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암봉의 천태산 마무리 입니다!~^^*

시라칸스 2014. 6. 17. 09:07

  마지막 슬랩 통과 시간이 오후6시 경이고 정상까지는 620미터 남았고...

우리는 여기서 멈출수가 없기에 정상을 향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마지막 암벽구간 75미터를 오르고 난 라니님의 좋아하는 그 모습이 마치

천진난만한 아이의 기뻐하는 바로 그모습이라 저 또한 그모습에 동화 되어

버리고 맙니다!~티없이 맑고 순수한 자연모습이 바로 이러할찌니...^^*

 

  그럼~다시 저희들과 좀 늦었지만 느즈막한 오후의 천태산을 다시 한번 감

상하러 떠나볼까요!~~~꾸~벅^^*

 

 

마지막 암봉 위에서 귀여운 모습으로...ㅋㅋ^^*

 

 

유난히 야생화가 눈에 안띄는 천태산 입니다!~

 

 

그나마 이녀석들 만난것이 다행이였답니다!~ㅎㅎ

 

 

여기 정상에 선 시간이 6시49분 입니다!~

 

 

시간이 가거나 말거나 우린 할껀 다한답니다!~ㅋㅋㅋ^^*

 

 

시원한 암봉을 품어서 그런지 마음이 넉넉해 진답니다!~^^*

 

 

풍경과 조망이 아무리 좋아도 이제 그만 내려가야할 시간입니다!~

 

 

하산에 좀 약한 라니님이 이번 하산은 의외로 완벽하게 한답니다!~^^8

 

 

D코스 경유 주차장까진 3.9킬로지만 오늘중으로 하산은 가능하기에...

진짜 할껀 다합니다!~헬기장에서~ㅋㅋ^^*

 

 

2.9킬로의 짧은 하산로가 있었지만 더 어두워져서 위험해 지는거 보담

약간 돌아가더라도 안전한 길을 택합니다!~

 

 

서서히 해가 지면서 어둠이 밀려 오고 있답니다!~

 

 

해가 넘어가는 장면을 포착합니다!~

 

 

완전히 넘어가고 서서히 밀려오는 어둠이지만 저희들은

천태산의 저녁을 즐깁니다!~^^*

 

 

아쉽지만 당겨본 해넘이 입니다!~

 

 

불이 붙은 모습같아도 보입니다!~

 

 

완전히 넘어 가는군요!...

 

 

기차바위도 담아보고...

 

 

오묘한 바위도 담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하네요!~~~^^*

 

 

7시55분에 남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까진 앞으로 약 2킬로 정말 재미나는 디코스입니다!~ㅋㅋ^^*

 

 

영국사의 밤도 깊어가고...

 

 

8시45분에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함을 신고합니다!~꾸~벅^^*

오늘도 역시 바래봉처럼 우리차만 달랑 있군요!~ㅋㅋ^^*

 

 

제가 모처럼 장만해간 맛나는 반찬들을...산에서는 먹지못하고...

 

 

이렇게 저녁늦게 먹게 되었지만!~

맛나게 먹어주신 라니님께 감사드립니다!~~~꾸~벅^^*

참고로 라니님!~반찬 맛있었나요?

 

 

                                         오늘은 밤늦게 제가 정성들여 만든 음식들

                                         한 젖가락들 하시고 가세요!~~~꾸~벅^^*

                                         진정 감사드리며...다음 포스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