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천마산] 어느정도 몸이 낳자 마자 천마산으로 야생화 보러 갑니다...^^*

시라칸스 2016. 4. 22. 09:09

  어느정도 몸이 나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의 화신들 소식에

저도 짝꿍과 함께 천마산으로 앙증스럽고 예쁜 야생화들을 만나

러 갑니다...

 

  수진사에서 시작해 돌핀샘 까지...그리고 천마의집에서 오남리

까지의 어여쁜 이쁜이들을 만나러 지금 갑니다...^^*

 

  많이 밀려있는 사진들을 한꺼번에 올릴수도 없고 이렇게 시간~

날때 마다 철지난 것들이지만 그래도 다녀온 그때의  감동들을~

잊을수 없기에 이렇게라도 보여드리고자 전 최선을 다 합니다.

 

  그럼 약간 철이 지났지만 짝꿍이랑 둘이 다녀온 천마산으로 야

생화 구경하러 가 볼까요!~~~꾸~벅^^*

 

 

천마의집에서 오남리방향으로 내려가다 만나는 얼레지 군락지에서...

 

 

수진사에서 시작합니다...

 

 

벌써 수진사는 두번 입니다...^^*

 

 

그럼, 슬슬 이쁜이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오늘은 야생화에 목적이 있으므로 정상은 살~짝 피하고...^^*

 

 

점현호색이 첫 눈맞춤하고...

 

 

남청이라 그런지 색감이 너무 좋네요...^^

 

 

두번째로 만나는 큰괭이밥...

 

 

활짝 폈네요...

 

 

그다음은 복수초와 비슷한 개복수초 입니다...

 

 

색감이 복수초보다 엷어 보기 좋고...

 

 

노란색은 사진으로 담기 참 힘들지만 제대로만 담으면 너무 이쁘게 보이지요...^^*

 

 

야생화 무쟈게 좋아하는 울 짝꿍의 열정!~~~^^*

 

 

천마의집 쪽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큰개별꽃도 나오고...

 

 

무리지어도 있고...

 

 

제비꽃도...요날이 4월2일 이였고...

 

 

계곡에도 찰랑이는 물소리가 멋드러지게 들려오고...

 

 

앙증이 다람쥐도 봄기지개 켜는...

 

 

꿩의 바람꽃도 만나고...

 

 

산괴불주머니도...

 

 

곧 천마의 집이고...

 

 

앉은부채 군락지가 귀하고...

 

 

남들은 더 이쁘게 담는데...전 이마저도 감지덕지 랍니다...ㅋㅋ

 

 

이산 저산 떠돌아 다니면서 귀한 약재만 보면 싹쓸이 하는 아줌마들이 많은데...

정말 아쉬은 마음 뿐이랍니다...지금도 이곁에서 우리들이 떠나기만 바라고 있네요...ㅠ.ㅠ

 

 

쉼터에서 점심을 차리고...

 

 

만들기 익숙해 져서 장볼때 마다 손이 가는 재료들 이랍니다...ㅋㅋ

 

 

몸이 나아 올만에 야외에서 맛나게 먹고는...

 

 

얼레지 군락지가 있다는 오남리방향으로 등로를 잡고

괭이눈을 만나고...

 

 

화악산에서 마지막으로 보고 첫 얼레지를 이곳에서

이쁘게 만나네요...^^*

 

 

저 색감보소...^^*

 

 

너무 여리게 이쁩니다!~~~^^*

 

 

호랑무뉘 이파리가 특이해 산에서 금방 발견하는 얼레지...

 

 

이 주위가 다 애네들 거주지 랍니다...ㅋㅋ

 

 

짝꿍이 저보다 더 좋아하고...

 

 

너무 이쁩니다...

 

 

다소곳해서 더 좋고...

 

 

색감이 청초하고 화려해서 더 좋고요...

 

 

올 봄에 얼레지 확실하게 보았네요...^^*

 

 

막 피어나는 산자고도 만나고...

 

 

이곳에서 봄 야생화 실컷 봅니다!~~~^^*

 

 

청노루귀도 만나고...

 

 

솜털 보송보송한 노루귀는 언제봐도 멋지지요...^^*

 

 

꿩의 바람꽃도...

 

 

너도바람꽃과 처녀치마는 다음을 기약해 보고...

 

 

잎사귀가 너무 멋져서 한번더 담아봅니다...

 

 

끝물이지만 그래도 멋진 솜털을 자랑하는 청노루귀...^^*

 

 

이쁘지요...^^*

 

 

위에서도 한번 담아주고...

 

 

분홍노루귀도...

 

 

위에서...

 

 

이곳 천마산은 야생화의 보물창고가 맞습니다...꾸~벅^^*

 

 

얼레지 잎사귀와 현호색 사이에서 빛나는 꿩의 바람꽃이 멋지고...

 

 

빛을 받아 더 빛나보이고...

 

 

올 첫 만나는  중의무릇...

 

 

이곳에선 너무 흔하디 흔한 꿩의바람꽃...벌써 찬밥이 될려나 봅니다...ㅋㅋ

 

 

앙증스런 만주바람꽃도...이쁘고...

 

 

노란 암술이 더 섹시하고...

 

 

다시 발견한 중의무릇...

 

 

연두속으로 스며드는 짝꿍이 더 신나 보이고...

 

 

괭이밥도 귀엽고...

 

 

개울가의 괭이눈도 이쁘고...

 

 

생강꽃도 활짝핀...

 

 

오남리 호수공원 가는 길 입니다...^^*

 

 

이 물가에서 만나는...

 

 

만주바람꽃이 너무 귀엽고...

 

 

발걸음은 더디지만...

 

 

이렇게 피나물도 만나고...

 

 

신나게 걸어서...

 

 

지나가는 산객의 차를 얻어타고 찻길로 나옵니다...

그때의 그 부부께 재차 감사함을 피력하고...수진사로 차량 회수하러 갑니다...^^*

 

 

이학박사님이 주방장에다 직접 운영하시는 발아메밀국수 집에서...

 

 

건강한 음식으로...

 

 

야생화의 보고인 천마산의 이쁜이들을 실컷 만나는...

 

 

행운을 이 건강한 음식으로 마무리 합니다...^^*

 

 

발아메밀로 만든 약초 음료입니다...술은 아니고요...^^*

 

 

저도 이말에 절대로 공감하는 1인 입니다...말기 암 환자도 산에 들어가 음식으로

완치되는걸 직접 목도 한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이집 한번 가보시면 아시게 될것입니다...위치는 구리시청 바로옆 이랍니다!~~~꾸~벅^^*

이학박사 권태봉님 께서 직접 주방도 맡고 운영도 직접 하시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