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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솔표 우황청심환의 그 소나무...단풍산 들머리 산솔마을로 냅다 달립니다!~~~^^*

시라칸스 2016. 6. 15. 17:25

  해발 1330m의 만항제에서 천상의 화원을 거쳐 2.9km를 걸어 함백산에 올라

그동안 산에 대한 목마름에 애타 했던 짝꿍의 수고로 오랜만에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하고 내려오는 길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근처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고 30여km를 달려 중동면 녹전리 107번지 산솔마을로 갑니다...

 

  언젠가...까마득한 시절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가슴졸이며 우걱우걱 씹어먹

었던 사향냄새 가득한 우황청심환의 로고인 솔표 그 상표의 모델인 소나무가 실

제로 존재 한다길래 열일제쳐 놓고 만항제에서 구불구불 산아랫길을 열심히 달

려서 진짜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를 만납니다...

 

  아!~소나무가 저렇게도 멋지게 생길수도 있구나...하는걸 전 그날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둘이 보기엔 진짜 아까워 블친님들께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해발1572.9m 함백산 산행기는 틀림없이 이 다음일겁니다!~~~꾸~벅^^*

 

 

단풍산 들머리 산솔마을의 270년 이상 된 보호수 입니다...^^*

 

 

산행을 끝내고 만항제를 기념하고...

 

 

열심히 30여km를 달려 중동면 녹전리 107번지에 왔습니다...

 

 

길 양쪽으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멀리서 한번 담고는...

 

 

가까이 다가갑니다...진짜 너무 멋집니다...^^*

 

 

이리 잘생긴 소나무가 울나라에 있었다니...감동입니다!~~~꾸~벅^^*

솔표 우황청심환의 그 솔표문양 확실하네요!~~~ㅎㅎ

 

 

해발 천미터가 넘는 단풍산에 살짜기 운무도 드리우고...

 

 

너무 멋진 소나무 맞습니다...^^*

 

 

잘생긴 소나무 여럿 본적 있지만 이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들 였네요...ㅋㅋ

 

 

올만에 울짝꿍 모자없는 맨얼굴도 공개하고...ㅋㅋ

 

 

흰색 패랭이도 한번 담아주고...

 

 

나무 뒷태도 담아보면서...

 

 

나무 주위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산솔마을과 정면에 보이는 단풍산...

 

 

햇님도 멋지게 아련하고...

 

 

단풍산과 소나무...^^*

 

 

이런 명품송은 그저 보는걸로 희열이고...

 

 

우린 더할나위 없는 여정에 만족합니다...^^*

 

 

명품송 같은 짝꿍도 담아주고...^^*

 

 

그만 주차장으로 다음여정을 떠납니다...

 

 

벌써 아련해 지는 마음 저 소나무에 붙들어 매어봅니다...꾸~벅^^*

 

 

영월여정에서 유일하게 보지 못했다는 짝꿍이 가자고 한곳...

 

 

또 열심히 달려 이곳에 왔고...

 

 

털중나리의 환영을 받으며...

 

 

                            선돌에 왔습니다...^^*

 

 

기암괴석이 또 멋드러지고...

 

 

오고 싶어한 짝꿍도 넣어주고...

 

 

멋진 여행중이신 여행객도 담아드립니다...^^*

 

 

강원도는 역시 멋집니다...^^*

하기사 우리나라 금수강산 안 멋진곳이 어디겠습니까!~~~^^*

 

 

허기진 배를...

 

 

이렇게 약초를 넣은 돌솥밥으로...

 

 

이곳에서 한그릇 하고...영월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꾸~벅^^*

 

다음은 약속처럼 함백산 산행기로 뵈올께요!~~~내일 인사 올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