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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안도 해돋이마을 부상리 일출봉에서 새해의 일출을 봅니다!~~~^^*

시라칸스 2016. 2. 17. 09:42

  남도의 끝자락 완도군에 속해있는 소안도의 3번째 이야기는...

하루를 따뜻하게 묵었던 해돋이마을 부상리의 일출봉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 합니다!


  부상리의 부촌민박집의 절절 끓는 방에서 아침 6시30분에 민박

집 바로 앞쪽으로 보이는 언덕을 올라 갑니다...새로 낸 포장도로

을 따라 조금 진행을 하니 우측 소로에 일출공원 이라는 표지판이

있고 아직도 어두운 산길을 따라 약 200여m를 진행하니 기가막힌

일출 포인트가 자리 하고 있네요!~~~^^*


  짝꿍이나 저나 삼각대 없이 들고 쏴 자세로 해뜨기를 기다리며

잠시 일출봉 둘레를 살펴보는데...정말이지 조망과 풍경이 장난이

아니네요...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청산도와 보길도에 가려져

숨어있다는건 이 섬에 대한 예의가 아니길래 이렇게 널~리 알려

봅니다!~~~ㅋㅋㅋ


  그럼!~우리 다같이 다시한번 새해의 소망을 빌어 볼까요!~^^*



일출봉에서 닭살 모드...ㅋㅋㅋ



6시반에 숙소를 나와 이곳에 도착하니 7시 입니다

아직 어둠이 남아 있고...



우린 주위를 찬찬히 둘러 봅니다...



먼 바다에서 부터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짝꿍이 가져온 삼각대를 설치만 하고 나중엔 짝꿍마저 들고 쏩니다!~~~^^*



청산도 쪽을 바라보면서...이 멋진 풍경을 담아 봅니다...



이번엔 반대쪽 을...



제일 뒤에 있는 바위를 가만히 살펴보니 개구장이가 조용히 명상하는건지 자고 있는건지

하여간에 신비한 바위입니다...살짜기 확대해 보겠습니다...^^*



보세요~개구장이 얼굴바위 맞지요...ㅋㅋ



정말 기가막힌 풍경 입니다...



짝꿍도 주위풍경에 그만~포옥 빠졌답니다...^^*



지금 시간 7시20분 불근도와 청산도가 손에 잡힐것만 같고...



저 바다 보세요!~~~너무 잔잔해서 막 뛰어 들고 싶어지는데...그러면 춥겠죠!~~~ㅎㅎ



부상리가 왜!~해돋이마을 인지 조금 있으면 알게 된답니다...^^*



칸스가 사준 빨간색이 참 보기 좋네요!~~~ㅋㅋㅋ



이때 나타난 학생 둘...여행자는 아닌것 같고 아마도 설쉬로 온 분위기라

모델로 붙듭니다!~~~ㅋㅋ



기가 막힌 포인트에서 이쁘게 담아줍니다...^^*



숙면취하는 개구장이 얼굴바위 앞에서도 담아주고...



이렇게도 담아줍니다!~~~이쁜이들아 사진가져 갈때 댓글한자락은 꼭 달아주거라!~~~ㅋㅋ



여명이 밝아지고 아마도 올라올 모양입니다...^^*



아주 밝게 올라옵니다...



새해 첫 붉은 해가 소안도로 올라옵니다...



집에서 참 많이도 먼 이곳에서 맞는 해돋이는 진짜 색다르고...



짝꿍과 저 건강하게 백년해로 하게 해 주시구!~~~울 가족들 잘 보살펴 주시옵소서!!!~~~철...푸...덕^^*



노오란 붉은해가 수면을 박차고 멋드러지게 떠오릅니다!~~~^^*



이날 이곳에서 저 해를 본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이 가득할것 입니다!~~~^^*



비록 오메가는 아니더라도...



남도 끝자락 완도군에 속해있는 소안도에서 일출을 맞이 합니다...



진짜 아름답습니다!~~~^^*



우리 블친 모두 행운과 행복 그리고 건강까지 다 챙겨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꾸~벅^^*



지금 시간 7시 41분...



거진 다 올라온거 같습니다!...



경건한 울짝궁도 뭔가를 소망하고...



이제 그만 돌아가야할 시간인데...



그래도 조금은 아쉽고...



날씨가 흐리지 않아 천만다행 이고...



이곳에 다녀감을 기념하고...



닭살 스럽게도...ㅋㅋ



돌아오는 길에 청미래도...



올라 갈때 못본 표지판도 담으면서 대단원의 소안도를 가슴속에다 묻습니다!~~~꾸~벅^^*



3회에 걸쳐 연재한 소안도에 깊은 관심가져 주신 블친님들께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합니다!~~~꾸~뻑^^*

이어지는 산행과 여정도 다시 기대 해주시고요!~~~늘~즐거우시고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