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숭고하면서도 애절하게 슬픈 전설이 묻어있는 월영교의 야경!~^^*

  31살에 먼저간 남편을 못잊어 그무덤속에 원이 아버지께...로 시작되는

구구절절한 애닳픈 사부곡이 담겨있는 편지 한장으로 탄생하게 된 이 월

영교가 이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되어 안동을 찾는 수~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안동관광의 필수 코스가 되어 저희들도 주왕산을

뒤로하고는 라니님의 적극 권유로 50킬로를 넘게 달려서 이곳에 왔습니

다!...

 

  사실...라니님의 권유가 아니더라도 지난 1월에 봉화 청량산 산행후에

여기 안동구시장의 오리지날 찜닭 맛을 못잊어 기회만 엿보고 있다가~

라니님이 안동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자 마자...옳다구나!~그때의 찜닭

을 다시 맛볼수 있기에 얼른 대답했답니다!~ㅋㅋ

 

  그럼!~월영교의 멋진 야경과 안동구시장의 그때 그 찜닭 먹으로 안동

으로 다시 가봅니다요!~~~언능 같이 가시죠!~꾸~벅^^*

 

 

지난 1월 청량산 산행후에 절반이나 남겨두고 와서 몹씨 속이 쓰렸던 안동구시장 현대찜닭의

25000원의 비주얼 이랍니다!~이번에도 역시 둘이서 다 못먹고 절반은 포장해서 왔답니다!~ㅋㅋ^^*

 

 

주왕산에서 나와 50킬로이상을 달려서 이곳에 왔습니다!~

 

 

물속에 비친 반영까지 멋지고 아름다운 월영교입니다!~

 

 

물의 흔들림도 없었는데 물위와 물아래가 따로 놀았습니다!~~~ㅋㅋ

 

 

옛날 고급공무원들의 숙소...관사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월영교 누각...

 

 

월영교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제 머리속엔 오직 찜닭 생각 뿐이랍니다!~ㅋㅋㅋ^^*

 

 

월영교 누각위의 관사가 허공에 붕떠있는 느낌이라 아주 좋습니다!~^^*

 

 

정말 아름답긴 한데...적절한 양념이 배여있는 당면들의 집합이

자꾸 눈에 선해옵니다!~~~ㅋㅋ

 

 

더군다나 월영교에서 안동구시장 까지는 10분거리도 채 안되기에...

 

 

라니님이 빨리 월영교 사진을 다 담기를 속으로 빌고 또 빈답니다!~~~ㅋㅋ

 

 

그렇다고 제가 건성으로 담는건 또 아니랍니다!~~꾸~벅^^*

늘~응원해주시는 블친님들께 좋은 그림 한장이라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해서 담고 또 담습니다!~~~^^*

 

 

그래도 머리속은 오로지 찜닭입니다!~~~^^*

 

 

제 갤럭시 카메라가 이정도면 라니님 니콘은 아주 끝내줄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정말 아름다운 월영교입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라니님한테서 신호가 옵니다!~

 

 

그래서...이곳에 득달같이 달려왔답니다!~~~ㅋㅋ^^*

 

 

이집은 한명이가나 두명이 가나 3명이가나 4명이가나

무조건...

 

 

이렇게 보글보글!~끓이고 볶아서...

 

 

턱하니 이렇게 내어 놓습니다!~~~^^*

 

 

서울에서 이런 비주얼을 어떻게 25000원에 먹을수 있겠습니까!~^^*

이날도 둘이서 절반밖에 못먹고 나머진 포장해 왔답니다!~~~^^*

 

 

오늘은 블친님들께 아름다운 월영교와 안동에서 먹는 오리지날 안동찜닭을 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