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군산] 망주봉을 떠나 다음 산행지인 대장도 대장봉으로...^^*

시라칸스 2015. 7. 23. 14:45

  우리들 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남은 산행지는 두곳이고

지금 시간은 오후 2시 30분...아무래도 두곳중에 한곳은 포기하고 다리

가 연결될때를 기약 하는걸로 하고 미련없이 선유봉을 포기하고 대장

도 대장봉으로 냅다 달려갑니다!~~~^^*

 

  그래도 이곳에선 제일 높은 해발 약 150m 인데 그리고 이곳 또한 암봉

이라 짝꿍의 기대에 충족함이 우선이라 구석 구석 섬구경은 하지 못하지

만 그래도 산 정상에서 둘러보는  섬구석 구석을 각인 하는걸로 만족하~

고 다리로 연결된 대장도로 딸딸이를 몰아 갑니다...^^*

 

  다음에 다리가 완공되면 못 오른 선유봉을 다시 오는걸로 하고 4시30분

이면 마지막 배가 나가기에 서둘러 대장봉을 올라갑니다!~~~

그럼!~선유도 2번째 산행을 시작합니다!~~~꾸~벅^^*

 

 

선유도에서 마지막 배를 타고 나와서 기념샷을 남기고...

 

 

망주봉에서 내려와 그 뒷동네 날개벽화 앞에서 헬멧쓴 천사님!~~~ㅋㅋㅋ^^*

 

 

그리고 달려온 대장도 대장봉 등산로 입구 풍경...

 

 

한창 종족보존에 열심이고...

 

 

저도 늘!~~~그리 생각한답니다...^^*

 

 

돌고래 모형의 나무도 담아가면서...

 

 

할매바위도...

 

 

늘~전설은 슬프지만...제가 언젠가 내설악 오세암편 을 올렸을땐 해피엔딩 이였죠...^^*

 

 

슬 슬 고도가 높아지면서 건너편에 좀전에 올랐던 망주봉이 아련하게 보이고...

 

 

이 표식을 보고나서 진짜로 위험한가...했는데...가보니 ㅎㅎㅎ 입니다!~~~ㅋㅋ

 

 

짝꿍도 표식이랑 산이랑 너무 달라서 그저 웃음만 웃습니다!~~~ㅎㅎㅎ

 

 

망주봉 직각 절벽에서 한번 떨리고 나서는 이까이꺼 하네요...ㅋㅋ

 

 

라니사랑 바위사랑...^^*

 

 

대장도와 선유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너무 멋져 보이고...

 

 

망주봉을 오르신 분들이라면 이 대장봉은 그저 숨고르기 위한 봉우리다 생각하시면 되고...

 

 

늘~그렇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은 꾸밈이 없는 산봉우리가 최고입니다...^^*

 

 

벌써 정상입니다...

 

 

각 있는 다리를 별로 보지못해서 인지 궁금하기에...

 

 

당겨보니 낚시 하는 모습도 있네요...

 

 

신시도에서 들어오는 저 다리 공사가 끝나면 필히 차로 한번 선유봉을 오르기 위해 올겁니다...^^*

 

 

위험하다는 암봉 허리쯤에서...

 

 

정상 인증도 하면서...

 

 

참!~멋진 섬 입니다...꾸~벅^^*

 

 

늘~그렇지만 왔던길로 내려가는건 우리들 사전에 별로 엄꼬 해서...

다시 개척 루트를 찾습니다...^^*

 

 

바위맛 실컷 보라고...ㅋㅋ

 

 

암봉 끝나는 지점에서 등로겸 소로를 발견하고...

 

 

섬 야생화도 담아가면서...

 

 

즐거운 하산길을 이어갑니다...

 

 

산밑에 다 내려와 하드 하나씩 물고 딸딸이 픽업해 다리를 지나서 뒤돌아 한컷을 남깁니다...

 

 

다시 그립고 아련해서 뒤돌아 한번더 남겨 봅니다...^^*

 

 

한동안 섬앓이를 하겠지만...

 

 

사람들만 건너다닐수 있지만...딸딸이도 건널수 있답니다...ㅋㅋ

 

 

다리를 건너와 다시 대장봉을 담아보고...

 

 

바다건너 저~편에 망주봉도 다시 한번 더 담아봅니다...

 

 

어느덧 오후 4시 23분 입니다...배떠날 시간이 7분정도 남았습니다...

 

 

슬픈 전설이 담겨 있는...망주봉을 한동안은 그리워 하겠지요...

 

 

그러다가 또 주말이 오면...전 또 배낭을 메고 떠나겠지요...산으로.....^^*

 

 

발길은 안 떨어지지만...약속한 시간에 배는 떠나가고...남은건 그리움 뿐입니다...

 

 

이 배는 야미도로 돌아가는 유람선 이군요...

 

 

우리가 탄 옥도훼리는 바로 군산항으로 직행 하구요...

 

 

흔들리는 배에서 기념도 함 하고요...ㅋㅋ

 

 

지금 부터 갈매기랑 함 놀아볼까요...^^*

 

 

갤럭시 카메라로 갈매길 잡는다는게 정말 힘드네요...ㅋㅋㅋ

 

 

새우깡에 미친 녀석들...

 

 

너 들은 줏대도 없냐...

 

 

기품은 있어 보이지만...새우깡에 길들여진 너그들...나는 싫다!!!

 

 

배는 다시 내항으로 들어가고...

 

 

낚시꾼들도 다 떠나고...

 

 

우리도 돌아 갑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선장실은 중요하고...

 

 

세월호에서 조금더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 시간 5시 40분...조금만 있으면 군산항 입니다...

 

 

무사히 도착했음을 알립니다!...꾸~우~벅^^*

모처럼 군산에 왔는데 복성루 보다 더 요즘 핫 하다는...

 

 

지린성에 왔습니다...

 

 

쟁반짜장 1인분 7000냥...무척 맛납니다...^^*

 

 

군만두 4500냥...그냥 그런맛...

 

 

그래도 하나 먹어보세요...^^*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바로 고추짬뽕...

속에서 열불이 확 난다는...이곳 분들도 조심조심 먹는다는...

 

 

이렇게 군산 지린성에서 맛나게 한상을 먹고

선유도 산행을 자축 해 봅니다...짝꿍이랑!~~~^^*

 

늘~감사드리며...꾸~우~벅^^*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