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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솔산님네 동네 흑성산에도 가을이 오고 그아래 독립기념관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시라칸스 2016. 11. 7. 19:27

  저 아래 가보고 싶었던 동네에 단풍이 아직 들지 않아서 먼길을 떠날려는 당초계획에

약간 수정을 가해서 좀더 가까운 천안으로 사브작 산행겸 독립기념관의 단풍을 즐기고

자 블친 도솔산님의 동네로 사브작 산행을 떠납니다!


  좀 더 멋진 풍경이 있는 먼곳은 단풍이 제법 물들때 다녀올것을 미리 기약해 보면서 지

난 토요일에 다녀온 천안의 흑성산을 제구성 해 봅니다!~~~^^*


  어제 일요일에 경부고속도로 에서 있었던 수원의 모산악회의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고

불의의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빌면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이자리를 빌어 전국의 모든 운전자들께 신신당부 드리건대 제발 운전들 법대로

만 하셨으면 합니다...5분 먼저 갈려다...50년 먼저 간다는 말 꼭 염두에 두고 말이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조심조심 하시고 핸들잡을때 만이라도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

진심 당부드리옵 나이다!~~~꾸~벅^^*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



4호선 이수역 13번출구 앞에서 건너편빌딩 청소하시는 분들을 살짝 담아봅니다...



도솔산님 동네 천안하고도 흑성산에 왔습니다...



약 1킬로만 오르면...



이곳이 나오고...차로도 오를수 있는 흑성산 정상입니다...^^



개스가 제법인 날이라 조망은 큰기대 안 하면서...



흑성산 정상에 올라 봅니다...

진짜 정상은 철조망으로 막아 놓아서 못가고 그 턱밑에 작은 정상석을...



이렇게 세워 놓았더라구요!~~~^^*



정상을 가볼려고 헬기장 있는쪽으로 뒤로 돌았더니 이렇게 막아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헬기장에서 살짝 놀고...



주변풍광만 몇컷 담아 봅니다...



이제 다시 흑성산성으로...



가기전에 가을국화도 한번 담아주고...



다시 뒤돌아 이렇게 산성으로 왔습니다!~~~정상석은 앞에 보이는 저 철탑 근처에 있고요...^^*



장난끼 참!~많은 울 짝꿍~~~^^*

근데...저 장난 제 앞에서만 한답니다!~~~ㅋㅋ



산성 숨구멍으로...



지나와서...



흑성산성이랑 은근 잘 어울리는 짝꿍!~~~^^*



요즘 대세 입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도 곁에 있고...



마침 날아오르는 두 팀이 멋지고...



가을이 가는 천안의 흑성산성 모습입니다...



이런 풍경도 멋지고...



이런 풍경은 더 멋지네요!~~~^^*



내려다 본 독립기념관은 개스에 뿌옇고...



그래도 살짝 당겨보고...



한번더 담아줍니다...^^*



가을 스럽게...우리도...ㅋㅋ



많은 산객분들도 멋지고...



정상석에  살짝 엉덩이 걸치면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내려 섭니다...



요즘 어느산이나 단풍이 절정이고...



우리는 가는 가을이 아쉬워 조금더 붙들고 싶어서...



이렇게 열정적 이랍니다...

좀전에 있었던 흑성산 정상부를 아련하게 다시 담아봅니다...^^*



가을이 갑니다...



가슴속에 두방망이질 치는 붉은 가을이 갑니다...^^*



떨어진 밤송이들도 아련한...



그런...



가을이 갑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들이 있는...



내 마음속의 가을은 그대와 함께 가는 사색깊은 그런 길 이네요!~~~~~*^^*



어느덧 서편으로 해가 기울고...



참 이쁜 천안의 가을하늘 입니다...



멀리 구름도 멋지고...



초록과 너무 잘 어울리는 적홍색이...



이런 그림도 만들어 줍니다...ㅋㅋ



광화문에 있었던 조선총독부 건물의 잔해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지난 치욕의 시간들을 상기시키고...



마음속에서 불타오르는 구국의 열정들을...



마음껏 솟게 하시옵소서!~~~꾸~벅^^*



이런 젊은 청춘들이 있어서...



우리의 미래는 밝고...



아름답답니다!~~~^^*



어느 멋진 가을날에...



도솔산님의 동네인 천안으로의 나들이 였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울짝꿍의 이쁜 모습을 마지막으로~돌아나오는 길에...



이런집이 눈에 띄길래...



들어가 보니 딱 제 취향입니다...



국수에 목숨걸었다니...



놋그릇에 내어놓는 이 국수를...



힘있게 저어서...



폭풍흡입 해 보는 지난 토요일의 천안 나들이 였습니다!~~~꾸~벅^^*


가을은 깊어가고 입동은 오늘이고 계절은 다시 겨울로 내달음 치는 이때에 건강들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들 하십시요!~~~꾸~벅^^*