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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슬랩이 너무 멋진 상주 성주봉으로 우리두리 산악회 두번째 산행갑니다!~~~^^*

시라칸스 2015. 12. 13. 13:10

  달랑 회원이 세명인 좀 오래된 산악회인 우리두리 산악회...그 두번째 산행은

문경 성주봉과 함께 슬랩으로 유명한 상주의 성주봉으로 바위맛을 보러 출발합

니다.

 

  고정 회원인 짝꿍과 전 매주마다 참석 하는편 이지만 짝꿍 동생 알렉스는 고정

맴버가 아니다 보니 저 편한대로 아주 가끔씩 참석해 산행을 빛내 주는데...웬만

하면 자주 좀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하는일이 그렇다 보니...

 

  그건 그렇고 멋진 슬랩이 문경과 상주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한방사우나

단지가 그 산의 들머리에 있다는 상주의 성주봉으로 냅다 달립니다!

 

 오늘은 멋진 슬랩이 아름다운 상주의 성주봉을 소개합니다.

하산하는 길에 삼국지의 명장 상산 조자룡이 젊었을때 열심히 운동하고 마셨다는

믿기지 않는 바위속샘물도 한국자 떠먹는 참 재미나는 산행 이였습니다!

 

  그럼!~오늘은 상산 조자룡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슬랩이 멋진 상주 성주봉으로

저희 산악회인 우리두리 산악회랑 길 떠나 볼까요...꾸~벅^^*

 

 

우리두리 산악회 두번째 산행지 상주 성주봉 정상에서...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관리사무실 쪽으로 올라갑니다...

 

 

네비에 성주봉 자연휴양림 치니 이곳까지 바로 오네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갈 목적지를 바로 알수 있어서 좋고요...

 

 

우린 암벽등반 푯말 쪽으로 ...

 

 

여름에 오면 정말 멋질꺼 같은 느낌이고...

 

 

멋진 물놀이장도 지나갑니다...^^*

 

 

쑥부쟁인 아직도 버티고 있고...

 

 

앞치마 두르고 하루저녁 묵어 실력발휘 한번 해보고 싶은집...도 지나고...ㅋㅋ

 

 

200미터만 더 가면 슬랩이 시작된답니다...^^*

 

 

두번째 만난 오누이의 산행...

 

 

포장도로를 벗어나 정규 등로로 접어듭니다...

 

 

저렇게 정 다울수가 없고...*^^*

 

 

기분 좋게 앞서거니 뒤 서거니 하네요...^^

 

 

진짜 딱 200미터 오니 암벽이 앞을 가로 막아 우회 하여 슬랩으로 올라갑니다...

 

 

슬슬 멋진 산행이 예감 되고...ㅋㅋㅋ

 

 

우회하여 드디어 슬랩 입구에 도착 했습니다...

 

 

올라 오는건 덜 위험하고 내려가는건 위험하다는 얘기 이고...

 

 

대슬랩이 시작되는 문턱이 보이고...

 

 

짐을 많이 든 제가 먼저 올라갑니다...

 

 

문턱을 올라오는 울~짝꿍...역시 멋집니다!~~~ㅋㅋㅋ

 

 

바위 구간 중에서 슬랩을 젤 좋아하는 짝꿍!~~~전생에 슬랩 이였나~~~ㅋㅋㅋ

 

 

살아 생전 두번째로 산을 접해보는 처남!~슬슬 산맛을 알아가고...

 

 

생긴것도 멋지고 키도 훌~쩍해~아주 마음에 들고...ㅋㅋ

 

 

성격만 딱~여 장부인~~~

 

 

오누이의 앞길엔 늘~~~행복만이 있을겁니다!~~~^^*

 

 

어~허! 그만 위험하오니 줄을 잡으시오~~~ㅋㅋ

 

 

얼추 다 올라 온거 같은데...

 

 

아직도 또 남았네요...제법 긴 슬랩입니다...

 

 

각자의 사진이 꽤 궁금할것 같고...

 

 

대담한건 알겠는데...줄 좀 잡으시오!~~~

 

 

경치도 그만이고...

 

 

장난 치다 칸스 등산화 한짝이 벗겨져 데굴~데굴 저 밑으로 굴러가

그거 줏으러 갔다 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올라왔고 슬랩도 끝나고 그만 산으로 올라 갑니다...^^*

 

 

500미털 올라와 능선에 서니 좌측엔 바위속샘물이 있고

우측엔 정상이라 당연히 정상먼저 갑니다...^^*

 

 

성주봉 정상 앞쪽으로 기막힌 전망대가 있고 앞쪽의 산군들이 멋지고...

 

 

왼쪽의 까만가방 들고 올라 오느라 꽤나 애 먹었는데...나중에...

 

 

오누이끼리...^^*

 

 

해발 600대라 그리 힘 안들이고...

 

 

이리 멋지게 정상을 만끽 합니다!~~~^^*

 

 

힘들게 들고온 까만봉투가 이렇게 변해서...

 

 

따뜻하게~아주 따뜻하게!~~~

 

 

두리산악회의 두번째 산행을 자축 합니다!~~~^^*

 

 

상산 조자룡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는 바위속샘물이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해서 하산을 그쪽으로 결정하고는 4시32분에 하산을 시작합니다...

 

 

면소재지가 있어서 좀 크게 보이는...

 

 

이런 하산길을 걸어 내려서...

 

 

바위속샘물에 왔습니다...

 

 

시원한 물을 마시며 무술을 연마했다는...참 믿거나 말거나의

전설이지만...저걸 쓴사람을 이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ㅋㅋㅋ

 

 

저 사다릴 올라 빨간 국자로 떠먹는 물맛은 좋고...

 

 

빨간 국자와 윗바위 틈에 보면...

 

 

샘물이 모이는 공간이 있고 이 물맛 아주 좋습니다!~~~^^*

 

 

위로 뚤린 구멍은 그 속을 알수가 없고...

 

 

흘러내린 물은 이리 멋진 고드름으로 변해...이쁩니다!~~~^^*

 

 

이제 그만 하산을 다시 시작하고...

 

 

정비는 정말 잘된곳 이군요...

 

 

마을을 한번 내려다 보고...

 

 

데크에서 기념도 하고...

 

 

작은 암봉에서도...

 

 

드디어 5시 28분에 하산을 종료합니다...^^*

 

 

주차장앞에 이런 다리가 있어...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희들은 문경으로 갑니다!~~~꾸~벅^^*

 

멋진 슬랩이 아름다운산 상주 성주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