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남양주] 의적 임꺽정이 활약하고 거칠지만 조망맛은 일품인 천마산에 올랐습니다!~^^*

시라칸스 2014. 9. 22. 10:49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전에 올라선 정상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뻗으며 " 내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수 있

겠다" 라고...산이름이 천마산이 되었다는 유래와...의적 임~

꺽정이 활약했다는 설이 돌고...주위에는 힐링하기 좋은 오남

저수지가 시원하니 자리잡고...지금은 날씨만 추워지기를 기

다리는 천마산 스키장이 떡~하니 자리잡은 남양주의 천마산

으로 라니님과 함께 오릅니다!~

 

  지난 5월에 그옆에 붙어있는 철마산과 복두산을 가로질러~

오남저수지로 내려오면서 이 천마산을 넌지시 바라봤던 기~

억이 스물거려 이제서야 왔답니다!~좀 거칠긴 하지만 정상~

에서 바라보는 조망맛은 한동안 잊을수 없는 기쁨이기에~~

못 가보신분들을 위해 여기에 올리오니 시원하게 온몸을 감

싸는 맑은공기 마시면서 구경하시옵소서!~~~꾸~벅^^*

 

 

남양주 오남리 방향을 배경으로 손~꼬옥~잡고서~~~ㅋㅋ^^*

 

 

남양주시 화도음 묵현리 관리사무소 쪽으로 오르고

내려올때는 오남읍 팔현리 수진사로 내려옵니다!~그럼 출발하겠습니다!~꾸~벅^^*

 

 

정상까진 약 3킬로...하지만 그 3킬로가 아니고...헥 헥!

 

 

우측으로 살짝 돌아가는 평지가 있지만...

 

 

그 긴계단을 올라서니 이렇게 힐링 산길이 나오는 군요!~

 

 

그 길에서 담아봅니다!~^^*

 

 

말벌때문에 통제한 구름다리를 우돌아 비껴가며...

 

 

어차피 만나는건 같은 산길이지만...그래도 건너지 못해 좀은 아쉽고...

 

 

그 아쉬운 마음...얘 들로 달래봅니다!~

 

 

약수터 바로 뒤에 철망 앞에서...

 

 

벌써 1킬로나 왔네요!~

이 산이 왜!~거치른지는 깔딱고개에 가보면 압니다!~ㅋㅋ

 

 

가을이라 좀은 덜하지만 봄이면 이산 또한 야생화의 보고라 할수 있겠습니다!~^^*

 

 

등로 옆으로 샘이 하나있는데...바로!~

 

 

깔딱샘이라 하네요!~^^*

 

 

시긴한듯 보는 산객도 담아봅니다!~

 

 

어디가나 어느곳에서나 언제나 씩씩한 라니님!~^^*

 

 

힘들게 깔딱고개로 올라섯지만...

 

 

지금부터 정상가는 길이 더 예술이랍니다!~헥...헥!

 

 

남들은 깔딱고갤 올라서 힘들다고 쉬는데...

라니님은 쉬는것도 무시한답니다!~~~ㅋㅋ^^*

대처만 철의여인이 아닙니다!~ㅎㅎ

 

 

가을꽃이라고 해봐야~늘 한정되어 있어서...

나무사이로 살짝 맛만 보여주는 조망이랍니다!~^^*

 

 

그늘에 빛이 들어오고...

 

 

전 그빛이 묻어있는 가을을 담아봅니다!~^^*

 

 

드디어 조망이 열리고 걸어온 능선을 담아봅니다!~^^*

 

 

남양주가 참!~살기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지금 이카메라는 시원이 형 이랍니다!~

 

 

단풍도 살짝 들고...

 

 

저~멀리 국기가 펄럭이는 정상을 미리 담아봅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뷰가 아직은 미완성 이네요!~

 

 

오후 한 서너시면 뷰가 가장 좋을땐데...

 

 

대충 담고 정상으로 고고...^^*

 

 

지금시간 11시 넘어가고 뷰는 아직...

 

 

햇살이 따가운지 라니님이 무장을 했네요!~ㅋㅋ

 

 

조망은 좋은데...아직 뿌연것이 덜 사라졌습니다!~

 

 

어떤 작품을 담으시나!~^^*

 

 

...

 

 

정상쪽 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네요!~^^*

 

 

그새 암봉 꼭대기에 올라가서는...

멋진 포즈 취하네요!~^^*

 

 

산부추가 아름답게 핀...

정상 가는 길 이랍니다!~

 

 

멋진 소나무에서 한컷 하고...

 

 

얼마 안남았는데...

 

 

또 이런 험난한 구간이 참!~많은 천마산 입니다!~^^*

 

 

넘어온 봉우리도 아련하게 담아보고...

 

 

또 다시 산부출 만나고...

 

 

500미터 정도만 더 가면...

 

 

우린 늘~갈림길에 서 있고...

 

 

이런 험한길도 만나면서...

 

 

같은곳을 향해 힘차게 오른답니다!~^^*

 

 

철의여인~라니 라니!~^^*

 

 

전 압니다!~저 마스크속에 천만불짜리 미소가 숨겨져 있다는것을...ㅎㅎ

 

 

거진 다 온거 같은데...아직 뭐라 할 산이 아니랍니다!~^^*

 

 

확 트인 광경을 보여주는 정상가는 길 입니다!~

 

 

눈 오기만을 기다리는 우측에 천마산 슬로프도 보입니다!~^^*

 

 

블친님들도 많이 즐기실거 같습니다!~올 겨울에...

 

 

신선 포스가 물씬 나는 라니님!~^^*

 

 

오우!~이쁜데요!~ㅋㅋ

 

 

지금 시간 12시10분 배가 고파옵니다!~ㅋㅋ

 

 

얼마 남지않은 정상을 코앞에 두고 점심을 먹습니다!~

 

 

라니님을 단독으로...

그리고 전 점심준비 합니다!~^^*

 

 

경치좋은 요 바위위에...

 

 

요렇게 또 한상을 차렸습니다!~꾸~벅^^*

맛난 점심과 더멋진 풍경은 내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