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예천] 잔잔한 추억을 쌓아가는곳 아름다운 예천여행을 이어가면서...^^*

시라칸스 2015. 9. 2. 16:03

  우리들 어렸을때 한번씩은 배웠을...토끼와 거북이...그리고 용궁 이야기

그 이야기의 현장인 예천의 용궁면과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나루터 를 둘러

보는 예천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꾸~벅^^*

 

  언제 였는지...벌써 기억속에 가마득하니 지나간 천주산과 공덕산 산행때

택시를 한대 불렀던 기억에~단 두대밖에 없다는 그 용궁택시...친절하셨고

택시비도 깍아 주셨던 그 용궁택시 아저씨가 쬐끔은 생각나는 그 용궁으로

의 여행이 이뤄 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리들의 서민 먹거리가 존재하고...멋지고 아름다운 풍경과...쌓기 좋은~

추억들이 있을 법 한 아름다운 예천의 용궁면으로 라니와 칸스랑 또 같이~

떠나 볼까요!~~~^^*

 

 

소박한 장이 열리는 용궁시장( 장날 4,9일) 내 카페 용궁에서...^^*

 

 

비룡산과 물도리동(회룡포) 근처에 있는 삼강주막에 왔습니다...^^*

 

 

한양으로 올라가는 물길의 집결지...그 삼강입니다...

 

 

대물난리로 손실된것을 마을 어르신들의 고증으로 2008년에 새로 지엇답니다...

 

 

이리 멋진곳이 있기에 한번 사브작 해 보겠습니다...

 

 

가슴이 시원해 지는 느낌으로...

 

 

나루터로 내려 가 봅니다...

 

 

코스모스가 한창 절경이고...

 

 

예쁜~너무나 예쁜...^^*

 

 

삼강나루터 풍경입니다...*^^*

 

 

돗단배 옆의 짝꿍은 귀엽기가 한없이 예쁘고...^^*

 

 

어느새 주위의 풍경에 스르르~녹아 듭니다...^^*

 

 

이리 멋진날을 또 기념 안할수가 엄꼬!~~~^^*ㅋㅋ

 

 

뒷간 마저 이쁜...

 

 

삼강주막과 삼강나루터 입니다...

 

 

배가 살살 고파와 너무나 유명한 용궁의 순댓국집으로 왔습니다...

 

 

오는날이 바로 장날(9일) 입니다...ㅋㅋ

 

 

국에 밥을 말아주는 순댓국은 4500원...

 

 

이렇게 밥과 국을 따로 내는건 5000원...정말 우리서민들의 먹거리 입니다...^^*

 

 

여즉~먹었던 순댓국 보다 더 잡내없고 입에 착착 감기는 그런  순댓국이

바로 예천의 용궁면에 있었군요...저 순대한점을 새우젖에 살짝 찍어 블친

님들 입에 한점씩 넣어 드립니다~~~꾸~벅^^* 맛나게 드세요...ㅎㅎ

 

 

이 작은 시골마을에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는 순댓국집이 있다는건

용궁의 자랑이요 예천의 자존심 아닐까요...^^*

 

 

가격보세요!~~~정말 착합니다...노병님께 급 추천드리오니 언능 가보세요!~~~ㅋㅋ

 

 

한그릇 5000원에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말이 필요없는 맛입니다!~~~^^*

 

 

순댓국으로 배를 채운뒤~그곳에서 약 50여m 근처에 있는 요즘 뜨는 빙수로

유명한집...바로 용궁킹왕짱빙수 단돈9000원에 오디가 들어간 건강빙수 그리고...

주인장께 말만 잘하면 집에서 무공해로 기른 포도를 덤으로 얻어 먹을수 있는곳

갖가지 옛날 소품들이 있어 사진담기도 무척 좋은곳...들어가 보겠습니다!~~~^^*

 

 

역시나 이곳에도 용이...

 

 

소품각시탈도 있고...

 

 

마도로스도 있고...

 

 

용궁의 문화라는 용궁카페...저 또한 맞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유성기도 보이고...

 

 

시흥2동 산꼭대기에서 많이 져~봤던 물지게도 있고...

 

 

깊은 철학자의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이집 수문장도...^^*

 

 

다!~카페를 빛내주는 것들 입니다...^^*

 

 

정원에 걸려있는 물도리동(회룡포) 그림이 멋들어지고...

 

 

물만난 짝꿍도 담아 보면서...

 

 

먼 여행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그사이 우리가 주문한 이곳의 별미 킹왕짱빙수 입니다...^^*

 

 

둘이 먹다 둘다 한숟가락 더 먹을려는 그 빙수 랍니다...

 

 

빙수옆의 포도가 바로 주인장께 말만 잘하면 집에서 무공해로 길러낸

바로 자연산 포도를 이렇게 얻어 먹을수 있답니다...꾸~벅^^*

다음에 가시는 분께는 뭘 덤으로 주실지 참!~궁금해 진답니다...^^*

 

 

카페에서 나오며 기념을 하고는 신기한 빵이 있는 용궁역으로 갑니다...

 

 

들어보지도 못한 빵을 파는곳 지금도 기차가 다니는 폐역이 아닌데도 역 대합실엔

근무하는  역무원이 한분도 계시지 않는곳...

 

 

역무원이 근무해야할 곳엔 이렇게 토끼간빵을 탐스럽게 만들고...

 

 

승강장으로 나가면 용처럼 생긴 나무가 멋지고...

 

 

관광객을 위한...

 

 

두철로는 끊어지고 달은 보름달인데...

 

 

이 외줄기 철길이 바로 경북선이랍니다...지금도 관광열차가 쉼없이 달리고요...

 

 

우리가 온날 구름마저 용처럼 생겨 보이고...

 

 

우리의 값진 여행이 용두사미가 되지않게...

 

 

늘!~최선을 다한답니다!~~~^^*

 

 

예천 하고도 용궁에서 맞는 보름달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꾸~벅^^*

 

 

돌아오는 길에 헛개나무열매와 오디가 들어간 건강빵인 토끼간빵을 하나 구입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덕에 끝물이지만 참석을 하고...

문광님께 감사 드리고...

 

 

막내가 먹고  싶다는 라뽁기를 마지막으로 예천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늘!~감사한 불친님들...건강하시고 매일 좋은일만 생기세요...꾸~벅^^*

이번주에 진짜 아카시아꿀에 재운 과일 드시고 싶으신분은 봉평 메밀밭에서 뵙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