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문경] 문경대학교 내 에 있는 오정산 바위공원에 일출담으러 갔다 또 실패 하네요!~ㅋㅋ^^*

시라칸스 2015. 12. 15. 11:58

  얼마전, 장령산 용암사 일출 보러 갔다가 잔뜩 낀 구름땜에 햇님 사진 한장

담아 보지 못해서 상주 성주봉에서 내려와 지근 거리에 있는 안동으로 찜닭

먹으러 갈건지 아니면 문경을 가고파 하는 처남의 원대로 문경으로 떠날건지

한참을 숙고 해 내린 결론은 문경으로...그래서 첫 여정지를 문경대학교 구내

에 있다는 오정산 바위공원으로 아침일찍 일출 욕심에 용암사 일출을 만회해

볼려 했지만...

 

  역시나 또 실패 하고...고즈넉 하고 소소한 아침녘의 문경대학교 바위들만~

신나게 담아왔답니다!~~~ㅋㅋㅋ

바위공원에 멋지게 설치된 작은 나무 구름다리로 햇님이 살짝 걸리면 정말 이

쁘고 멋질거 같았는데...언제 일진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그럼!~오늘은 문경대학교 구내에 있는 오정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오정산~

바위공원의 소소한 아침풍경과 그앞동네의 콩 전문식당인 알콩달콩 에서 맛

나게 먹었던 건강식을 소개할께요!~~~꾸~벅^^*

 

 

기암괴석위 작은 저~구름 다리위로 햇님이 살짝 걸쳐 준다면...얼마나 좋았을까요!~~~ㅋㅋ

그렇지만 하늘은 온통 구름가득 이였답니다...ㅎㅎ

 

 

문경대학교 본관 건물 바로앞에 너무나 넓은 땅에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지천입니다...

 

 

아침 7시 14분 주위가 적막감으로 고고 하기까지 하고...

 

 

아직도 지난밤을 밝혔던 불빛들이 저리 생생할때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 바위 색감이 아침이라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해뜨기를 기다려 보지만...

 

 

여명한자락 도 보이지 않고...오정산 정상만 살짜기 담아봅니다...ㅋㅋ

 

 

문경대 본관건물...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 더~더욱 고즈넉 하네요!~~~^^*

 

 

돈순이를 많이 닮은거 같고...

 

 

아침일찍 먹이 찾아 산등성이 너머 오는 공룡같기도 하고 뱀 같기도 한...

 

 

확실히 돌고래를 많이 닮은...

 

 

잘만 찾아보면 기암괴석 에서 온갖 기기묘묘한 형상들도 만나고...

 

 

물건너간 햇님은 잠시 잊어버리고...주위로에 완벽히 동화되어 가는 우리들...입니다!~~~^^*

 

 

오정산으로 오른 산행팀의 버스도 보이고...

 

 

소라같이 생겼다는데...글쎄요...

 

 

굳이 변명하자면...아침이라서!~~~ㅋㅋㅋ

 

 

확실히 이른 아침 맞습니다!~~~^^*

 

 

바위군락과 오정산...

 

 

바위좋아 하시는분들 이곳 근처에 지나치실때 한번 들러 보세요!~~~

입장료는 물론 주차비도 전혀 없는 진짜 멋진곳 이랍니다!~~~ㅋㅋ

 

 

30분 동안 잘만 찾아보면 기기묘묘한 바위형상들이 착 착 눈에 들어오는데...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고...혼자만 살짝 담으세요!~~~ㅋㅋㅋ

 

 

이 시간이면 저 능선으로 해가 뜨도 벌써 중천일진데...

 

 

더좋은 일출을 담게 해주실려는 신의 뜻 으로 생각해 봅니다...ㅋㅋ

 

 

문경엔 문경새재만 있는것이 아니더군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들의 놀이터...정말 좋은곳 하나 알고 갑니다!~~~꾸~벅^^*

 

 

이제 그만 바위공원을 떠나며...다시 문경을 지나칠때 꼭 다시 이곳에 들러 아침해를 맞이할것을

기약해 봅니다...^^*

 

 

이런것들이 운전내내 도로 옆으로 보여서...

 

 

담너머로 한컷씩 살짝 살짝 담아 봅니다...

 

 

산행과 여행을 동시에 다잡는 우리들의 열정이 아직은 식지 않는가 봅니다...꾸~벅^^*

 

 

이런것도 눈에 띄기에...무조건 고고 합니다...^^*

 

 

정확하게 30m...에

 

 

저나 제 짝꿍은 마을의 수호신~뭐! 이런것들을 워낙 좋아해서요!~~~ㅋㅋ

 

 

쓰러지지 말라고 기둥세워 떠 받치고...하는걸 최대한 피해서 담아봅니다...^^*

 

 

사진은 역시 몇배의 고수이신 짝꿍...어떻게 나올지 엄청 궁금하고...

 

 

그만 알콩달콩으로 밥먹으러 갑니다...^^*

 

 

돌아 나오다 아쉬워서 한장...

 

 

아련해서 한장더...ㅋㅋ

 

 

콩으로 요리하는 전문점 이라 그런지 식당이름이 참!~좋습니다!~~~알콩달콩~ 저 인형처럼...^^*

 

 

성게알 비빔밥...

 

 

콩비지...

 

 

오늘 처음 보는 두부 돈까스...맛은 거의 환상입니다...^^*

 

 

반찬도 거의가 친환경...

 

 

입에서 사르르...사르르...^^*

 

 

후루룩!~~~미역국...ㅋㅋ

 

 

기묘한 바위들과 맛난 콩요리로 즐건 일요일 아침이였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