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강화] 강화로의 고즈넉한 여정! 온수리성당, 정족산...삼랑성 그리고 전등사!~~~^^*

시라칸스 2016. 6. 13. 20:19

  저 지난주 토요일 짝꿍으로 부터 사진 한장을 전송받고는  두말없이

강화로의 여행을 결정하고 차를 몰아 강화의 온수리로 여정을 시작합

니다...

 

  첫 여정은 짝꿍이 가보고 싶다는 온수리성당을 시작으로 성당에다

짝꿍을 홀로 두고 나 혼자 성당 건너 작으마한 산정에 성벽같은것이

보여 홀로 그 산을 오르는데...바로 이산이 정족산 이랍니다!

 

  해발 220m 나 하는 조망도 괜찮고 올랐던 반대방향으로 내려서면

바로 전등사를 품고 있는 성벽길이 아름다운 삼랑성 산정에 서서 짝

꿍의 온수리성당도 내려다 보고 오랜만에 홀로 작은 산행을 해봅니다.

 

  다행스럽게 우리 여정지에 전등사가 포함되어 있었기에 산정에서~

짝꿍에게 전화를 넣습니다...네비에 전등사를 찍으면 바로 근처이니

전등사로 가고 곧 이어 난 산정에서 바로 전등사로 내려설겁니다! ^^*

 

  백년도 더 넘은 고즈넉한 강화 온수리성당의 멋스럼...그리고 바로앞

에 보이는 작은 능성이의 정족산성의 시원스런 모습과 천년고찰인 전

등사를 둘러 보는것으로 오랜만의 강화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벌써 기억도 저편에서 아른 거리는 1주전에 다녀온 강화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잊어 버리기 전에 다시 한번 새겨 둡니다!~~~꾸~벅^^*

 

 

전등사에서 내려서는 짝꿍이 신이 났습니다!~~~^^*

 

 

강화 온수리성당에 왔습니다...

 

 

백년도 더 전에 지어진 성안드레아 성당...

신부님께서 문을 여시고 우릴 초대하십니다...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내부 모습은 울짝꿍이 보여주실겁니다...^^*

 

 

한옥의 멋진 종탑이 어울리고...

 

 

백년도 더 전에 한옥의 멋스러운 고풍스런 모습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종탑과

성안드레아 성당의 모습입니다...^^*

 

 

살짝 함 당겨도 보고...

 

 

현 성당의 모습...

 

 

성당옆 작은 화단의 깨알같은 벽화들...

 

 

작은화단의 향기좋은 고수꽃...

 

 

우리가 늘 먹는 고추의 꽃이 이렇게 생겼네요...

 

 

토마토꽃...

 

 

가지꽃...

 

 

우리가 늘~맛나게 먹는 가지가 저렇게 이쁜꽃을 가지고 있었네요...^^*

 

 

살구도 익어가고...

 

 

복숭아는 벌써 바알간 물이 들어가네요...

 

 

먹기엔 아직 일러 보이고...

 

 

딸기꽃이 예쁘게 올라왔네요...^^*

 

 

언제 먹어도 싱큼하게 맛난 딸기들...

 

 

복합놀이터에서 담아본 성안드레아 성당...

 

 

그 놀이터위의 짝꿍도 멋스럽고...^^*

 

 

지금 예배보는 현 성당의 모습도 멋스럽네요...

 

 

성안드레아 성당의 뒷모습...

 

 

온수리성당에서 앞쪽의 온수리교회 앞쪽으로 창고같은것이 보이고 그위 공터의 차한대

주차한곳에서 부터 앞쪽산정의 성벽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저 산 너머에 전등사가 있고요...

 

 

오랜만에 홀로 산행을 합니다...

짝꿍을 주차장에 홀로두고서 산이 고픈 나머지 작은 능성을 올라 봅니다...

 

 

올라온 삼랑성의 둘레가 멋지고...

 

 

정상 아래로 강화의 전답들이 아련합니다...

 

 

정상가는 길이 너무  시원스럽고...

 

 

잘 정돈된 강화의 논들을 한번 당겨봅니다...

 

 

잠깐인데...참 많이도 왔네요...^^*

 

 

어느덧 정상인데...짝꿍이 없으니 인증샷은 생략하고...

 

 

바다쪽으로...너무 뿌옇습니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성 중간에서 전등사로 내려섭니다...

 

 

정족산사고도 담너머 한번 담아봅니다...

 

 

산엔 안오시는 분들이 이곳엔 많이 계십니다...ㅎㅎ

 

 

절 경내에 바위취도 있고...

 

 

올만에 담아보는 바위취...한번더 담아주고...

 

 

그 옛날 마니산 왔을때도 못와본 전등사 이렇게 짝꿍과 같이 왔네요!~~~^^*

 

 

참 아름다운 풍경의 전등사 모습입니다...

 

 

아련한 풍경  밑에 작은 반지가 달려있어 짝꿍에게 줍니다...ㅋㅋ

 

 

곧있음 연꽃의 시즌이 돌아오겠지요...^^*

 

 

여기서 만나기로 한 울짝꿍의 모습이 어디에도 안보입니다...ㅠ.ㅠ

 

 

근엄하신 노스님과 검은 봉다리...참!~~~잘 어울립니다...^^*

 

 

블친 모두 건강하시고 늘~행복하시길 기원드려  봅니다...꾸~벅^^*

 

 

초롱이보단 모싯대가 더 가깝고...

 

 

산수국도...

 

 

앵두도...

 

 

함박꽃을 담을 즈음에...

 

 

어디서 나타났는지...반갑고 귀여운 울짝꿍 제게로 달려 옵니다!~~~^^*

 

 

전등사 입구 휴식공원에다...

 

 

9첩반상을 차립니다...ㅋㅋ

 

다음은 지난토요일 다녀온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 놓은산 해발1,572.9m 의 산을

갔다가 내려오다가 들러본 너무도 잘생긴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아마도 블친님들 한번쯤은 먹어본 솔표 우황청심환의 모델이 되었던 단풍산들머리에

떡하니 버티고선 진짜 너무 잘생긴 소나무 였답니다...^^*

바로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107번지 에 있답니다!~~~곧 인사 올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