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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인이 용문산 백운봉을 너무나 사랑해서 가게이름도 백운봉 이랍니다!~^^*

시라칸스 2014. 11. 13. 10:19

  제 블친중에 영어를 현지인 보다도 더 잘하시고 통이 크기로는 그 누구하고도

견주어 절대 뒤지지 않을 이시대의 낭만파 이신 멋쟁이 비내리님 께옵서 라니~

님과 저 칸스를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가 이전했다고 새로 이전한곳으로 초대

를 하셔서 모처럼 허리띠 푸는 하루를 맞이해 신나게 먹고 마시는 즐거움으로

멋쟁이 비내리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참고로 이 칸스는 곧이 곧대로 직언을 잘 하는편이라 가끔...아주 가끔 욕도~

먹는 편이고 전국의 명산과 이름없는 무명산을 이웃마냥 거침없이 유유자적~

으로 즐기면서 그곳의 이름없는 맛집들을 두루 섭렵하고 다녀선지 이 칸스의

입맛또한 어디에 내놔도 한 입맛 하는 그런 사람이랍니다!~ㅋㅋ

 

  그래서...아무리 친한 블친이라고 해서 그 친구가 가게를 하는데 초대 받았~

다고 음식맛을 좋게 말할순 없고 제 입맛에 따라 진솔하게 말할것을 이자리에

서 약속드리며...주인이 용문산 백운봉을 너무나 좋아해서 가게 이름마저 백~

운봉으로 지은 그 현장에 지금 갑니다!~~~같이 가실래요!~~~^^*

 

 

두께가 장난이 아닌 목살입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내리님의 고기굽는 솜씨가 더해지니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선릉역에서 역삼역 근처로 이전했고 더 넓혀 왔습니다!~

 

 

건물외벽에 도배하다시피 한 간판처럼 손님도 많습니다!~맛도 있구요!~^^*

 

 

문을 밀고 들어가면 이렇게 제분기가 메밀을 가는데...바로 맷돌입니다!~

100% 메밀면을 먹을수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입구의 작은 과자점...ㅋㅋ

 

 

메뉴는 이렇게...

 

 

요즘 100% 순메밀 잘 안하는데...여긴 한답니다!~

 

 

이렇게 자리가 샛팅되어 저희들은 가자마자 대접받습니다!~^^*

 

 

백운봉을 사랑하는 주인장의 마음이 잘 나타난 백운봉 정상 사진을 이렇게 액자해서 걸어놓으셨습니다!~

저 칸스도 작년에 여길 올랐답니다!~정상엔 백두산에서 가져온 흙도 있답니다!~

정상석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이 산군들의 최고봉인 용문산 일명가섭봉으로 해발 1057미터로 중앙선

마지막역에서 내려서 산행 하시면 된답니다!~~~^^*

 

 

주인장의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탄생한 불판이랍니다!~숮불을 둘레에 넣고 기름은 가운데 물로 떨어지게 만들어

열효율과 어지러운 냄새도 한번에 잡고 고기도 별로 타지않게 적절히 구워주는 센서가 돋보이는 아이디어 입니다!~

한마디로 굿!~입니다!~^^*

 

 

숮불이 들어오고 피아노석쇠가 올려지고...

 

 

제주 생고기 목살이 들어옵니다!~

 

 

두툼하니 아주 좋아보입니다!~그럼 전문가이신 비내리님이 구워본답니다!~ㅋㅋ

 

 

석쇠에 올려서...

 

 

알맞게 익을때 쯤...

 

 

보기 좋게 때깔도 있는것이 맛있어 보인다고 가지런하게...

 

 

역시 먹방의 전문가 다우신 비내리님의 고기 굽는솜씨나...

 

 

손님 접대에 있어선 타의추종을 불허한답니다!~~~그래서 앞으로 종종 매달려 볼려구요!~ㅋㅋㅋ^^*

 

 

이렇게 천일염에 살짝 찍어 먹어도 아주 굿!~~~이랍니다!~ㅋㅋ

 

 

얼매나 잘~구웠는지 고기 때깔 좀 보세요!~~~^^*

 

 

신선한 야채들과...

 

 

감칠맛 나는 무침들과 함께...

 

 

모자라면 이렇게 더 잘 구워주시는 비내리님이 최고였답니다!~ㅋㅋ

 

 

손이 너무 자주가는 코다리찜도 맛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나 좋았던 껍데기 까지...

 

 

너무나 맛나게 먹습니다!~ㅋㅋ^^*

 

 

고기가 모자르면 이렇게 바로 바로 내어 구워주시고...

 

 

목살에 이어 2번타자로 쪽갈비 들어오시고...

 

 

간이 진짜 알맞게 잘 되어 입에 넣자마자 녹아 내립니다!~~~^^*

 

 

전문가 이신 비내리님의 구움솜씨는 말해 무엇하리요!~~~ㅋㅋ

 

 

멜젖에 찍어도 맛나고...그냥 먹어도 맛나고...

 

 

앞으로도 비내리님만 꽉 붙들고 있을랍니다!~~~ㅋㅋㅋ^^*

 

 

잘익은 쪽갈비 한점 하실래요!~~~꾸~벅^^*

 

 

너무 맛있습니다!~^^*

 

 

3번타자 등장입니다!~^^*

 

 

바로 한방족발 인데...

 

 

입에 넣으니 이것또한 녹습니다!~~~^^*

 

 

이 무우말랭이랑...

 

 

약간의 새우젖과 보쌈과의 만남은 가히...걍 녹습니다!~녹아!~~~ㅋㅋ

 

 

옆테이블 에서 시켜 먹던건데...비주얼이 괜찮습니다!~^^*

 

 

공장표 같은데...맛은 확연히 있던 메밀전병 입니다!~^^*

 

 

속이 알차 보였는데 전 이집의 최고의 작품 막국수를 먹을모양으로 이 전병은 이거 한점만

먹었답니다!~~~맛또한 장난이 아니였는데...짜구 날까봐 많이 참았답니다!~

안그래도 먹은양이 어마어마 했는데...막국수는 먹어야 하기에 많이 참았답니다!~ㅋㅋ

 

 

드디어 100% 순메밀 막국수가 동치미 국물에 휩싸여 알싸한 향기로 저 칸스의 코를 자극하고...

 

 

비빔막국도 이렇게 나오는데...이 두가지를 다 먹느라고 고생은 했는데...

지금도 전 안죽고 살아있답니다!~ㅋㅋ^^*

 

 

씹으면 씹을수록 알싸한 메밀향이 코속을 감싸고 약간의 동치미 국물과 함께

씹으면 더 향미를 느낄수 있는 최고의 막국수 맞습니다!~^^*

 

 

비빔막국수에 보쌈한점 같이 먹어주는 이센스가 나중에 체중이 2킬로 올랐고...

이 다음 산행에서 다시 3킬로를 뺏답니다!~ㅋㅋㅋ^^*

 

 

아이디어가 번쩍이는 비내리님의 새송이 가로자르기...를

마지막으로 백운봉의 멋진 회식도 마무리로 접어들고...

늘~고맙고 감사한 비내리님을 앞으로도 계속 붙드는걸로

라니님과 의견교환에 일치하면서 마무리 한답니다!~~~꾸~벅^^*

 

 

양평에도 많은 식당들을 운영하시는 백운봉 사장님 먹는거 하나만큼은 최선을 다하시는것이

매우 마음에 든답니다!~~~양평가시는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꾸~벅^^*

 

 

이렇게 세 곳에서 장사하시는데...말만 잘하시면 써비스 장난이 아니랍니다!~~~ㅋㅋ^^*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비내리님께 진심담아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책임 져 주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