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고한] 온갖 야생화가 지천인 천상의 화원을 보유한 백두대간 함백산 풍경입니다!~~~^^*

시라칸스 2016. 6. 20. 18:13

  벌써 다녀온지도 일주일이 잽싸게 지나갔는데...이제서야 산행기를 끄적입니다!

백두대간 등로중에 속해 있고 울나라 여섯번째로 높지만 접근하기가 상당히 쉬운

해발 1572.9m의 함백산은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전혀 없는 아주 멋진

산임이 틀림없다는걸 몸소 체험하고 곧 이곳에 오시게될 대간중이신 블친 영일만

친구님 내외를 열렬히 환영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답사해 봅니다!~~~꾸~벅^^*

 

  짝꿍을 염려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은 그저 해발1330m의  만항재에서 시작해 보는

산행이지만 그래도 왕복5.4km 제법 솔솔한 기분으로 걸었는데, 정상 1.2km를 남

놓고는 거의 오름이 40정도의 각이라 제법 힘들어 한 짝꿍이 그래도 힘든내색 한번

하지않고 끝까지 산행을 마무리 지어주어 참 행복한 산행 이였답니다...^^*

 

  그럼!~야생화가 지천이고 곧 오시게될 대간중이신 블친 영일만친구님 내외를 열

렬히 환영하는 차원에서 함백산 풍경을 지금 보여 드리겠습니다!~~~^^* 두분내외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신 몸으로 이곳을 지나시고 진부령 꼭대기에 우뚝서신 멋진~

모습을 보여주십시요!~~~그때까지 열심히 응원드릴께요!~~~꾸~벅^^*

 

 

함백산 기원단에서 정상을 배경에다 두고!~~~^^*

 

 

                            해발 1330의 만항재에 주차를 하고...

 

 

꽃쥐손이랑...

 

 

나도냉이를 담아보고는...

 

 

인위적 야생화가 지천인 천상의 화원에서...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합니다...ㅋㅋ

 

 

식사를 끝내고 슬슬 출발해 봅니다!~~~^^*

 

 

등로 입구는 이렇게 천상의 화원 바로 아래 주차장쪽에 있고...

 

 

그럼 출발합니다!~~~꾸~벅^^*

 

 

가지런하게 옹기종기 모여 멋진 앙상블을 보여주는 둥글레가  반기고...

 

 

미나리아재비 군락지도 지나가면서...

 

 

범꼬리도 만나는...

 

 

아름답고 이쁜 등로가 분명합니다...^^*

 

 

산꿩의다리...

 

 

괭이눈을 많이 닮은 태백기린초도 만나고...

 

 

바위뒤편으로 수줍게 군락을 이룬 태백기린초...귀엽네요!~~~^^*

 

 

고산에 와야 만나는 범의꼬리...

 

 

눈개승마도 지천이고...

 

 

다시 산꿩의다리...

 

 

앞서며...

 

 

뒤 세우고...

 

 

참 편안한 등로 1.7km 입니다...^^*

 

 

나중 1.2km가 힘든구간인걸 지금은 모르지만요...ㅋㅋㅋ

 

 

올 처음보는 나비나물도 이쁘고...

 

 

처다만 봐도 심쿵거리는 두문동고개...

 

 

그 뒷편엔 우리가 출발한 만항재가 있고...

 

 

참 편안한 숲속길입니다...^^*

 

 

벌깨덩쿨과 같아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어딘가 틀린 용머리...^^*

 

 

나비나물도 다시...

 

 

찢어진 날개로 힘들게 나는 나비한마리가  쉬어가고...

 

 

짚신나물도 보이고...

 

 

수국닮은 백당나무도...

 

 

이길이 진정 야생화의 천국임을 증명하고...

 

 

다시 첨보는 감자난초도 만납니다...^^*

 

 

댓잎새우난초란 또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 감자난...앙증스럽게 이쁘고요!~~~^^*

 

 

이건뭘까!~~~또 호기심이 생기고...

 

 

끝물인 둥근이질풀도  만나고...

 

 

어마어마 하게 큰 관중도...

 

 

그리고 도착한 개활지 어느덧 이쁜 꽃들과 노닥거리는 사이

우린 1.7km 를 왔네요...^^*

 

 

먼저 건너 짝꿍을 담아보고...

 

 

살짝 당겨도 봅니다...^^*

 

 

젊은  솔방울을 만나며...

 

 

함백산 기원단을 만나고...

 

 

경건한 마음으로 기원드리고...차후 짝꿍이 아마도 올릴것 같네요...ㅋㅋ

 

 

정면모습도 한번 담고는...

 

 

함백산 정상을 배경에다 두고 이곳을 또 영원히 기념해 봅니다!~~~^^*

 

 

정상까지 오름만 있는 정상을 담아보고...

 

 

하이얀 박꽃을 끝으로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찻길 1.8km 물론 막혀있고...

우측으로 가면 고된길 1.2km 무조건 가야겠는데...

 

 

살짝 짝꿍이 염려되는데...눈빛만 보고도 걱정하지말라고 안심하랍니다...^^*

 

 

병꽃도 살짝 만나고...

 

 

세잎종덩굴도 만나고...

 

 

묵묵히 말없이 오름을 오르는...

 

 

그래도 초록으로 울타리도 만들고...

 

 

거친구간 손잡을수도 있고...

 

 

올라선 첫 조망이 열리는곳에...태릉선수촌이 아닌 태백선수촌이 보이고...ㅋㅋ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여 올리기 위해 고지대에 만든 선수촌...^^*

 

 

초롱이도...

 

 

드디어 정상이 가까워 옴을 지형으로 느끼고...

 

 

시원한 발아래 풍경도 고산답게 션합니다...^^*

 

 

열심히 작품담는 짝꿍의 뒤편으로 아련하게 출발한 만항재도 보입니다...^^*

 

 

우리애마가 주차된 만항재 등로 입구 주차장도 불러봅니다...^^*

 

 

먼저오신 두분이 멋지고...

 

 

정향나무!~~~아님 회...^^*

아무려믄 어떤가!~~~이쁘면 그만이고...ㅋㅋㅋ

 

 

차를 태워주신 두분을 영원히 고마워 하면서 기념을 드립니다!~~~꾸~벅^^*

 

 

우리도 담아주시고...

 

 

흉물스럽지만 그래도 생활의 이기라...송신탑도 보이게...ㅋㅋ

 

 

진짜 이쁜 울짝꿍의 단독샷도!~~~ㅋㅋㅋ(저 팔불출 맞지요!^^*)

 

 

헬리포트도...올만에 오른 고산이라 신나게 마음껏 가슴속에 간직합니다...^^*

 

 

누가 심었는지 고산에 각시붓꽃이라...

 

 

백두대간임을 증명하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함백산을 뒤로하고...

 

 

만항재 등로 주차장에 와서 또다시 아련하게 좀전에 있었던 함백을 벌써부터 그리워 합니다!~~~ㅠ.ㅠ

 

 

오후 여섯시 십칠분에 여기서...

 

 

백프로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전으로...

 

 

올만에 올라본 해발 1572.9m를 기념합니다!~~~~~~~꾸~벅^^*

 

 

늘!~감사드리며...지금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