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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 최초의 사찰 도리사 방문기!~^^*

시라칸스 2014. 11. 16. 20:03

  11월 15일 토요일은 250여 킬로를 달려 구미로 갑니다!~

고구려 승려인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신라 최초의 사찰인 경북 구미의 해송면에 있는

태조산 도리사를 방문 하는데...사실 이 도리사는 조계종 8대교구의 직지사의 말사 이~

만~경주 불국사...부산 범어사...양산 통도사...김천 직지사...이름만 들어도 쟁쟁하게

알려진 사찰들이 하나같이 이 도리사 앞에서는 고개를 숙인답니다!~

 

  왜냐하면...바로 신라 최초의 사찰이기 때문이지요!~

고구려와 백제는 일찌기 불교가 성행되었지만, 신라는 박해로 인해 불교가 전파되지않

았는데 고구려 승려인 아도화상에 의해 눌지왕때 신라 최초로 구미의 해송면 도리사가

창건 되었고 미추왕의 딸 설국공주의 병을 낳게 해주었다는 이유로 불교의 전파를 허용

받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경북 구미로의 산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직도 단풍이 그리운 분 계신다면 두말없이 따라 오세요!~그리 하시면 의외를 만나실

것입니다!~~~꾸~벅^^*

 

 

구미 해송면의 태조산에서 바라본 구미시가지가 아침녘에 운무때문에

바닷가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상당히 신선했는데 구미시 뒷편으로

신비하게 운무로 인해 물속에 떠 있는거 같은 산을 신비롭게 담아봅니다!~

 

 

태조산 도리사 전망대에서...이 사진을 담으면서도

물속에 떠있는 섬같은 신비한 저~웅장한 산이 자꾸

신경이 쓰인답니다!~~~그 궁금중은 내일 풀린답니다!~~~꾸~벅^^*

 

 

칸스가 피곤하다고 두말없이 운전대를 맡으시는 라니님!~천사입니다!~~~^^*

 

 

신라최초의 절 답게 거창한 이름의 도리사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에서 5분을 달려 도리사에 왔습니다!~

 

 

넓은 주차장의 아무곳이나 주차하고 우측으로 50미터 떨어진 전망대 부터 왔습니다!~

 

 

아침의 이른 구미시를 조망하기엔 아주 최적의 장소랍니다!~^^*

 

 

자꾸 운무속에 떠 있는 저 섬같은 산이 신경이 쓰입니다!~ㅋㅋㅋ

물론 그 궁금증은 내일 풀린답니다!~기대 해 주십시요!~~~꾸~벅^^*

 

 

작품 담기에 여념 없으시는 라니님도 담아보고...

 

 

신비한 구미시의 아침 입니다!~^^*

 

 

중간에 흐르는 낙동강도 조용하게 말이 없습니다!~

 

 

저 운무에 떠있는 산이 궁금해서 한번 당겨봅니다!~

 

 

운무속에서 당겨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내일 궁금증을 틀림없이 풀겠습니다!~~~꾸~벅^^*

 

 

전망대에서 도리사로 왔습니다!~범종각...

 

 

천년의 미소가 여기 있었군요!~~~^^*라니님 닮았네요!~^^*

 

 

적멸보궁 오르는 계단...

 

 

도리사 전경...

 

 

지나온 절집 길...아련하고...

 

 

아침밥 연기인진 몰라도 고즈넉한 도리사 전경...

 

 

도리사의 기와 위로 자꾸 조망되는 신비의 산...

 

 

아침녘이라 그런지 너무나 고요하고 적막한 절집 답습니다!~

신라최초의 절집 답네요...^^*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아도화상 계단...오르면

 

 

참~잘생긴 얼굴입니다!~^^*

 

 

아도화상과 라니님!~^^*

 

 

신라최초의 절집 기왓지붕 너머 아스라이 보이는 구름위에 떠있는 산이

너무나 궁금한 칸스랍니다!~ㅋㅋ^^*

 

 

태조산 바로밑의 극락전...

 

 

국보인 도리사 석탑과 극락전...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소원들...

 

 

도리사의 찻집...반야쉼터^^*

 

 

도리사를 나서며...신라최초의 사찰을 돌아보며...꾸~벅^^*

 

 

간단하며 씀씀한 반찬몇가지랑...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난 두부찌개가 뽀글뽀글...

 

 

도리사에서 내려오다 바로 우측에 있는 이집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내돈내고 먹으면서 맛이 없으면 절대로 소개 안하는 칸스랍니다!~^^*

 

 

인천에서 20년 생활하시고 내려와 이곳에서 터 잡으신 주인 내외분...

 

 

몇마디 말에 밥도 더 주시고 반찬도 막 내어 주시는

인심좋으신 주인 아저씨 그리고 산을 좋아 하시고~

두부찌개도 진짜 맛나게 끊여내시는걸 보니 딴 메뉴

들도 잘 하실듯...주셨든 도토리묵 맛나게 잘먹고 배 뿡냥하게

왔답니다!~~~주인아저씨 구미에 온지도 꽤 되었다는데

저 구름속의 신비한 산 아직 한번도 안가보셨다는데...이번엔

꼭 가보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