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힐링여행...그 세번째 이야기.현존하는 최고의 목조불전 무량수전을 품은 부석사를 가다!~^^*

시라칸스 2014. 9. 12. 09:14

  아무리 스쳐지나는 영주라지만 무섬마을 하나만보고 간다는것은 영주를

모독하는거 같아서 水島里에서 35킬로 떨어진 의상대사의 본거지인 부석~

사를 방문합니다!~

 

  우리가 국사책에서 배웠던 무량수전은 현존 최고의 목조건물 로 알고 있

지만...사실은 안동의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알려져~

있는데  건물 규모나 구조방식, 법식의 완성도 측면에서 무량수전에 비해

다소 떨어지므로 그래서 부석사 무량수전이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

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료라  어느 순간부터 현존 최고의 목

조불전으로 부석사 무량수전이 자리매김 되었답니다!~꾸~벅^^*

 

  그래서 저희들은 영주의 아름다운 절...부석사를 방문합니다!~

입구에 사시사철 무지개가 피는 작은 연못마저 아름다와 한번 방문한 분들

은 다시 가고싶어지는 그런 절 이랍니다!~^^*

 

  그럼!~저희들과 아름다운 부석사를 한번 돌아 보실까요!~~~꾸~벅^^*

 

 

부석사 안양루 계단에서...

* 이곳에서 말하는 안양이라 함은 극락을 뜻하는 말로서 안양루는

극락입구 라는 뜻으로 해석된답니다!~그래서 그입구를 통과하면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니신 무량수불을 모신 무량수전이

바로 정면에 나타납니다!~*여기서 무량수불은 아미타여래를 호칭

하는 말이고 무량수전은 바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불전이 되겠습니다!~꾸~벅^^*

 

 

35킬로를 달려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부석사로 걸어갑니다!~^^*

 

 

사시사철 무지개를 볼수 있다는 연못입니다!~

 

 

멋진 무지개가 우리를 반기는 가운데...

 

 

추억한장 남겨봅니다!~^^*

 

 

입구에 소백산 등산로 표지가 있길래 다음을 예약하면서

부석사만 들러기로 합니다!~^^*

 

 

500미털 걸어올라가니...

 

 

매표소가 있어 돈주고 표를 삽니다!~이런돈은 아깝지 않답니다!~

산행이 아니고 바로 부석사가 목적이라서...ㅋㅋ

 

 

일주문 가는길 우측으로 전부가 사과밭입니다!~

 

 

홍옥같아 보이는데 제대로 여물었네요...

 

 

일주문을 통과하고...

 

 

이름모를 꽃도 담으면서...

 

 

당간지주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해동화엄종의 본찰인 부석사를 탐방합니다!~꾸~벅^^*

 

 

가을에 오면 환상이겠습니다!~

 

 

태생적으로 화려한절은 싫은데...

수수해 보이고 무량수전이 있어서...

 

 

아름다운 절에 아름다운 열매도 있고...

 

 

절집 지붕마저 아름답게 보이고...

 

 

범종의 이마에 용마저 이뻐 보인답니다!~ㅎㅎ

 

 

오래되 보이는 석탑이 눈길을 사로잡고...

 

 

눈을 드니 안양루의 전각이 들어오고...

 

 

가까이서 올려다보니...

 

 

누각 사이로 시원하게 내리뻗은 소백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범종각앞의 라니님이 뭐 하실까?

 

 

화려하지 않고 수수해서 좋습니다!~^^*

무량수전으로 가는 입구인 안양루를 담습니다!~

 

 

극락으로 들어감을 인증해 봅니다!~ㅋㅋ^^*

 

 

아미타여래를 모신 현존 최고의 목조불전인 무량수전 입니다!~^^*

 

 

필히 기념해야 기에...

 

 

독성...칠성...산신...을 모신 삼성각을 멀리서 담습니다!~

산에 오르는 저로선 삼성각을 무시할수 없답니다!~^^*

 

 

의상대사 지팡이가 나무로 변했다는 전설도 있고...

 

 

아름다운 작은 우물도 있는...

 

 

아름다운 절 부석사 랍니다!~

 

 

금기를 깨고 담아본 무량수전내의 아미타여래불 이십니다!~^^*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가지셨다는 아미타 이신데...

 

 

홀로 떨어져 빛나는...

 

 

출사나오신 진사님도 아름다운 절...

바로...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에 있는 浮石寺 였습니다!~~~꾸~벅^^*

 

 

연못앞 식당에서 시원한 묵밥과

 

 

알싸한 청국장 한그릇 더하고...

 

 

씀씀하고 간이 좋은 열무와 함께...

 

 

호박고추전을 더해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울진으로 내리 달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