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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축제 첫쨋날 상의마을로 상주에서 오후 2시가 지나 출발합니다!~~~^^*

시라칸스 2015. 3. 25. 20:38

  예고한것 처럼 상주 드라마 셋트장에서 오후 2시가 지나서 구례 산수유마을과 광양 매화마을

로 봄꽃축제를 보러 먼길을 달려갑니다!...아무래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차량들과 사람들로

인산 인해 인점을 감안하자면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이기에 두군데를 하루만에 다 볼수

있을지...아니면 길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막혀서 허송세월 하게 될지 그건 누구도 모르기에...

일단은 느긋한 마음으로 출발은 멋지게 합니다!~~~^^*

 

  한가지 문제라면...밤새워 반찬 만드느라 잠을 별로 자지 못해서 운전하는데 지장이 있을까~

그것이 걱정이긴 합니다만...옆에 든든한 응원군이 두눈 말똥말똥 뜨고 바라보고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합니다만...그래도 조심은 불여튼튼이라...네비에 상의마을을 찍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놀라지 마십시요...먼길 달려 도착한 이곳 구례의 산수유축제장은 한마디로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있어서 머리속에 구상했던 모든 작전들이 수포로 돌아가고 하루 거할 모든 숙

박업소 들은 전부 동이나고 차에서 하루 자야할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꽃구경은 제대로~

할수 있을지도...지금은 장담할수 없는 상태랍니다!~~~ㅋㅋㅋ

 

  그러나!...우여곡절 끝에...일단 보시지요!~~~꾸~벅^^*

 

 

산동면 산수유 축제장 사랑공원의 밤모습입니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6시 조금 지나서고 어찌어찌 축제장근처에 주차를하고

상의마을로 갈려다 지금시간에 무슨 산수유사진을 담을수 있을지...걍 포기하고

길옆에 피어난 야생화나 담아봅니다!~~~ㅋㅋㅋ^^*

 

 

이 먼길와서 고작...ㅎㅎㅎ

 

 

둘이 이러고...있습니다!~~~ㅋㅋ^^*

 

 

오!~근처에 그나마 매화도 있어서...약간은...푸하하하하^^*

 

 

지금시간 오후6시 57분 이고...

 

 

그래도 매화는 담아봅니다!~~~^^*

 

 

바로 상의마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여기서 상의마을까진 2킬로가 더걸리고...

 

 

애꿏은 이거만 담아봅니다!~~~ㅋㅋ^^*

 

 

어느덧 시간도 7시가 지나고 허기도 지고해서 축제장 식당군락으로 들어가

시켜본 육개장이 가격은 7000원 인데...

 

 

반찬도 그렇고...

 

 

맛의 정석인 남도가 맞는지...참 의아스런 결과입니다!~~~ㅋㅋ

아무리 한며칠 벌어 1년 쓴다지만 이건...쫌 아닌거 같습니다!~~~정말 상도정신이 이곳에 절실히 필요하네요!~~~^^*

 

 

광대나물도 벌써 나오고...

 

 

우째됐든...올해는 야생화가 풍년일꺼 같은 예감입니다!~~~^^*

 

 

꽃과 놀다보니 어느덧 밤이오고...주위는...

 

 

이렇게 깜깜해 지고...우리는 오도가도 못하고 길위에서 사진만 줄창 찍습니다!~~~ㅋㅋ

 

 

산수유 사랑공원의 산수유형상...멋지긴 합니다!~~~^^*

 

 

하트도 당겨보고...

 

 

걱정하면 뭐합니까!~그냥 이순간을 즐기자고...

사랑교에 올라 달달한 인증도 하고...

 

 

공원에도 가 봅니다!...

 

 

우리말고도 즐기는 이들도 있고...

 

 

그 틈새에 우리도 할껀 다합니다!~~~^^*

 

 

이제 여길 떠나면 다시는 안올려고 기념을 왕창한답니다!~~~^^*

 

 

밤도 점점 깊어가는데...차량의 행렬은 끝간데가 엄꼬...

 

 

산동면이 불야성 이네요...

 

 

이런곳도 있어서...

 

 

라니님도 세워봅니다!~~~^^*

 

 

산수유 형상은 멋진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길래...우리 두사함 하루 거할곳이 없답니다!~~~^^*

 

 

애꿏은 하트만 줄창 담으면서...

 

 

공원을 내려갑니다!~~~^^*

 

 

멀고먼길 오너라 피곤하지만 말을 아끼는 라니님을 재워야 하는데...

꽃축제고 나발이고...그냥 집에 가고 싶네요...ㅎㅎㅎ

 

 

그래서 여기다...마지막 전화를 해...봅니다!...

천우신조...주인아줌마...하는 말...우째될까 몰라서 방을 하나 남겨 놓았는데...

아...이...고...감사합니다!!!...이 칸스 세상에 존재하시는 모든 신들께 머리굽혀 감사했답니다!...ㅋㅋ^^*

꺼져갔던...멋진 여정이...다시 살아나는 순간입니다!~~~꾸~벅^^*

그럼!~내일...기대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