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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시리즈 제2탄~다랭이마을을 끼고 응봉산을 오르다!!~^^*

시라칸스 2014. 3. 26. 09:02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현충원의 산수유소식을 전한뒤...

다시 남해로 갑니다!~청정바다가 내륙깊숙히 들어온 앵강

만을 휘돌고 좁은땅을 층층히 갈아 계단식 논을 만들어낸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다랭이논을 품고 있는 전망좋은

응봉산을 라니님과 함께 오후3시가 막 지나서야 오른답니다.

 

  말이 필요없는 한려해상공원을 내려다 보는 응봉산 산자락

에서 라니님과 같이 지금부터 응봉산의 속살들을 하나씩 풀

어볼까요!~그럼 지금부터 응봉산을 같이 올라보죠!~꾸~벅^^*

 

 

출발 하기전에 인증부터 한답니다!~ㅋㅋ^^*

 

 

약 80미터 까진 임도입니다!~

 

 

라니님 앞쪽으로 굴곡진 암봉의 응봉산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마음이 설레인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딸딸이...즉 경운기입니다!~^^*

 

 

임도 왼편에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여기 남해까지 막걸리가 산정상을 올랐군요!~ㅋㅋㅋ^^*

누구는 나중에 한잔에2000원 하는거 두잔이나 마셨답니다!~ㅋㅋㅋ^^*

 

 

등로 초입부터 가파르기가 장난이 아니군요!~

이를 기념하는 라니님!~인자 걱정도 안합니다!~ㅋㅋ^^*

 

 

남쪽은 남쪽입니다!~^^*

 

 

한발 움직일때마다 야생화가 막 눈에 뛴답니다!~ㅋㅋ^^*

 

 

진달래도 막 무리지어 피어있어~기분 참 삼삼 했습니다!~^^*

 

 

지나가는 등로옆 벼랑엔 말라 비틀어진 부처손이 군락을 이루네요!~

 

 

파워님의 의견을 받들어 스틱2개로 라니님을 보완합니다!~꾸~벅^^*

 

 

멋진 암봉위에도 진달래가...

 

 

내딛는 등로마다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너무나 즐비한 응봉산 등산로랍니다!~^^*

 

 

슬슬 조망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어린새순도 초록으로 빛나고...

 

 

암벽위의 나무도 멋져 보이는 응봉산 자락입니다!~^^*

 

 

가파른 계단위에서 한려해상공원을 넋을 놓고 바라보는 라니님이랍니다!~ㅋㅋ^^*

 

 

이런 바위저편에...

 

 

아름다운 마을도 보이고...

 

 

계단을 지나 기암괴석을 오르면...

 

 

멋진 바다를 가르는 작은 통발어선이 귀엽게 보인답니다!~ㅋㅋ^^*

 

 

급하게 오를필요 뭐!~있겠습니까!~^^

 

 

기암 절벽에 서서 아름다운 마을도 내려다봅니다!~

 

 

호연지기도 넓히면서...

 

 

잠시...아주잠시...사색도 하면서...

 

 

개그도 쬐매 한답니다!~ㅋㅋ^^*

 

 

이렇게 멋진 사진을 담아주신 라니님께 영광도 돌리면서...

 

 

천길 낭떠러지 벼랑위에 우뚝 서 봅니다!~꾸~벅^^*

 

 

한마디로 기가막힙니다!~^^*

 

 

좀 당겨봐도 기가 막힙니다!~

 

 

벼랑끝에 라니님도 불러내리고...

 

 

이렇게 두컷 담았습니다!~^^*

 

 

늦은 4시 4분에 점심을 먹습니다!~

 

 

육개장은 칸스꺼~새우탕은 라니님꺼~나머진 공동입니다!~ㅋㅋㅋ^^*

응봉산속편은 내일로 다시 이어집니다!~(사진이 많은관계로 이해바랍니다!~철~푸~덕^^)

 

 

 

                                                 늘~저희 두사람을 응원해주시는 여러 블친님

                                         들~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만사형통 이뤄

                                         내시면서 늘~즐거우시길 진심 바란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