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리사에서 바라본 구름속에 떠있는 산 금오산을 지금 갑니다!~^^*

  경상북도 구미시,칠곡군 북삼면,김천시 남면 경계에 있는 해발 976미터의 산 전체가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산으로 중국 숭산을 빼 닮았다고 하여...남숭산이라 불리었다가 당나라 대각국사에

의해서 금오산으로 불리운...저 칸스에겐 잊을수 없는 산이기에 해송면 도리사에서 신비한 구름

을 헤치고 이 산...금오산에 왔습니다!~^^*

 

  저 칸스의 주민등록상 본적지가 바로 경북 칠곡군 북삼면 오평리 입니다!~

바로 저의 선조들이 대대로 자리잡고 살아온 땅이고 제 아버지가 태어나고 살았고 다시 이곳에

묻히신... 저에겐 잊을수 없는 곳이기에 바로 금오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가 잠들어 계신 곳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 오늘은 여러 이유로 해서 이곳에 왔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각설하고 착잡한 심정으로 그냥 산을 오른답니다!~

저의 가족사는 가슴속에 묻어놓고 평상시의 산행을 오늘도 이어감을 원칙으로 삼고 라니님을

앞에 세우고 보통의 산들보다 오름이 더 힘들고 빡세다는... 표고차가 완만하지 않고 급경사로 

치고 오르는 구간이 전체 이다보니 라니님이 틀림없이 힘들어 할것이기에 그냥 모른척 해야겠

습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멋진 조망이 2등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멋지고 산속의 절들또한 이름

값 뿐만이 아니고 산세와 더불어 더 더욱 멋져 보인다는것이 이 산...금오산의 장점 이랍니다!~

그리고 이제 한물 갔다는 단풍이 여지껏 산행하면서 어딘가 많이 서운했는데...그 서운했던 마

음을 이곳 금오산단풍으로 인해 싸그리 사라져 버리고 최고의 단풍맛을 보았답니다!~^^*

 

  그럼 여러분들과 함께 금오산을 같이 올라보실까요!~~~이곳을 먼저 찾으신 블친 칠이님과

따오기님께 감사드리며 깊은 가을에 멋진단풍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을 지금부터 보실까요!~

 

 

금오산 정상 현월봉에서...

 

 

입구로 올라가면...

 

 

이렇게 공짜 주차장이 많습니다!~

아무곳에 주차하고...산으로 올라갑니다!~

 

 

참고로 지금 시기엔 모든 등산로가 폐쇄되고 딱 하나

1번 등로만 열려 있는데...국공원 안지킨 답니다!~~~ㅋㅋ

 

 

여기가 바로 자연보호 운동 발상지 랍니다!~

 

 

금오동천도 지나고...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는데...아마도 대혜폭포까지만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부터 단풍이 부족하신분 계시면 여기서 다 채우시길 바랍니다!~~~꾸~벅^^*

 

 

저문을 지나고 고즈넉한 절집을 지나 폭포를 넘어가면 그때부터 진정한 산행이 시작된답니다!~

 

 

아직 단풍이 무르익지 않았는데...

 

 

문을 통과하고 뒤돌아서...

 

 

노출을 맞추지 못해서 색깔이 이런데...

 

 

첫 기념하고...

 

 

저 예쁜 단풍밑 건물이 화장실 이랍니다!~ㅋㅋ

 

 

이쁩니다!~

 

 

뒷배경이 좋아서...

 

 

아직도 활활 불타는 단풍이 남아 있었군요!~~~^^*

 

 

멋집니다!~

 

 

두 모자간의 기념샷!~

 

 

돌탑사이의 단풍들이 이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념도 하고...

 

 

또 닭살 놀이도 하고...

 

 

다시 가던길 가 봅니다!~

 

 

사람이 다가가면 물이 나오는 음수대...

 

 

당연히 아껴야죠...

 

 

이 음수대 이름입니다!~

 

 

이정표에 있는 거리는 표고차로 인해서 아무 의미도 없답니다!~~~

 

 

대혜폭포 가기전의 해운사를 들러봅니다!~

 

 

이렇게 돌계단을 오르면...

 

 

깨끗한 절집이 나오고...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이 포근하게 산에 감싾여 보여 좋은 느낌의 절집 입니다!~

 

 

대웅전...

 

 

포대화상...

 

 

늘~멋진 라니님^^*

 

 

포대화상...

 

 

따스하게 감싸는 빛...그리고...

 

 

라니님!~^^*

 

 

포근한 절 맞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나 봅니다!~

진짜는 저위의 암벽 벼랑에 있는 약사암인데...말입니다!~^^*

 

 

해운사를 떠나면서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여기까지는 관광객들의 단골코스 입니다!~

 

 

대혜폭포의 수량...

 

 

 

 

 

올려도 담아보고...

 

 

멀리서도 담아보고...

 

 

웅장한 욕담도 담아보면서 드디어 진짜 산행을 시작합니다!~~~^^*

 

 

폭포옆으로 정상까지 거치른 고개를 치고 오르는 산행을 시작하면서

금오산의 진면목은 내일 보여드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