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당진] 바쁜일이 끝나고 오랜만에 당진의 아미산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시라칸스 2016. 9. 12. 11:43

  작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산으로 사브작 합니다...

컨디션이 아직인 짝꿍과 함께 높은 산에 오르는건 언감생심...

그저 때만 기다리고 있는 신세가 참!~허 하네요!~~~ㅋㅋ


  그래도 올만에 산에 간다고 기분은 업~ 되고 우리는  또 열심

히 달려 당진에서 최고높다는 아미산으로 사브작 합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추석연휴 다들 잘 보내시고 건강하신 몸과

마음으로 다시 뵙게 되기를 바라면서 당진시민들껜 허파같은 진

산 아미산으로 같이 나들이 함 해보실래요!~~~꾸~벅^^*



진짜 올만에 같이 인사드립니다!...꾸~벅^^*



넓은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런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외국어교육 센터 안에 있다는 등산로로 올라갑니다...



모르는 외지인 들은 저 아래 주차장에...이곳 주민들께서는 다들 이곳에 주차를 하네요...^^*



바로 치고 오르는 등산로는 790m... 돌아서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1.5km



우린 느긋하게 돌아서 능선으로...



오랜만에 갤럭시카메라로 접사 한번 담아주고...



색깔 다른 닭장풀도 오묘스럽고...



누워서 반기는 금마타리도 반가웁고...



오랜만에 산에 오르는 짝꿍도 신나 하는거 같고...



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이르고...



오늘은 가뿐하게 배낭없이 올라 가네요...^^



1봉과 2봉을 지나야 정상인데...거리는 아주 아쉽네요!~~~ㅋㅋㅋ



이런 멋스런 나무들 사이로 걸어 갑니다...



설마 산머루?...



1봉에서 올만에 함께하고...^^*



내려서는 암봉지대를 만나고...



지천인 왕고들빼기 중에 튼실한 넘으로 한번 담아주고...



어느덧 사부작한 걸음이 2봉에 다다르고...



곧잘 씩씩하게 잘 따라오는 짝꿍이 이쁘고...^^*



2봉 정상은 이렇게 생겼고...



내려서는 2봉 중턱에서 바라본 아미산 정상이 바짝이고...



초 현대식 이정표가 소담스럽고...



아마도 이산은 세살먹은 얘들과 80이상이신 어르신들도 충분히 다녀갈수

있을것 같습니다...ㅋㅋ



정상가는 나무데크 옆으로 오르면...



이런 동굴도 만납니다...



살짝 거친길은 끝나고 정상코앞 입니다...^^*



정상은 이렇게 생겼고...



앞쪽의 다불산은 윤곽만 보이고...



예쁜 녀석도 한번 담아주고...



우리도 올만에 기념 합니다...^^*



건너편 다랭이논도 한번 담아보고...



이리  큰 돌양지가 있을까...의아해 지고...



내려가는 길목은...



짝꿍도 그저 먹기 랍니다...



내려서니 헬기장...곧장가면 다불산 가는길...



알토란 같은 밤송이들이 지천이고...



봉선이도 만나고...



왕 둥근이질도 만나고...



가보고 싶은곳이 막 떠올라...다불산방향을 틀어서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깊은 전설 하나는 묻혀있을 산중 연못도 만나고...



아미산 1봉과  2봉도  금새 아련해지고...



도로 따라 한 5분 걷다보니 어느덧 주차장 입니다...^^*



오랜만에 진수성찬으로 점심을 먹고는 산에서 갑자기 생각난 곳으로 달려 갑니다...^^*


늘~건강들 하시고 언제나 즐거우시고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돌아들 오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