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철원] 철원평야 전체의조망과 휴전선너머 평강고원도 볼수있고 주위에 공장하나없어 맑고 깨끗한공기가 지천인 명산중에 명산 금학산을 갑니다!~^^*

시라칸스 2014. 8. 20. 10:14

  후삼국때 궁예의 책사인 도선국사가 궁예에게 이 금학산에다 도성을세우면 앞으로 300년을

나라를 통치할수 있다고 힘주어 예언을 했건만...이를 무시한 궁예가 철원북쪽에 있는 고암산

을 진산으로 정하고 부터는 30년도 못가서 개털이 되어버린 전설이 더욱~더 금학산을 돋보이

게 한답니다!~

 

  철원의 대표적인 명산인 금학산은 해발947.3미터의 웅장하고 험준한 산세에 비해 등로 입구

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2킬로정도로 짧지만 산세가 굴곡이 심해 아기자기한 산행맛을 볼수~

있고 사이 사이 암릉상에서 철원시내를 조망하는 맛은 가히 최고라 여길만 하고...정상에서면

철원평야 전체를 조망할수 있고 멀리 휴전선너머 평강고원까지 볼수 있으며 주위에 공장하나

없어서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맘껏 마실수 있는 기쁨은 가히 최고라 할수 있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가보시죠!~~~라니와 칸스와 같이 오늘은 철원의 대표적인 명산, 금학산을 한번 올라보시죠!~

꾸~벅^^*

 

 

금학산 매바위에서 철원평야를 등에졌습니다!~^^*

 

 

화살표 방향이 금학산 주차장 가는길(주차장비는 무료입니다)

 

 

국궁장 금학정입니다!~우리는 이 뒷편에 주차를 하고 금학정 뒷계단을 타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눈에 봐도 시원한 활터랍니다!~^^*

 

 

역시 아무도 안가는 등로라 그런지 출발부터 야생화들이 반겨줍니다!~

 

 

아리송하네요!~ㅋㅋ

 

 

등로 선택을 참!~잘했답니다!~^^*

 

 

모처럼 날이 좋을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

 

 

언제봐도 듬직합니다!~^^*

 

 

금학정 뒤로 해서 이리 올라가 보니...

 

 

바로 체육공원이 나오고...

 

 

공원 안으로 등로가 있기에...

 

 

저희들은 일단 A코스로 올라보고 하산은 정상에서 생각하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사슴벌레도 만나고...

 

 

비상도로에서 저희들은 금학산쪽으로 직진합니다!~

 

 

자세한 이정표가 무척 반갑네요!~^^*

 

 

힘든구간도 이젠 척척 알아서 해결합니다!~아~참!~라니님 50번째 산행기념으로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한우쏘았습니다!~그건 곧 블친님들께 공개 할께요!~히히!~^^

 

 

여기도 버섯들이...

 

 

앙증스럽고...

 

 

귀엽게...

 

 

잘생긴 것들이 지천입니다!~^^

 

 

보름달케잌 버섯이랍니다!~ㅋㅋ

 

 

참호와...

 

 

벙커들이 곳곳에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호색으로 무장한 개구리도 만나고...

 

 

이현세가 오랫적에 연재한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가 생각나고...

 

 

좀 귀한녀석 같아 보입니다!~^^

 

 

별모양이 화사해서 좋구요!~~~^^*

 

 

와!~우!~~~드디어 철원시내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좀전에 있었던 금학정도 내려다 보면서...

 

 

그옆 철원여고도 한번 담아봅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조망맛 이기에 기분 좋습니다!~꾸~벅^^*

 

 

올라야할 정상쪽도 한번 보고...

 

 

언젠가 종주를 꿈꾸며...

 

 

라니님 머리너머 철원입니다!~ㅋㅋ

 

 

살짝 당겨도 보고...

 

 

시내와 더불어 철원평야가 끝이 없습니다!~^^*

 

 

바위에 걸터앉아 정상을 배경으로...

 

 

햇볕이 따가와 안경을 바꾸고...ㅋㅋㅋ^^*

 

 

매바위에 왔습니다!~

 

 

멋집니다!~그래서...

 

 

철원전체를 배경으로 욕심도 내면서...

 

 

이쁘고 멋지게도 담아봅니다!~ㅋㅋ

 

 

나중에 저 능선으로 내려갑니다!~이렇게 보니 정말 멋진데요!~^^*

 

 

매바위를 떠난 우리들은 다시 정상을 향하고...

 

 

오르면 오를수록 조망은 더 멋지게 다가 옵니다!~^^*

 

 

좀 전에 있었던 매바위도 담아보니...벌써 아련해 옵니다!~^^

 

 

두번째 암봉 위에서...

 

 

등로 정비를 제법 잘 해놓은거 같습니다!~오르는 길만...ㅋㅋ^^*

 

 

한폭의 풍경화가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정상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갈수록 가슴은 점점 더 두근거린답니다!~^^

 

 

보이는 곳곳에...

 

 

이쁜이들이...

 

 

자리하고...

 

 

저~멀리 갈수없는곳도 담아봅니다!~

 

 

고대산도 담아보고...

 

 

정말 멋진 조망 입니다!~전 이맛에 산에 온답니다!~꾸~벅^^*

 

 

계란과자 같은 버섯...

 

 

정상 못미처 있는 벙커...

 

 

옛날엔 자주 담았던 금강초롱이 생각나네요!~

 

 

인제 얼마 안남았습니다!~약 50여 미터!~~~

 

 

얼추 1000미터 고지에 가까운 이 금학산은 험준하면서도 웅장하답니다!~

마지막 피치를 가하시는 라니님!~멋지고 이쁜거 확실하답니다!~^^*

 

 

첨 담아보는 싸리꽃...

 

 

색깔이 참!~곱습니다!~^^*

 

 

철원평야가 바로 발아래 입니다!~^^

 

 

드디어 헬기장입니다!~헬기장이나 정상이나 도찐개찐입니다!~

 

 

사각으로 큼지막하게 쎄멘공구리로 헬기장인데 아마도 군용이겠지요!~

그 모서리에서 한컷...ㅋㅋㅋ^^*

 

 

정상이정표 입니다!~

 

 

철원의 머리맡에 우뚝 선 라니와 칸스입니다!~맛난 점심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하산길은 내일로 이어집니다!~~~꾸~벅^^*

 

 

 

                                          늘!~감사한 블친님들 곧 방문인사 올리고

                                           그동안의 고마움에 감사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