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관음봉에 오릅니다!~~~^^*

시라칸스 2016. 2. 28. 12:59

  산행으론 딱 1년전에 다녀온 변산바람꽃 으로 유명한 청림마을 뒷산 쇠뿔바위봉을

처음으로 다녀오고 이어서 1년이 지나 다시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내변산 관음봉으로

산행을 떠납니다!~^^*


  보고싶었던 블친 산낚시꾼 강태공님 부부를 내소사주차장에서 만나 봄을 처음으로

알리는 멋지고 이쁜 봄야생화들을 그날 일요일 아침에 청련암 주위와 청림마을 골짜

기로 샅샅이 훑은날, 바로 전날에 저희들은 서울을 출발해 이곳에 산행먼저 했답니다

저와 산은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라 산행을 빼고는 뭐든 말할수가 없기에...


  그럼 저 지난주 토요일날 올랐던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속살 내변산 관음봉으로 저희

들과 사브작 한번 해 보실래요 높이도 그리높지 않아 가족들 산행지로선 딱이고 정상

에서 바라보이는 변산반도의 멋진풍경과 곰소만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로 지금 같이 올라보시죠!~~~꾸~벅^^*


  덤으로 아름다운 암릉길에서의 아기자기한 사랑놀음도 시간이 지나면 멋진 추억으로

남는 내변산 관음봉 가는길을 지금 시작합니다!~~~꾸~벅^^*



이멋진 사진은 내변산 관음봉 바로옆 봉우리 데크길에서 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왼쪽의 제일 높게 보이는 관음봉을 바라보면서...



상가지역을 지나가는데...내일아침을 먹게될 청국장이 대박인집 왼쪽식당이 보이고...



한자로 올래자를 쓰서 래소사 였군요...일주문을 들어서고...



이런 운치있는 길을 지나...



좌로 난 등산로로 들어갑니다...



조그만 목교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참 오래된 나무둥걸길을 올라갑니다...



오르다가 처음으로 터지는 조망처에서 내일아침에 들를 청련암도 보여 담아봅니다...^^*



바위 암릉지대에 도달해 담아본 풍경은 이렇고...



한무리의 산객들이 관음봉을 배경으로 기념을 하기에...



우리도...



이렇게 두번째 변산반도 속으로의 산행을 자축해 봅니다...^^*



저 멋진 자연스런 표정의 짝꿍도 담아보면서...



즐건 산행길을 이어 갑니다...



길게 이어진 관음봉 오르는 암봉길에서...



물만난 짝꿍의 원맨쇼가 시작되고...



좌측아래의 내소사와 멀리 앞쪽의 곰소만의 전경이 너무 멋지고...



들뜬 짝꿍의 암릉길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청미래도 있고...



산허릴 뒤로 돌아 오르는 산길엔 이렇게 알려주는 이정목도 있고...



깊디 깊은 내변산 속살속의 직소보도 너무 아름답고...



잔설도 남아있는 뒷 사면길을 걸으면...



암봉덩어리인 관음봉 허릴 둘러처진 목책안전대도 만나면서...



조릿대 뒤에 숨은 멋진 미인도 만나는 산길 입니다...^^*



너들경도 지나는 8박자 고루갗춘 관음봉 오르는길이...



이리도 이쁘고 멋집니다...당겨본 직소보...



관음봉 뒷 허리 정도 되는 부분을 안전목책 펜스를 따라...



절벽길을 오르면...



지나온 산허리 소로가 보입니다...^^* 막 아련해 질려고...



너무 이쁜 직소보도 한번 더 당겨보고...



한 나뭇가지에 과거와 미래가 서로 공존하는...



참 멋진 풍경의 내변산 속살 입니다...^^*



마지막 거친 오름길 약 200m를 올라서...



아름다운 이곳에 섯 습니다...



이렇게요...꾸~벅^^*



정상 전망대에 서서...



내소사와...



청련암과...



곰소만 풍경을 담아 보면서 이제 다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관음봉 옆봉우리 이 철데크길 따라 오르면...



멀리 부안호와 가운데 변산 최고봉 의상봉과 우측의 쇠뿔바위봉도 조망하고...



그림같은 청련암도...



바로 발아래 그림같은 내소사도 보이고...



긴 등산로 보다 짧은 등산롤 찾아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물론 그 길은 새로운 길이여야 하구요...^^*



빛을 등에진 짝꿍이 걷습니다...



이런 멋진 곳을요...^^*



하산길에 맞딱 드린 벼랑길이 있고 사람들이 다녔던 흔적이 보이길래...



내려 갑니다...



내려오다 돌아서...



이럼 그림도 담아보고...



끊어질듯...끊어질듯 이어지는 너덜경 지대도 지나면...



바로 내소사 관음전 뒤로 내려왔군요...^^*



관자재 글씨가 물위에 담기는 관음전 앞마당에 서면...



이렇게 기가막힌 배경이 되고...



마당에 작은 기원돌탑과...



관음전 옆모습을 배알하면서...



봄맞이 새순도 만나보면서...




하산을 마무리 합니다...^^*



내소사로 들어서면서 좀전에 있었던 관음봉과 그 옆봉우리 그리고

내려섰든 벼랑길을 올려다 보는데...아련함이 다시 밀려옵니다...꾸~벅^^*


늘~건안 하시고 지금 인사 올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