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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민초들의 삶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옛날 마을...낙안읍성으로 갑니다!~~~^^*

시라칸스 2015. 4. 10. 16:43

  지난 여수 여정때 들러보지 못하고 그냥 통과했던 순천의 낙안읍성이

자꾸 뇌리에 아련거려 영취산에서 돌아오던날 아침일찍 순천으로 달립

니다!...라니님이 꼭 가보고 싶어했고 저또한 해미읍성과 비교해보고 ~

싶기도 해서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둘이서 늘~같은곳을 여행하지만...보는 관점과 앵글에 담기는 모습들

이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색다름과 두사람의 정서적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기에 비교하며 보는...색다름도 재미 있겠지만...저 칸스는 라니님께~

비해 월등히 떨어지는 사진실력이지만 그동안 함께 다니면서 어깨너머

와 긴급코칭에 의해 그나마 많이 나아졌습니다!~~~^^*

 

  블친님들도 같은곳 다른느낌을 이쪽~저쪽으로 다니시면서 보시는것도

나중에 저희들과 같은곳으로의 여정때 많이 참고 되지 않을까...조심스럽

게 진단하면서~오늘은 낙안읍성으로 시간여행을 같이 떠나보시죠!~^^*

 

 

칸스가 61년생 소띠라 그런지 소만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답니다!~~~ㅋㅋㅋ^^*

 

 

이틀연속으로 비는 그치지 않고 내리지만...낙안읍성 가는길은 운치있어 좋습니다!~~~^^*

 

 

차들이 없으니 길이...더 아련하고...

 

 

이렇게 낙안읍성에 왔습니다...

 

 

웬일인지 거금 8000원이 굳어선지 아침부터 기분~~~업 되고...

 

 

그넘...저 처럼 실해보이고...이따 이뻐해줄께!~~~^^*

 

 

성루로 올라 성벽길 따라 한바퀴 돌아봅니다...

 

 

옛날로 돌아간 기분...

 

 

정겨운 옛날 교향이 이럴진대...

 

 

비가와도 할껀 다하고...

 

 

저 칸스에게 있어 라니님은 무한한 모델이십니다!...

 

 

초가지붕이 너무 정겨워 보이고...

 

 

올망졸망 장독들은 더 정겹고...

 

 

구경온 사람들은 더 정겹습니다!...^^*

 

 

성루 따라난길...걸어보면 소록소록 새롭고...

 

 

이 비로 만물이 소생하는...

 

 

그런 봄날이고 싶습니다!~~~^^*

 

 

옛 고향의 정취가 이러할찌니...

 

 

고향이 그리우신분...

 

 

저렇게 한번씩은 다녀 가세요...^^*

 

 

예나 오늘이나 옥에는 파수가 있고...

 

 

음산한 기운마저 정겨워 보인답니다!...^^*

 

 

이렇게 담아보니...있어 보이고...

 

 

앞서간 라니님을 불러 세워서...

 

 

쌍청루 사랑을 완성한답니다!~~~꾸~벅^^*

 

 

비오는 아침녁에 그림은 되는데...

 

 

이 예쁜이로 완성도는 높아가고...

 

 

더 높은곳을 향하여...

 

 

올라가면...너무나 멋진 풍경이 전개되고...

 

 

늘...마음속의 찜찜했던 숙제 같은것이...

 

 

이렇게 사라져 갑니다...^^*

 

 

화장실 마저도 이리 예쁜데...

 

 

나머진 안봐도 비디오네요...ㅋㅋ

 

 

읍성안 골목길도 정겹고...

 

 

절구통속 쑥 인절미는...

 

 

이 칸스를 불러세워서...

 

 

안받은 입장료 8000원~이곳에 투자 합니다!~~~ㅋㅋㅋ^^*

 

 

원이랄껏 까진 없지만...

 

 

라니님의 원...풀리니 저또한 신납니다!~~~꾸~벅^^*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돌아나오는 길엔...

 

 

낙안읍성 정문 현판이 잘가라고 웃음짓네요...^^*

 

 

먹거리 좋다는 남도음식이 곳에 따라 기복이 심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갔던 곳들은...

 

 

만족했다는...

 

 

뭐!~~~그런...

 

 

여행 이였음을...

 

 

인정하지...

 

 

아니할수 없는...마늘갈비 였습니다!~~~^^*

 

 

수저들고 달려오세요...자리는 늘!~~~넉넉하답니다!~~~꾸~벅^^*

 

지금곧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