

겨울준비를 하는중 같았습니다!~ㅋㅋ

 

 

여기 청송도 첩첩산골이라 물은 확실하게 맑고 깨끗하네요!~~~꾸~벅^^*

 

 

삼발인 다리위에 있고...ㅋㅋ

 

 

오죽하면 이름이 청송이겠습니까!~ㅎㅎ

 

 

이곳에 어름이 얼고 눈이 싾이면...다시 또 가고 싶어질 겁니다!~

 

 

이번엔 삼발이는 아래에 있고...

 

 

아직 환자인 우리 두사람...방랑벽은 말릴수가 없답니다!~~~ㅋㅋ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걸린 독감인데요...뭐!~ㅋㅋ

 

 

테크가 참!~멋있길래...

 

 

환자 아닌 포즈로...낄낄낄^^

 

 

빗방울 떨어진다고 저 분들 막 뛰어 가는데...

라니님!~신경도 안쓴답니다!~~ㅎㅎ

 

 

눈 내리면 정말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명경지수 맞습니다!~~~^^*

 

 

비경입니다!~

 

 

한주만 더 빨리 왔다면...단풍 제대로 볼뻔 했답니다!~

 

 

전 물많은 산이 정말 좋답니다!~~~ㅋㅋ

 

 

귀요미 라니님...^^*

 

 

이런것도 한번 담아주고...

 

 

점점 절골분소가 가까워 올수록 아쉬움만...

 

 

그래도 이 여정이 끝나면...

 

 

더 멋진 여정이 기다리길래...

 

 

아쉬워도 참습니다!...

 

 

아련하게 뒤돌아 보고...

 

 

또 뒤돌아 본답니다!...

 

 

얼추 다 온거 같습니다!...

 

 

언제 다시 또 보게 될지...

 

 

아쉬움만 잔뜩 안고 갑니다!...

 

 

절골계곡의 마지막 컷 입니다!~^^*

 

 

내년에 단풍이 멋드러지게 물들었을때...다시 찾을것을 약속하며...

절골을 떠납니다!~~~내일은 신비의 주산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꾸~벅^^*

 

 

청송장의 국밥 한그릇과...

 

 

따뜻한 묵밥 한그릇을...

 

 

소소한 찬들과 맛나게 먹은 주왕산에서...였습니다!~~~꾸~벅^^*

약속대로 내일은 신비의 주산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