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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봄이 오는 길목에 제천 의림지로 봄 나들이 갑니다!~~~^^*

시라칸스 2016. 4. 13. 13:57

의림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의 하나로 충청북도 기념물 제 11호로

신라 진흥왕때 우륵이 처음 방죽을 쌓고 그뒤,  700여 년이 흘러 고려시대

고을현감  박의림이 다시 견고하게 쌓고, 그후 세조3년(1457년) 에 제찰

로  부임한 정인지가 크게 보수공사를 했다고 실록이 전하는 바...이곳의

공어(빙어)가 유명한건 전국이 다 아는 사실로 동강에서 밤늦게 달려와 하루

를 거하고 제천의 자랑이자 제천 시민들의 힐링처인 의림지의 봄을 느껴봅니

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의 의림지 소경!~~~^^*

 

 

집에 손님이 왔다는 알렉스를 떠나 보내기 아쉬워...

 

 

계란 후라이 주는 맛집에서 아침을 일찍 먹여...

 

 

의림지 우륵샘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화가 만발한 의림지를 한바퀴 도는걸로 우리들의 만남을 아쉬워 합니다...

 

 

이른시간 이지만 그래도 활기찬 느낌이 드는 의림지 입니다...

 

 

좀 있음 또 근 한달을 떨어져야 하는 오누이...

 

 

그래서 사진은 열심이 담아 줍니다...^^*

 

 

봄날의 제천 아주 멋집니다!~~~^^*

 

 

물안개 까지 껴 준다면 금상첨화 겠지만...

 

 

바랄껄 바래야죠!~~~ㅋㅋ

 

 

다른 진사분들도 많이들 나오셨네요...^^*

 

 

수양버들이 색감좋게 바람에 나부끼고...

 

 

우린 현위치에서 우측으로 한바퀴를 돕니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호수 주변에 활짝이고...

 

 

이런것도 주위에 있습니다!~~~^^*

 

 

참!~고즈넉한 아침 입니다...^^*

 

 

노란 민들레도 우릴 반기고...

 

 

매화 마저 기분좋은 아침을 연출합니다...^^*

 

 

보라색 제비마저 환하게 웃음짓고...

 

 

떨어진 꽃잎 마저 아련함 보다 고즈넉한 안정감이 돋 보이고...

 

 

참!~색감 좋은 아침입니다...꾸~벅^^*

 

 

1년전 이맘때 광양의 홍쌍리여사님의 쫒비산 기슭이 생각나고...

 

 

수양버들에 연두가 초록으로 변하는 세월은 지금도 흘러갑니다...

 

 

카메라를 밑에다 깔고 바닥에 떨어진 꽃잎을 담는 저 프로 정신...멋집니다!~~~^^*

그리고...참!~정다운 오누이 입니다!~~~ㅎㅎ

 

 

자목련도 활짝펴...

 

 

운치가 더 있게 만드네요...^^*

 

 

저 아치형 목교 넘어에서 항시 물이 흘러 들어와 의림지가 이리도 깨끗한 거군요...^^*

 

 

호수변 데크길이 멋드러 지고...

 

 

그 데크위의 짝꿍이 멋지게 아름답습니다...ㅋㅋ

 

 

이번 여정!~~~정말 굿!!!~~~입니다!~~~*^^*

 

 

우측 작은 산 주변으로 활짝핀 진달래 마저 이쁘고...

 

 

물위에 떨어진 버들마저도 운치 있답니다...

 

 

흘러가는 호숫물 위로 아련하게 다가 오는 버들이...참 착하게 생겼답니다...^^

 

 

지금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인공동굴도 지나고...

 

 

동굴 숨구멍에서 담아본 호수도 멋지고...

 

 

그끝의 알렉스도 멋드러 지고...

 

 

확실히 좋은 풍경엔 사람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사람이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라면...풍경은 더 멋지고 아름답겠죠!~~~^^*

 

 

참 올만에 만나는 개나리 입니다...응봉산 개나리는 제자릴 지키고 있겠지요!~~~ㅋㅋ

 

 

푸른솔과 어울리는것이...순수해 보이고...

 

 

경호루 뒤편의 폭포를 보러가다가 만났습니다...

 

 

                            잔가지가 가리지만 그래도 물소리는 마음을 맑게 만들고...

 

 

산괴불주머니도 만나고...

 

 

멋진 소나무가 호수를 더 멋드러지게 만듭니다...

 

 

저 두사람 포스팅은 틀림없이 멋지고 이쁠겁니다...^^*

 

 

입도 심심해 간식으로 이렇게 먹습니다...ㅋㅋ

 

 

의림지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가니 더 이번여정이 알뜰해지고...

 

 

멋진 수변소나무 곁에 짝꿍이 다소곳하게 귀엽네요...ㅋㅋ

 

 

영호정도 기념하고...

 

 

참!~~~고즈넉하고 멋지게 이쁜 의림지 입니다...^^*

 

 

드디어 한바퀴 돌아 출발한 지점에 왔는데...

 

 

이제 우린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다음번 산행을 또 그리워 하며...

 

 

알렉스를 보내고...

 

 

돌아 오는길에 작은넘이 전화를 합니다...

집에 먹을께 없다고 밥사달라고 땡깡을 부립니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위세가 대단하답니다...ㅋㅋㅋ

지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꼭 엄마가 밥을해야 하냔 말이다!~~~~ㅎㅎㅎ

반찬은 내가 열심히 만들어 주는데...말이지요!~~~ㅋㅋㅋ

 

 

큰애의 새직장 취직도 축하할겸!~~~겸사 겸사로...

 

 

새로 생긴 그린플레이트에 바가지 서로 왔습니다!~~~ㅋㅋㅋ

 

 

열심히 많이 가져다 먹거라...본전은 뽑고 가야한단 말이지...ㅎㅎㅎ

 

 

딸사랑 바보 칸스는 이 두녀석에게 꼼짝을 몬하고...

맨날 끌려 다닌답니다!~~~푸하하하핫!~^^*

 

 

올만에 허리띠 풀고 달려들었는데...

 

 

생각뿐...

 

 

많이 못 먹었답니다...ㅎㅎ

 

 

좀 있음!~울 짝꿍 월급날인데...여기 말고 계절밥상이나 한번 가자 해야겠습니다!~~~ㅋㅋㅋ

 

 

채선당보다는 쬐끔 낫고 계절밥상 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데로 가족회식으론 개안은거 같네요!~~~^^*

 

 

칸스 후식!~~~ㅋㅋ

 

 

이것도 칸스 후식!~~~ㅋㅋ

 

 

이건 우리 이쁜이들꺼!~~~^^*

 

 

정말!~~~멋드러진 일요일 이였습니다!~~~꾸~벅^^*

늘!~건강하시고 즐거 우십시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